"암 투병 언니 도와달라"... 원더걸스 유빈, 국민청원 나선 까닭 작성일 09-0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족 유방암 투병 고백...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청원 동참 요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ECLDuS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5629bdc154ec9a6d71df571f900b87dbc212f6766d506c7d62a6489215a614" dmcf-pid="7xDhow7v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가족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유빈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091529056agld.jpg" data-org-width="538" dmcf-mid="UKDhow7v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091529056ag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가족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유빈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f8ff06a6741a38dcb7f8aef47786454bfe42388a06d76809f9fc8eb0967580" dmcf-pid="zMwlgrzTen" dmcf-ptype="general">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가족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b9f7e0dd86409884c6d26f5676eed81a24795d8284fbff0bbd25537f1979f5a7" dmcf-pid="qRrSamqyRi" dmcf-ptype="general">유빈은 1일 자신의 SNS에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c587359bb9e0102fa6422cd5d7131d96be9839b3f2416a2f3d05c3ef31ebc2bf" dmcf-pid="BAWtOYQ0dJ" dmcf-ptype="general">그는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힘겹게 치료를 이어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되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내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이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c03b276dee35621e8f3a8acc7eb5e4c8e163d5f83cdcdae22415b753657874c" dmcf-pid="bcYFIGxpR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투카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요청에 관한 국민청원 링크를 공유한 유빈은 "언니를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린다. 이번 일은 저희 가족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 유방암 환우분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도 연결된 중요한 문제다. 부디 많은 환자분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c0ea5d4cbbbd0aabcfd01497fd578090870f2427fe74a285b67b3d04d205c15e" dmcf-pid="KkG3CHMUie" dmcf-ptype="general">유빈이 공유한 국민청원은 HER2 양성 뇌전이 유방암 환자에게 효과가 입증된 필수 치료제인 투키사가 식약처 허가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어려움과 높은 비급여 약값 떄문에 국내 환자들이 치료에 사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등록된 해당 청원은 현재 1만1,000여 건의 동의를 얻으며 청원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2995135cdcf0bf7e550d4f7a9cef86d11a22b796e3388c2b06f84a8588ff15a5" dmcf-pid="9EH0hXRudR" dmcf-ptype="general">한편, 유빈의 도움 요청에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이어졌고, 유빈은 이후 SNS 댓글을 통해 "혹시나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남긴다. 저의 사촌 큰오빠의 와이프 언니"라고 투병 중인 가족이 친언니는 아님을 바로잡았다.</p> <p contents-hash="97bd20cbae070699732dcd5fdf1f45eada93a8f9c3ac730968b8770f03090b84" dmcf-pid="2DXplZe7JM"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나영, 안방 컴백…정은채·이청아와 '아너' 출연 확정[공식] 09-02 다음 '9월 22일 컴백' JYP 신예 킥플립, 미니 3집 수록곡 '반창고' 뮤비 풀버전 공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