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재찬 "'스토브리그'와 비교? 너무 좋아…럭비 소재 걱정 無" [엑's 인터뷰①] 작성일 09-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kAElVZ1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7dfe5efe9c7af298622df8477c5d275190ef9067c85f6485a77276c2610529" dmcf-pid="5cHYXuNf1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1969whqr.jpg" data-org-width="1200" dmcf-mid="GAbqKxSg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1969whq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a6b48a0523f7e9a54d23e095c14a4c17d0119068d71aad4c3281ddb3882f19" dmcf-pid="1kXGZ7j41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트라이' 배우 윤재찬이 SBS 대표 스포츠물 '스토브리그'와의 비교에 대해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efdadb2eb29d52f170ddb15c6dfb72d8be48b34465b96692454f921d09688c2c" dmcf-pid="tEZH5zA8Xm" dmcf-ptype="general">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트라이') 배우 윤재찬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429353d9268d362ff62bcac221cd1f4d5630087e46b23e6eeb255e4bb4d872ef" dmcf-pid="FD5X1qc6tr"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물로, 한국 최초로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주목 받았다. 극중 윤재찬은 예측불허 럭비공처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도형식 역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7f9d9939288812c361b442f5b1b4d03229e0d651753135f5b4f54802183172" dmcf-pid="3w1ZtBkP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3305vejf.jpg" data-org-width="1200" dmcf-mid="HQ64PLXD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3305vej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cf4b2465c1fbffec80c45ac292a2306dc5bdb3b1ae54bf47e784662e3efe4a" dmcf-pid="0rt5FbEQHD" dmcf-ptype="general">30일 막을 내린 '트라이'는 최고 시청률 7.9%, 수도권 6.6%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과 함께 기분 좋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 코리아)</p> <p contents-hash="0713ac59ff5829b0f2802ced0e31d7db17bc3365c3f282903e8e17bc53fd90b2" dmcf-pid="pmF13KDx1E" dmcf-ptype="general">인터뷰 당시 윤재찬은 "너무 감사하게도 시청률이 오르고 있어서 좋더라. '트라이' 팀이 모여서 다 같이 볼 때가 많은데 저희끼리 볼 때 너무 재밌더라. 최근 연락을 잘 하지 않던 친구들까지 연락이 온다"며 인기를 실감했다.</p> <p contents-hash="8789a0ad167202084574768ff8ce47be2706eaf27943340aea64cd27e3a10ff5" dmcf-pid="Us3t09wM1k"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럭비 소재에 도전한 실험적인 작품이다. 축구, 야구처럼 그간 드라마로 다뤄졌던 종목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다. 때문에 시청자들의 공감대 형성도 숙제였을 터.</p> <p contents-hash="34a9f8d3cbc9a835c01391498564cfd1b596035d38d484897058046548aa0e6b" dmcf-pid="uO0Fp2rRXc" dmcf-ptype="general">윤재찬은 "제가 학창시절 럭비중점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저한테는 되게 반가운 종목이었다"며 "촬영을 하다 보니 (대중적인 종목이 아니더라도) 큰 상관이 없겠다 싶었다. 우리가 다같이 있을 때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있었고, 그냥 고등학생들 같다는 것을 현장에서 크게 느껴서 걱정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9eea6d29f487f8c407d6aea6f2a4b7af949e3916eafcbf084e38f8854fa594e" dmcf-pid="7Ip3UVmeXA" dmcf-ptype="general">한편 '트라이'는 야구 소재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신드롬을 일으킨 SBS가 또다시 선보인 스포츠물이라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던 바 있다. 이 때문에 '트라이'는 '청춘판 스토브리그'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3916d8bd27b4529b2282a3bf8007a1a7434bbe6ebb1fa5ea3559f64cffbb2a7" dmcf-pid="zybqKxSg5j" dmcf-ptype="general">웰메이드 드라마 '스토브리그'와의 비교에 대해 윤재찬은 "너무 좋다. '스토브리그'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로 좋은 작품이지 않냐"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1642fcaac87c151f9065327a1fdbbba74c6623038d284cc89dc8005c996a76" dmcf-pid="qWKB9Mva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4610bqji.jpg" data-org-width="1200" dmcf-mid="XLGWHUaV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4610bqj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4252879f4d1a88283f5ea1eaef35cb66c5709362b085318b3b1bf242acc5f4" dmcf-pid="BY9b2RTNYa" dmcf-ptype="general">특히 '트라이'는 윤재찬이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후 다시 선보인 청춘물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청춘의 한가운데 서 있는 지금 나잇대의 순간을 작품 속에 녹여낼 수 있다는 사실은 배우에게도 값진 경험었다.</p> <p contents-hash="c70b86385ff5fdd5b2e62606ca4bc34d1606a64b2ac74f2f9d4824af5dd856f0" dmcf-pid="bG2KVeyjGg" dmcf-ptype="general">윤재찬은 "사실 '워터멜론'에서 제 청춘물이 끝날 줄 알았다. '워터멜론'이 제 인생에서 큰 획을 그은 작품이었는데, 바로 그 다음 작품으로 '트라이'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5d065168c6b09a37ee5f1858ce4c0ea3ad9d275efbd3cf68ae568b8a5364387b" dmcf-pid="KHV9fdWAto" dmcf-ptype="general">윤재찬이 생각하는 도형식 캐릭터의 장점은 무엇보다 '반전 매력'이다. 그는 "맨 처음에는 형식이가 성격이 더 쎈 캐릭터인 설정이었는데,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에 화가 나지 않았을 때는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후배다가 (화가 나면) 급발진을 하는 캐릭터로 바뀌었던 것 같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된 것 같아 좋다"고 애정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3410a050e033fc828c6d1a1c9282388f6dcacd37c6548ca61f311e2a5c16c6fb" dmcf-pid="9Xf24JYcXL"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②]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3472e5ba28dccb32ac7a26df1ef0ad2efd501d5be452e276533e1f19e19eba25" dmcf-pid="2Z4V8iGk1n"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contents-hash="136084bcbfea117b7763d3e3b5bb2d3455d636203b41ff2755d2cc32d6573694" dmcf-pid="V58f6nHEZi"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귀칼’ 대항마 되나’…‘연의 편지’ 국산 애니 자존심 세울 역대급 작화 09-02 다음 '트라이' 윤재찬 "윤계상, 열린 선배…럭비부는 실제 고등학생 같았죠" [엑's 인터뷰③]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