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오늘(2일) 컴백 [일문일답] 작성일 09-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baY0o9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a055db99d264eead13ea4f10f626d67128a62f93ab76bc9f6e7951a7543a18" dmcf-pid="71KNGpg2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효린, 오늘(2일) 컴백 (사진: ReH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ntnews/20250902070638233oyzc.jpg" data-org-width="680" dmcf-mid="pHFKNsBW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ntnews/20250902070638233oy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효린, 오늘(2일) 컴백 (사진: ReH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ff2125638bec37475a89a4b126b7f72633d5b6f2084cde29b6e441cb6c33c4e" dmcf-pid="zt9jHUaVeq" dmcf-ptype="general"> <br>‘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 효린이 신곡 ‘SHOTTY’로 진심을 전한다. </div> <p contents-hash="67d3131af1b4d284b671ef5061e8b266bd273ca57d4b3b540a0350c520189884" dmcf-pid="qF2AXuNfJz" dmcf-ptype="general">효린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클래식의 정석과 효린표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디지털 싱글 ‘SHOTTY’(셔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949c9ab8c95b75cf04fb915b1fe1eadaef25357652eab9f4e00abe4b3737e203" dmcf-pid="B3VcZ7j4J7" dmcf-ptype="general">‘SHOTTY’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확장되고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층층이 쌓인 보컬 패드가 하나의 악기처럼 곡을 이끌며, 심장을 울리는 비트 위로 효린의 이야기가 무심하게 던져지듯 전해지는 점이 인상적인 곡이다.</p> <p contents-hash="c1cbcef3e438c0301628532f278fdf41a8d6741a786329c4d5c126775f55efcd" dmcf-pid="brYVcC9Hnu" dmcf-ptype="general">효린은 신곡 공개 후 오후 8시에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오는 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SHOTT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p> <p contents-hash="713fabbaab759fe5ff65e210b2c660d942bc0a596a1f21feda3ed0c2dc72c81f" dmcf-pid="KmGfkh2XJU"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효린의 일문일답]</strong></p> <p contents-hash="9c28c74a23b57e44476f17ede527396182f70df122dfc69348e681185bc196a5" dmcf-pid="9sH4ElVZRp" dmcf-ptype="general"><strong>Q. 7월 15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YOU AND I’ 이후 약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입니다. 컴백 소감이 어떤가요?</strong></p> <p contents-hash="e4ac8b5154047dce4ee3b8d12f864fac21581a7462e7c76c31df333bdf500122" dmcf-pid="2OX8DSf5i0" dmcf-ptype="general">효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설레고, 떨려요. ‘달리(Dally)’라는 노래가 발매됐을 때와 같은 설렘인 것 같아요. 제가 이 음악의 비트를 7~8년 전에 처음 듣게 됐는데, 드디어 저의 음악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게 돼 기뻐요.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고 제 이야기를 담아서 만들어 낸 노래다 보니 발매 날이 너무 기다려지고, 이 음악을 많은 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시고 봐주실지도 정말 기대가 되고 설레요.</p> <p contents-hash="3253bbe3b02c4f15fccf73fb1c2b4a8ade22b43f8fed855cf6c934efc8a23152" dmcf-pid="VIZ6wv41n3" dmcf-ptype="general"><strong>Q. ‘SHOTTY’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무엇인가요?</strong></p> <p contents-hash="44c7e20b37f945f1e3d988d2e26d22595fe7d41d698a99271ffafc465dee3f7a" dmcf-pid="fC5PrT8teF" dmcf-ptype="general">효린: 이 노래를 통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걸까?”라는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썼던 것 같아요. 제 음악이니까 제 목소리로 제 이야기를 당당하고 솔직하게 잘 담아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안무로도 그 메시지가 잘 닿을 수 있게 제대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fdf5ec9b638d66a641240364ca320bac75399ac882d25ea68fc2a3e024f35686" dmcf-pid="4h1Qmy6Fit" dmcf-ptype="general"><strong>Q. ‘SHOTTY’를 “7년 전 비트에 반해 오래 간직해 온 곡”이라고 설명했는데 오랜 시간 묵혀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이 곡에 대한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1c8a83349437187f6b10c00a15e38044027ae7be3bf225e76108d10d991aa082" dmcf-pid="8ltxsWP3i1" dmcf-ptype="general">효린: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3초 만에 마음의 결정이 내려졌었어요. 그래서 제 노래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 당시 아쉽게도 성사되지 않았어요. 언젠가는 꼭 제 노래로 만들고 싶었고, 혹시 그 사이에 이 노래가 누군가의 노래가 된다면 나의 노래가 아니겠다고 생각하고 지냈어요. 제가 너무 쉽게 포기하고 넘어갔던 것 같아 7년 동안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았어요. 이 노래에 대한 열망이 여전해서 이 노래가 아직 저를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했어요. 확인이 되자마자 저는 이 노래를 제 음악으로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렇게 기존에 있던 탑라인들도 제가 작업을 하면서, 그때와는 또 다른 저만의 음악으로 만들어냈죠.</p> <p contents-hash="25095ecd16dedb7abd8a817e0fea4fc9a9c92b2f7dfc23f8fe71eb35391375db" dmcf-pid="6SFMOYQ0M5" dmcf-ptype="general"><strong>Q.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는데 작업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strong></p> <div contents-hash="c5b7938fbed2fe7150cfebf944d465d433fd9e5dfcb77204d97d93c14586e70f" dmcf-pid="Pv3RIGxpdZ" dmcf-ptype="general"> 효린: 저는 음악도 연기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 노래를 부르고, 만든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 캐릭터에 맞게 만들려고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보이스 톤이라든지, 발음 그리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툭툭 던지는 말투들같이, 가사랑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될 수 있게 무드와 어울리는 한 캐릭터를 떠올리며 작업을 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수많은 일들을 많이 겪었던 터라 더 이상의 일들은 이젠 내게 별일도 아니다. 무심하게 툭 나의 이야기를 하는 여자 보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0bc938eb727f5a58e6e8a031e85bcf85e97c59e1a16d840a170c45ece62617" dmcf-pid="QT0eCHMU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효린, 오늘(2일) 컴백 (사진: ReH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ntnews/20250902070639588hxzd.jpg" data-org-width="680" dmcf-mid="Up1Qmy6F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ntnews/20250902070639588hx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효린, 오늘(2일) 컴백 (사진: ReH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9855dba18930f4bbe469302de148619b6cfff317a890233295e8fc8e52b13d" dmcf-pid="xypdhXRuiH" dmcf-ptype="general"> <br><strong>Q. ‘SHOTTY’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요?</strong> </div> <p contents-hash="750d3bc10ed8ea8ff8a8c4dcb9fc1e9a438ab75adc729e71aef655bd1cfc5690" dmcf-pid="yxjH4JYcnG" dmcf-ptype="general">효린: 사람들은 대화하는 시간을 참 즐거워하잖아요. 실제로 저도 그렇고요. 그 안에서 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될 때도 있고요. 어떻게 보면 내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남의 이야기를 하는 건 너무 쉽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이 다들 한 번씩은 있지 않을까요?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누군가의 이야기를 너무나도 쉽게 하는 사람들에게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제가 대신 해 줄게요. 그 말. ‘SHOTTY’를 통해서.</p> <p contents-hash="364059471dde4e2ea316f2cff03e41fed9d10c412b767bd87146e5dc8cf41387" dmcf-pid="WMAX8iGkRY" dmcf-ptype="general"><strong>Q. 안무에도 스토리가 있는데 어떤 스토리를 담아냈는지 궁금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2af913f184c16264c26bfdc0689d64e8b60523fa98a6a4085da9a354bdbd0907" dmcf-pid="YRcZ6nHEdW" dmcf-ptype="general">효린: 제가 솔로로 활동하고 있지만 제 곁에 함께해주는 멋진 댄서분들이 있는데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게 만드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앉아서 입만 뻥긋하는 장면들의 춤도 앞서 설명해 드린 곡 소개의 스토리에 집중해서 보시면 재미있고요. 춤의 구성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아 뿌듯해요.</p> <p contents-hash="232c900a12c0f0fca2fea1e2911f8e24a0163724712091e8974b1f72f26d43a0" dmcf-pid="Gnr3RNtsJy" dmcf-ptype="general"><strong>Q. ‘SHOTTY’의 포인트 안무도 설명 부탁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de48063eb1fb3504260b70d0a5f1f193f7cabcc9b4c920aa90258c6cc95cb55e" dmcf-pid="HLm0ejFOeT" dmcf-ptype="general">효린: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입 앞에 손가락으로 “쉿”하는 동작들도 매력적이고요. 엔딩에 앉아서 시선으로 아이 콘택트를 해 주는 부분도 포인트 안무로서 멋있는 장면 중에 하나입니다.</p> <p contents-hash="dbfd08518004df08bb4072bf50adbd7ce2ee7ed94ac2b31d29b01ad382d76d5e" dmcf-pid="XospdA3Iiv"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SHOTTY’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strong></p> <p contents-hash="4617dc7b692966816bf1fb231829f373a607863531f14560098f3a3aea5cbb94" dmcf-pid="ZgOUJc0CeS" dmcf-ptype="general">효린: “난 효린의 최애 곡이 ‘SHOTTY’야”, “이 노래를 효린이 직접 작업했다고?”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요. 제가 이 음악에 얼마나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는지,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 그냥 그 진심만 전달되어도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와 같은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이 노래가 든든한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ac4f5acdc6afeb5175518c4b272f670e21aebdc160d298cdc0aa8b88c6bf3021" dmcf-pid="5aIuikphil" dmcf-ptype="general"><strong>Q.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69d454796e17d51d71916b810ff6cc0924e57cf6c744e9606893bf2430966715" dmcf-pid="1NC7nEUlMh" dmcf-ptype="general">효린: 항상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묵묵하게 기다려 주시며,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계속 음악을 할 수 있고, 무대를 설 수 있음에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의 이야기를 잘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음악할게요. 사랑합니다.</p> <p contents-hash="bb3a07709d59bd74dc24b5c18608e8e4d11c2aa6f05580ba237495c18defec9e" dmcf-pid="tjhzLDuSMC"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정국, 위버스 생일 방송…‘소다 팝’ 커버까지 글로벌 팬심 폭발 09-02 다음 57세 이승연, 또 사칭계정 피해 당했다 “어떤 피해도 입지 않길”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