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가 짚은 문제점 "K-코미디? 코미디 전문 인력 양성할 곳 필요" 작성일 09-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KXRNts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8cd62af9fe2c2c574f1b168799dc3335831d25fd51d206f92424dfd0ed29b0" dmcf-pid="Ko9ZejFO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091640370rrdw.jpg" data-org-width="650" dmcf-mid="BOKXRNts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091640370rrd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9079450889acbd04e46dc753c8793cf106e589cddf1ba64b4705d3e2f07955" dmcf-pid="9g25dA3IyM"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K-코미디의 글로벌화를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코미디 세미나’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d58c4baa05e86679818b76b54b2fbc3efec0926357acf9b2fe2184d157f31883" dmcf-pid="2j4FnEUlTx" dmcf-ptype="general">‘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 1일(월) 오전 11시 어댑터 씨어터에서 ‘코미디 세미나’를 진행했다. ‘부코페’의 별미로 자리 잡은 코미디 세미나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서병기 헤럴드경제 기자, 그리고 두 전문가인 오세준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전공 교수, 곽상원 방송 예능 작가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a618e9805028abb4fdc0980af4f8485ba82f63ac52463766b2e79c23bbefad5" dmcf-pid="VA83LDuSWQ" dmcf-ptype="general">‘이제는 K-코미디 차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K-팝, K-드라마, K-뮤지컬 등의 콘텐츠 흐름에 이어 K-코미디의 글로벌 가능성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p> <p contents-hash="6dde71441fba15855c240d06390c1ccee247c979adc8bebee542d66ea6f977dd" dmcf-pid="fc60ow7vTP" dmcf-ptype="general">이미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상을 수상하고, ‘옹알스’ 등 일부 코미디 팀이 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K-코미디가 지속 가능하고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과 과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세준 교수는 “뮤지컬 학과 등처럼 코미디 전문 인력 양성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개발자, 창작자들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고, 곽상원 작가는 “디지털 콘텐츠의 장점은 쌍방향 소통”이라며 “글로벌 콘텐츠와 K-코미디가 손을 잡고 포맷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의견을 내세웠다.</p> <p contents-hash="980d6d5af546ade98f1549f00d74044a4195f7de3a31bcd7f27275e8b3c0ebb3" dmcf-pid="4kPpgrzTy6"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현재의 코미디를 진단하고, K-코미디의 글로벌 수상 가능성, 환경 여건, 개선점,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고 날카로운 의견을 나누며 한층 풍성한 세미나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aa6e28a9e73a6b3f133996f2eec8cd8c311039b1f6845b61e88cc26dbf15e737" dmcf-pid="8EQUamqyy8" dmcf-ptype="general">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제시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매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부코페’의 ‘코미디 세미나’는 관객과 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5bf7b9c29209fffdd42244245d619a0dd4bcee7d2cc30655ea9de1e58e2f273" dmcf-pid="6DxuNsBWl4"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병기 기자는 “이번 세미나는 두 전문가가 디테일한 부분까지 이야기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 코미디가 앞으로 더 선전할 날을 기다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세미나를 마쳤다.</p> <p contents-hash="202017315821fb6c9ed2696c06ceebfa2db312e4241b21061ec3239cc649b5fb" dmcf-pid="PwM7jObYyf" dmcf-ptype="general">한편, 오늘(2일)과 내일(3일)에는 각각 유라리광장과 다대포 중앙광장에서 ‘코미디 오픈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5일(금)부터는 해외 공연 ‘MICF 로드쇼 in 부산’을 비롯해 극장 공연 ‘희극상회’, ‘서울코미디올스타스 2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제13회 ‘부코페’는 오는 9월 7일(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p> <p contents-hash="57c5c6162729cfccdde33c9c85e3168d105f26ef94518e831eca414c69cdb013" dmcf-pid="QrRzAIKGyV"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있지 예지, 일본 대형 음악축제 a-nation 2025 출연 09-02 다음 박보검, 홍콩·자카르타 공연 성료!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