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큰언니 유방암 뇌 전이, 도와달라" 호소 작성일 09-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일 SNS 통해 직접 글 올려<br>치료제 '투키사' 건강보험 적용 청원 요청<br>국내 판매 지연돼 개인 수입… 연 2억 들어<br>"유방암 환우 위한 문제, 작은 손길 보태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WoikphEp"> <p contents-hash="28bc1fbee6d2defd43a656960d167bdd7420d34ab7a74bc373cb0b7c206d2075" dmcf-pid="q7YgnEUlm0"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가족의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대중에 도움을 요청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b0ab681c3af96ffe305668896a5ec91992dcb446b54362a4b1432dd95a2bf3" dmcf-pid="BbZAamqy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빈(사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daily/20250902071239716twdy.jpg" data-org-width="533" dmcf-mid="7lL7p2rR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daily/20250902071239716tw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빈(사진=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431638ba61a67ac205e22ae3c50e48ef6d85de2c0bf3cd8b4998406e9b8ded" dmcf-pid="bK5cNsBWsF" dmcf-ptype="general"> 유빈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큰언니가 2020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힘겹게 치료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돼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97571ecd3cf57d613982e47c9c1238e49a027b91e409a1eabc783b3609a1fc1" dmcf-pid="K91kjObYmt"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았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언니를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f04ea41521e422fb0681115cc7a2a5a585369f959616885b752ae21b943c9015" dmcf-pid="92tEAIKGO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유빈은 “이번 일은 저희 가족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 유방암 환우분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도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부디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주셔서, 많은 환자분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9797f5670516dbeda4c75f327e7e36a7963fd142cedcdaa3561fc0af182eddac" dmcf-pid="2VFDcC9HE5" dmcf-ptype="general">유빈이 언급한 치료제는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성분명 투카티닙)다. 투키사는 2023년 12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나, 국내 판매가 무기한 지연돼 시급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개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연간 치료비가 약 2억 원에 달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유빈은 국민청원 참여를 당부하며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및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청원을 함께 알렸다. </p> <p contents-hash="ca683231bb224fcb48fc74e80a09808998587756f7c75ff78acf69a9535ead47" dmcf-pid="Vf3wkh2XOZ" dmcf-ptype="general">청원자는 “유방암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필수 치료제 ‘투키사’가 식약처 허가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개인적으로 약을 수입해야 한다. 감당할 수 없는 비급여 약값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이 치료제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이미 치료 중인 환자도 치료를 중단할 위기에 놓였다”며 “국가가 허가한 생명의 약을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경제적 사유로 피눈물을 흘리며 강제로 포기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간절히 청원한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2ba1ebab68d385c7913473e79016acffab8ef1fb5436d6f781f8c7a2be55e8b5" dmcf-pid="f40rElVZDX"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만추' 3기, 황보♥송병철→홍자♥박광재 2커플 탄생..솔비·이규한 불발[종합] 09-02 다음 장원영, 이민정♥이병헌 아들이 밝힌 실물 후기 "엄마 너무 많이봐서"[SC리뷰]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