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AI 에이전트·양자 보안, 지금 대비 못하면 기업 경쟁력 무너진다

작성일 09-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NABS 2025, 9월 19일 개최...차세대 기술·산업별 사례 공개 생성AI·AI 에이전트·양자 보안까지 실질적 실행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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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IT 환경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원격 근무 확산, 멀티 클라우드와 SaaS 복잡성 증대로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데이터 품질 저하, 관리 부재, 보안 취약성과 같은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성과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생성AI와 AI 에이전트는 핵심 경쟁 기술로 부상했으나, 데이터 신뢰성·인프라 효율성·거버넌스 부재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단편적 AI 활용을 넘어 데이터와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절실히 요구받고 있다.
 제조, 금융, 유통, 공공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난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성·생산성 향상 수요는 높지만, 레거시 시스템과 분산된 데이터 구조,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이 혁신 속도를 제약한다. 또한 AI 모델의 불투명성과 보안 취약점은 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난제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데이터·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은 단순한 기술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장이 산업계에 긴급히 요구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는 오는 9월 19일(금) 서울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NABS(Next AI &amp; Big Data Summit) 2025' 행사를 'AI 시대, 기업 맞춤형 AI·데이터·보안 통합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인프라&amp;데이터 인텔리전스, AI 보안 &amp; 거버넌스 등 3개 트랙 총 19개 세션으로 AI 시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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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를 주도하는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전략 행사 오전은 키노트 세션으로 채워졌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데이터본부 신신애 본부장은 “AX(지능형 전환)의 핵심은 데이터”라며 국가 정책과 공공·민간 데이터 전략을 발표한다. 정부가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과 데이터 중심 전략을 설명하며, 기업이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데이터 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디노도코리아 김세준 상무는 “생성형 AI 성공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현대화 전략”을 발표한다. 데이터 품질·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제품'처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디노도의 논리적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통해 셀프서비스 방식의 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글로벌 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공 모델을 소개한다.
 디딤365 김용경 상무는 “기업 맞춤형 AI Agent 개발과 운영 전략”을 발표하며 MCP(Model Context Protocol) 활용과 DidimAgentBuilder 솔루션을 통한 실질적 적용 사례를 제시한다. 기업이 AI Agent를 도입하는 전 과정을 다루며,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 및 운영 관리 방안도 논의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 이태훈 부장은 “Trusted AI-Ready Data ; from Model to Market Place”를 주제로, erwin Data Intelligence 15 솔루션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 그는 데이터 불신과 부정확성 문제를 지적하며, 검증된 데이터 활용과 AI 모델 배포, 데이터 가치 평가를 통한 신뢰 기반 AI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오후 키노트에서는 페블러스 이정원 부대표가 “Data Clinic × Agentic AI: 자율형 데이터 과학자의 탄생”을 주제로 데이터 품질을 빠르고 정밀하게 진단하는 데이터 클리닉과 에이전틱 AI의 결합으로 데이터 문제 해결의 속도와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 키노트에서는 엔코아 김범 본부장이 “기업 Legacy Data의 한계를 극복하는 AI Ready Data 전략”을 주제로 AX로 가는 모든 여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AI Ready Data 전략, 데이터에 대한 엔코아의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자동화와 AI활용 극대화를 지향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기업 비즈니스 혁신과 콘텐츠 전략 공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트랙에서는 기업 비즈니스 혁신과 콘텐츠 전략에 집중했다. 어도비 강진호 솔루션 컨설턴트는 “AI 시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통해 이미지, 영상, 문서 등 다양한 포맷을 아우르는 콘텐츠 신뢰성과 활용 방안을 강조한다. 콘텐츠의 보안성과 정확성이 곧 비즈니스 가치임을 강조하며, 맞춤형 제작 및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진형 수석 엔지니어는 “생성형 AI와 BI 결합으로 70% 빠른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환각 없는 분석과 신뢰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생성형 BI 플랫폼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 사례를 통해 고객 분석 시간을 70% 단축한 성과를 공유하며, 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 탐색 기능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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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위한 AI &amp;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글로벌 기업을 위한 AI 콘텐츠 전략 혁신”을 주제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통합 미디어 전략을 소개하며, 특히 미디어, 리테일,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솔루션이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지 실질적인 시나리오와 함께 공유합니다.
 AWS 최영준 솔루션즈 아키텍트 리더는 “에이전트AI부터 바이브코딩까지: AWS가 제시하는 AI 로드맵”을 주제로 Rufus, Nova Act, Amazon Q Developer, Kiro 등 아마존의 최신 AI 서비스와 Bedrock AgentCore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공개한다.
 인프라와 데이터, AI 통합 전략 인프라&amp; 데이터 인텔리전스 트랙에서는 인프라 및 데이터와 AI 통합 전략을 다룬다. 한국알테어 김동건 수석컨설턴트는 “Data to Action: Agentic AI 실현을 위한 온톨로지 기반 Data Fabric 전략”을 통해 Agentic AI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의사결정 구조와 데이터 관리 체계를 제시한다.
 넷앱(NetApp) 김진학 상무는 “NetApp의 Intelligent Data Infrastructure 전략: AI와 데이터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기술적”을 주제로 넷앱의 AI 전략과 차세대 데이터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AI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AI 인프라를 고민하는 IT 리더, 데이터 전략을 수립 중인 실무자, 그리고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버티브 코리아의 유기태 상무는 “AI 데이터센터 시대에 필요한 설비구축 전략”을 주제로 AI 서비스 증가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 설계 및 구축 방식의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티브의 360AI 서비스를 소개한다.
 한국오라클의 고정민 부장은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 운영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다변화되는 AI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 기반 인프라 운영 전략을 소개하고, 리소스 최적화, SLA 보장, 비용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실제 구축 경험을 공유한다.
 AI 위협 대응과 보안 아키텍처 구축 전략 AI 시큐리티 &amp; 거버넌스 트랙에서는 AI 위협 대응과 보안 아키텍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퀀텀컴퓨팅 오상근 부사장은 “AI를 위한 양자 보안”을 주제로 AI 확산과 함께 커지는 보안 위협 트렌드, 데이터 무결성과 기밀성 확보를 통한 AI 데이터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 기반 데이터 보호와 인증 체계와 도입 방안을 통해 함께 선제적 보안 전략도 제시한나.
 멘로시큐리티는 “AI로 여는 차세대 워크스페이스 보안 -멘로시큐리티”를 주제로, 오늘날 보안 환경은 정교해지는 피싱, 변종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AI가 스스로 학습·적응하는 보안 모델 멘로시큐리티의 HEATShield AI와 보티로 DDR 솔루션으로 데이터 손실 방지와 마스킹을 자동화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카마이 한준 이사는 “AI를 위한 방화벽: 새로운 사이버 위협으로 부터 AI 기반 어플리케이션, 대규모 언어 모델(LLM), AI 기반 API의 보호”를 주제로 AI 보안 엔진이 탑재 되어 있는 아카마이 Firewall for AI를 활용해 기존의 보안 툴로는 해결 하지 못하는 AI 고유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방어함으로써 AI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을 전략을 소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상준 Security 솔루션 리드는 “AI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보안 Microsoft AI Security”을 주제로 AI 도입의 활성에 따라, Microsoft는 AI를 활용한 보안(AI for Security)과 AI 자체를 보호하는 보안(Security for AI)을 소개하고 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신하여, 위협을 매우 빠르게 대응하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Copilot for Security)는 하며, 도입되는 AI에 대한 생성 데이터에 대한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퍼뷰(Purview)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 김선욱 상무는 “생성형 AI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혁신을 이끄는 AI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피지컬 AI”라는 차세대 트렌드를 언급하며,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이 고도화된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 AI 개발을 촉진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NABS 2025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시대에 기업 경영진은 물론 IT·보안 책임자, 데이터 전문가, 디지털 전략 담당자 등 모든 혁신 리더들에게 AI, 데이터,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제시하며 기업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nabs.et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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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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