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신유빈, WTT 마카오 챔피언스-중국 스매시 연속 출전 작성일 09-02 1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2월 WTT 시리즈 총결산 왕중왕전 참가하려면 단식서 성적 내야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AKR20250902003600007_01_i_P4_20250902080217206.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 경기에 나선 장우진<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의 남녀 간판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이달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메이저급 대회인 마카오 챔피언스와 중국 스매시에 연속 출전한다.<br><br> 장우진과 신유빈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마카오 챔피언스와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국 스매시 남녀 단식 출전자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br><br> 두 대회에는 남녀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과 쑨잉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았다.<br><br> 장우진은 올해 1월 세계랭킹이 12위였지만, WTT 시리즈에서 성적을 내지 못해 28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br><br> 국내 선수 중에서도 안재현(세계 14위), 오준성(15위·이상 한국거래소), 이상수(25위·삼성생명)에 이어 네 번째로 밀렸다.<br><br> 다행히 장우진은 지난 달 31일 끝난 국내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충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AKR20250902003600007_04_i_P4_20250902080217210.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남자단식서 우승한 장우진<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세계랭킹 50위 안에 포함돼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단체전) 파견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된 장우진은 두 대회에서 성적을 내야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TT 홍콩 파이널스 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br><br> WTT 시리즈 왕중왕전인 WTT 파이널스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의 선수만 참가한다.<br><br> 여자 에이스 신유빈도 WTT 마카오 챔피언스와 중국 스매시에 연속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AKR20250902003600007_03_i_P4_20250902080217212.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 경기를 벌이는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유빈 역시 올해 초 9위까지 올랐던 세계랭킹이 17위까지 하락한 상황이어서 16명만 초청하는 홍콩 파이널스 단식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br><br> 신유빈은 지난 달 열렸던 WTT 유럽 스매시에선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완패해 16강에 오르지 못했다.<br><br> WTT 시리즈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 우승을 합작하고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서 준우승한 데 힘입어 일찌감치 홍콩 파이널스 참가를 확정한 신유빈은 두 대회를 통해 파이널스 단식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AKR20250902003600007_02_i_P4_20250902080217216.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오는 9일 개막하는 마카오 챔피언스에는 장우진과 신유빈 외에 안재현, 오준성, 이상수(이상 남자)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주천희(삼성생명)도 참가한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광주세계양궁선수권②]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 '양궁 DNA'로 세계를 잇다 09-02 다음 女 탁구 양하은, 프로리그 시리즈2 정상 등극…장우진도 베테랑 건재 과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