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서울예전서 1년 내내 노란티만 입고 다녀, 돈 없어서 단벌로”(아침마당)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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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3df3a1d8cf568de1a09ca7f2f192dc0cd2cd98eb0d1d3fec58ca3bbf434f9" dmcf-pid="pI7cOYQ0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아침마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085215018ohwn.jpg" data-org-width="1000" dmcf-mid="3DKrS5dz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085215018ohw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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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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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UCzkIGxpSQ"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906be337032161f3daa688ea65aec71e06a2ece21b211deeb99b6cbc1fff77b0" dmcf-pid="uhqECHMUhP" dmcf-ptype="general">배우 정상훈이 서울예전(현 서울예대) 재학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2a34d8e79717ce9c1de2b772ddb0020a9be8e3c5f1ae70cd84ecb0c1c1e63305" dmcf-pid="7lBDhXRuW6" dmcf-ptype="general">9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181c2aab7ff711c70d9ebb2ab4efde79eec27bf19c289aea4c077b9a73f8146" dmcf-pid="zSbwlZe7l8" dmcf-ptype="general">정상훈은 "당시 서울예전에 이영자, 신동엽 이런 분들이 있었지 않나. 그렇게 센 분들 앞에서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라는 말에 "엄청나게 노력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서울예전이면 전국 각지에서 끼 있는 친구들이 다 모인다. 이 친구들을 앞서 가야 하면 어떻게 해야 되지 하다가 1년 내내 노란 티셔츠만 입고 다녔다. 그때 당시 노란색을 좋아했고 멀리서도 보이니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0f97c5945c097ded540fdc97a211e643511cb09e0dd5ec3cfd3d39fea601d11" dmcf-pid="qCzkIGxpS4"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제가 돈이 없어서 옷이 한 벌밖에 없었다. 입다 보니까 소매가 시꺼멓게 돼서 안으로 말고 또 시커멓게 돼서 말고. 그러다 여름이 돼서 반팔로 잘랐는데 또 시커멓게 되니까 나중에는 민소매로 입고 다녔다. 진짜다. 유명하다. 타과에서도 다 저를 노란옷으로 기억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175a0771e08466cf2e095d911d354bea122e0f452649a28cd4e3b235f0226a1" dmcf-pid="BhqECHMUhf"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5a8d9a1235b77258b122f121ca939a7f0797199dcbf75b9443d99a6986f3bd8d" dmcf-pid="blBDhXRuh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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