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이병헌 "박찬욱 감독, 늘 새로운 아이디어 이야기"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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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326nHE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e8d45118a1b93aac51bd04632dd1647763902cf5dd43c7f341a3153d1b7c65" dmcf-pid="HF0VPLXD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082727471tjlh.jpg" data-org-width="530" dmcf-mid="WRCZ3KDx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082727471tj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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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ebc29be62d30e4e9cb4d956a40c651d66ea2dc2345183154375bbfed032ee03" dmcf-pid="Xpu8Ma1mvB"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이병헌, 손예진 등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배우들이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b3814082750b8e2f5c729bae74d6dbada9d9f72e61460a8ec4aaaf8d781da31" dmcf-pid="ZU76RNtshq" dmcf-ptype="general">2일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제공/배급 CJ ENM, 제작 모호필름/CJ ENM 스튜디오스) 측은 액터스 컷 영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b36615c80025bf910374faf3545e85344697fa1ec98fd4f4c5497ea9a7cc2f09" dmcf-pid="5uzPejFOvz"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에 공개된 액터스 컷 영상은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까지 영화 속 주역들이 전하는 캐릭터를 향한 애정부터 박찬욱 감독과의 협업에 대한 소감까지 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6c8906a0ce7db4c608a7ec66f8868adcd54ee284b4ea47bbbcf8135249bc1" dmcf-pid="17qQdA3I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082728791gjqs.jpg" data-org-width="530" dmcf-mid="YiomhXRu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082728791gj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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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b2f3c6fec53613548f0585c616a879445789ee5afd5cf3002990ea89858c12" dmcf-pid="tzBxJc0CCu" dmcf-ptype="general">먼저 이병헌은 “‘유만수’라는 인물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가장의 모습이다. 극단적인 상황들을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 신경 쓰면서 연기하려 애썼다” 고 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한 ‘만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손예진은 ‘미리’에 대해 “굉장히 낙천적인 성격이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캐릭터다”라며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a794202db712009f45278bc3b8c238bf6abaf33ab3044ed655bcef0c1d34dcd7" dmcf-pid="FqbMikphhU" dmcf-ptype="general">박희순이 ‘선출’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 내적 충돌이 많은 인물이다. 그래서 중심을 잘 잡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성민이 ‘범모’에 대해서는 “평생을 제지 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 보통의 평범한 캐릭터를 박찬욱 감독의 시선으로 표현해야 되는 게 많은 부담이었다”라고 밝혀, 인물에 깊이를 더하는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p>
          <p contents-hash="0d175a829f837ceb43d5d4ebc9a1e3625114887bba73bf30eef388bb95174bdb" dmcf-pid="3BKRnEUlCp" dmcf-ptype="general">‘아라’ 역의 염혜란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기해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다. 자유분방하고, 본능에 충실하다”, ‘시조’로 분한 차승원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평범한 가장이다”라고 전해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시너지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감독님과 늘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며 촬영했다”고 박찬욱 감독과의 호흡을 전했다. 이처럼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액터스 컷 영상을 공개한 '어쩔수가없다'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올가을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는 24일 개봉. </p>
          <p contents-hash="5e8986fa8013e41f7916b2bd53098463826b4200db3b1525f569044bce30b8fc" dmcf-pid="0b9eLDuSy0"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df24c3b799875ba1cdb4100555766c1571c24fca3190cff3ddcb8a116908fb07" dmcf-pid="pCl1p2rRl3" dmcf-ptype="general">[사진] CJ ENM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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