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3연속 우승 도전…옌니 꺾고 LPBA 32강행 작성일 09-02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LPBA 64강전<br>25-11 완승…AVG 2.273 ‘64강 전체 1위’<br>‘1점차 승’ 이미래, 이번 시즌 첫 32강行<br>2일 오후 12시 30분 개막식-오후 1시부터 PBA 128강</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3연속 우승을 위한 첫발을 뗐다.<br><br>피아비는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를 25-10(11이닝)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진출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02/0006104760_001_20250902091210414.jpg" alt="" /></span></TD></TR><tr><td>스롱 피아비. 사진=PBA</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02/0006104760_002_20250902091210428.jpg" alt="" /></span></TD></TR><tr><td>김가영. 사진=PBA</TD></TR></TABLE></TD></TR></TABLE>이번 시즌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와 3차투어(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를 석권한 피아비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피아비는 LPBA 데뷔 이후 아직까지 3연속 우승은 기록한 적이 없다.<br><br>64강에서 ‘베트남 강호’ 옌니를 만났지만 피아비는 압도적이었다. 3-2로 근소하게 앞서던 피아비는 3이닝째 7점 하이런 장타를 터트려 10-2로 달아났다. 곧장 4이닝째 5점을 더하며 15-2로 격차를 벌렸다.<br><br>이후 피아비는 2-1-2-1 연속 득점으로 21-6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잠시 숨을 돌린 뒤 10이닝부터 다시 3-1 연속 득점해 25-10(11이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날 스롱은 애버리지 2.273을 기록, 역대 애버리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64강에 오른 선수 중 전체 1위에 오르며 대회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br><br>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 김가영은 이유주를 19-9(25이닝)로 누르고 32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 다소 고전하던 김가영은 11-9로 앞서던 20이닝째 2점을 올린 데 이어, 21이닝째 6점 장타로 터트려 19-9로 달아났다. 이후 리드를 지켜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차유람(휴온스)은 전애린을 상대로 2차례 장타를 터트리며 25-13(17이닝)으로 승리했다. 김민아(NH농협카드)는 김경자를 25-15(17이닝)로 꺾고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이지연1을 접전 끝에 17-16(26이닝)으로 누르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이밖에 임정숙(크라운해태), 한지은(에스와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김예은, 최혜미, 용현지(이상 웰컴저축은행),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이신영(휴온스), 김상아(하림), 임정숙(크라운해태), 김보미(NH농협카드) 등 LPBA 강호들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반면 김세연(휴온스), 정수빈(NH농협카드), 이우경, 권발해(이상 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강지은(SK렌터카), 박정현(하림), 임경진(하이원리조트), 백민주(크라운해태) 등은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대회 3일차인 2일에는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낮 1시부터 PBA 128강 1일차가 다섯번에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女 정구 이수진, 실업연맹 추계 대회 단식-단체전 2관왕 등극 09-02 다음 '화려한 부활' 스롱, 3연속 우승 도전… 옌니 꺾고 LPBA 32강행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