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재찬 "윤계상, 열린 선배…럭비부는 실제 고등학생 같았죠"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9-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4XMdA3IG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fb596a15a6c3fc3be5b13d51ccf0ea2bf8a82fc5b9c012dfd7dadabfa1a25b" dmcf-pid="H8ZRJc0C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6637tmgk.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86xg5r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6637tmg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ee75f12f035112d61af9f777dbb88870efe37bdffd22a8991ce1b54bf42a743" dmcf-pid="X65eikph5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트라이' 윤재찬이 윤계상, 그리고 한양체고 럭비부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fdadb2eb29d52f170ddb15c6dfb72d8be48b34465b96692454f921d09688c2c" dmcf-pid="ZP1dnEUlH2" dmcf-ptype="general">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트라이') 배우 윤재찬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429353d9268d362ff62bcac221cd1f4d5630087e46b23e6eeb255e4bb4d872ef" dmcf-pid="5QtJLDuSH9"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물로, 한국 최초로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주목 받았다. 극중 윤재찬은 예측불허 럭비공처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도형식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3f8843b38aa2cb3f07ad9825ee4fd659de53aa249bfadef6a28ab9b26b9126a8" dmcf-pid="1xFiow7vGK" dmcf-ptype="general">'트라이'가 청춘 스포츠물인 만큼, 팀으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였다. 이 과정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배우들은 대부분 또래인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40e26b6124de4f2a52cbc8e198d7ee3367041add26741ae969971a34d681787d" dmcf-pid="tM3ngrzTtb" dmcf-ptype="general">윤재찬은 "럭비부 친구들과는 연령대도 비슷하고 정신연령도 비슷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촬영장에서 시끄럽게 놀아도 감독님이 제지를 하지 않으셨는데, 우리가 고등학생 역할이니까 진짜 고등학생처럼 놀아야 화면에서도 실제 고등학생처럼 비춰질 수 있는 거라고 하시더라. 일부러 풀어주신 부분이 감사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bd7ca7c3ad30a22a6a4ac340b1b0e8ef5d5dd5d024296001769d0caaf9bdf4" dmcf-pid="FR0Lamqy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8116tqin.jpg" data-org-width="1200" dmcf-mid="WmTyGpg2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8116tqi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e4be697f055f204806b8916fa2cabf91e578e080171d3b00cc33fa3d3b77d8f" dmcf-pid="3epoNsBWGq"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은 윤계상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전했다.</p> <p contents-hash="039776985183a8c9d9dbefdd96bd1fdcf4d2967479c91a763a90336f31bcec9c" dmcf-pid="07h9fdWAXz" dmcf-ptype="general">1999년생인 윤재찬은 과거 'god의 육아일기'를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아기 재민 군과 동갑일 만큼 윤계상과는 다소 세대 차이가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의외로 친근한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p> <p contents-hash="4220f0536b85c378e9d9d197f7ce28e0f988c57f95df223e9adb549d6e908b50" dmcf-pid="pzl24JYct7" dmcf-ptype="general">윤재찬은 "윤계상 선배님은 처음에는 '선배님'이라고 불렀는데,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시더라. 다들 형이라고 선뜻 부르지 못할 때 나는 '형님, 형님' 하니까 좋아하셨다(웃음). 오히려 너무 깍듯한 것보다는 친근하게 대해드리는 걸 좋아하신다. 열려 있는 분이셔서 다가가기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65c01e275c13d763e9e322925dc211161e4fac20cdf9530cb5a167c7c123663c" dmcf-pid="UqSV8iGk5u" dmcf-ptype="general">'트라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재찬은 최근 촬영을 마무리한 영화 '살목지(가제)'(감독 이상민)로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14657ab503e958b5fb00077797a45f8df9aa0aa7f87c610891227e37835a35ee" dmcf-pid="uBvf6nHEHU" dmcf-ptype="general">'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로, 앞서 배우 김혜윤과 이종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51b2b0c18b9d723ff0cc2239795a372a1d433a9f79884caf6c9e36242cc4b3" dmcf-pid="7bT4PLXD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9444pp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bl24JYc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080629444pp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18594680520a032818529bb27be7822c3705ca205762dce71be541a7a394af" dmcf-pid="zKy8QoZwY0" dmcf-ptype="general">영화 '살목지' 속 캐릭터에 대해 윤재찬은 "지금까지 드라마에서는 학생 역할을 많이 했는데, '살목지'에서는 성인 역할이라서 그간의 캐릭터와는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9d59c9779a4bde8285b7c4c04d7ad94fe4e761ad152c0a1402c0bcf803e570c3" dmcf-pid="q9W6xg5rt3" dmcf-ptype="general">이어 "첫 영화여서 긴장도 되기도 했는데, 연차가 많은 배우들과 숙박도 하고 촬영하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깊게 공부한 시간이 됐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dd7bc47b224cd4432f631377822a63346ce9a6e670efa6537b929a7e7728649" dmcf-pid="B2YPMa1mtF" dmcf-ptype="general">그는 "촬영지가 산 속이었는데, 휴대폰도 안 되고 아무것도 없어서 배우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산 속에서 귀신 같은 것도 많이 봐야 하고, 덥고 습하다 보니 쉽지는 않았다"며 그간의 촬영 과정을 돌아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26d02ae8fac2218dc0fd6cc824c7f90510c9b9a25f30a5b0e5d28731dfc387e" dmcf-pid="bVGQRNts5t" dmcf-ptype="general">'트라이'를 완주한 시청자들을 향해 윤재찬은 "지금까지 '트라이'를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동안 형식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또 감사드린다. 시청자 분들도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을 때 '트라이'를 통해 시도에 굴복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라고, 도전하시는 일들이 다 잘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06555f1a6b90661bd89eff2cf7cc3b90bdd21122c731fd682b218f1893634e3" dmcf-pid="KfHxejFOG1"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contents-hash="fae25710f319f6f20eabb3ec3e444c635aa13e26fc9879c6fb8425f451ed89b4" dmcf-pid="94XMdA3I15"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윤재찬 "'스토브리그'와 비교? 너무 좋아…럭비 소재 걱정 無" [엑's 인터뷰①] 09-02 다음 '폭군의 셰프' 강한나, 얄미운 호연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