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편집 논란 확산… 팬들 “공정성 지켜라” 작성일 09-0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XzZ7j4J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b86d00ef76b6ab2414f9d783c450766bbc2d551803ef425d8cc33d9a1ad911" dmcf-pid="fSZq5zA8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골때녀’ 편집 논란 확산… 팬들 “공정성 지켜라”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ntnews/20250902065208973bybd.jpg" data-org-width="680" dmcf-mid="2X5B1qc6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ntnews/20250902065208973by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골때녀’ 편집 논란 확산… 팬들 “공정성 지켜라”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0a5fb978b824e4cb6219700270919e44665c98293ae7d0a9f9032553b71a76d" dmcf-pid="4v5B1qc6MB" dmcf-ptype="general"> <br>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G리그 결승전과 관련해 팬들이 편집 투명성을 요구하며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div> <p contents-hash="7841f39f59053a181601a435c62330faf54d84dc31865d1069140b3530adb92a" dmcf-pid="8T1btBkPiq" dmcf-ptype="general">2일 골때녀 시리즈 갤러리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결승전 ‘풀버전’에서 후반 12분 마시마(배번 88)의 경고 장면이 편집된 것과 관련해 8개 항목의 요구사항을 담은 성명문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9ec1f876424ba1caf19019d7486a91a24e7412656d0f41021611dd66c6f5a78" dmcf-pid="6ytKFbEQMz" dmcf-ptype="general">문제의 발단은 지난 8월 27일 방송된 FC구척장신 vs FC원더우먼 결승전에서 시작됐다. 경기기록지에는 후반 12분 마시마의 경고가 명시되어 있지만, 본방송과 공식 유튜브 ‘풀버전’ 어디에서도 해당 장면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팬들의 지적이다.</p> <p contents-hash="762ce051046c32c9d8a9209aa10f24b0f44ef610ea8eab8144104144846f91ae" dmcf-pid="PWF93KDxJ7"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경기에서 FC구척장신 선수들이 마시마에게 과도한 접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휘슬이 울리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경고를 받은 마시마가 어떤 상황에서 경고를 받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졌다.</p> <p contents-hash="91a822e962e623fe8efee4635a1d81720538ce9dfb8268c228df4d72c7c1e60c" dmcf-pid="QY3209wMdu" dmcf-ptype="general">팬들은 성명문에서 “해당 반칙 장면은 편집되어 공개되지 않았고, 이러한 누락은 경기 결과에 대한 신뢰와 공정성을 중대하게 훼손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1278d09dc5a6cd6623bc970d20b1f0dc2e0b2b9de686b1f028f5152a3ea46a0" dmcf-pid="xG0Vp2rRJU" dmcf-ptype="general">또한 팬들은 경기기록지 공개가 3일 지연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매주 경기기록지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어 온 관례에 따르면 8월 28일에 게시되어야 했으나, 실제로는 8월 31일에 공개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e44c9203f9b164cc31aad7ee3fc68eaa7777ee55d16ed252c9bdbd7964a2ba0" dmcf-pid="yeNIjObYLp" dmcf-ptype="general">아울러 직전 회차까지는 각 팀 선수와 심판진의 입장 장면이 방송됐으나, 이번 결승전에서는 해당 장면이 편집되고 자막에도 주심·부심·감독관의 성명이 표기되지 않아 실제 감독관 배치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5612d534ed0ac7cf311ed5ff382ff624c0b0132ed051ba11e3b0333a483da2" dmcf-pid="WVRAejFOJ0" dmcf-ptype="general">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8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먼저 후반 12분 전후 경고 발생 전후를 포함한 풀 시퀀스를 편집 없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해당 경고 및 당시 누적 파울·카드 현황, 적용 규정, 심판·기록원 보고 요지를 공식 문서로 공표할 것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7742f7895048746874a41d08f4ebf9fa0774c59aeca5929911e69e89f60dc7ae" dmcf-pid="YfecdA3Id3" dmcf-ptype="general">팬들은 성명문에서 “방송사의 편집권을 존중한다”면서도 “편집권은 시청자 오인을 야기하지 않도록 행사되어야 하며, 핵심 판정 장면의 미공개는 편집 투명성에 중대한 의문을 낳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a11a898ae20db809bdf57aaea18682f1d5feda4e245ee228a3933d63cebabb5" dmcf-pid="G4dkJc0CdF"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여자배구 한일전 ‘홈콜’ 논란이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단계로까지 번진 상황에서, 유사한 성격의 공정성 논란이 방송 경기에서 반복된 현실은 참담하다”며 “방송 역시 스포츠의 공정성을 스스로의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f48821ea3f5d64942d5ec099ca8732cece60c662787ad3e8d68aa7f33da706c" dmcf-pid="H8JEikphLt" dmcf-ptype="general">팬들은 “본 사안은 특정 선수나 팀을 겨냥한 비난이 아니다”라며 “선수 보호와 경기 공정성, 방송 편집의 투명성을 동시에 지키는 제도 개선을 원한다”고 밝히고, 제작진에게 7일 내 성실한 답변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p> <p contents-hash="90b508c4ade61fa1f36a99bf58cfde91d13bf456da5b16606b6aff4d2d507444" dmcf-pid="X6iDnEUlR1"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7일 방송에서 FC구척장신이 FC원더우먼을 2-1로 꺾고 창단 1,659일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G리그가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4.5%(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fc4525cf67978697e26f2e7ee33f060ab26552f0eff2345e831c254584b70f09" dmcf-pid="ZPnwLDuSJ5" dmcf-ptype="general">G리그 시상식에서는 강보람과 박하얀이 득점왕을, 구척장신의 김진경이 골롱도르를 수상했다. 하석주 위원장은 새로운 리그 ’GIFA CUP(지파컵)’의 시작을 알리며, 골때녀 전설들로 구성된 스페셜 팀 ‘불사조 United’의 합류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b1f0130a954e336ea137307da21a2855ffbc98f33075e4269e5652ec42cac925" dmcf-pid="5QLrow7viZ" dmcf-ptype="general">‘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70c27f44244205c4eb1c930300be89b79575bc92389271f83b2202a88e2f79f" dmcf-pid="1xomgrzTLX"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창열 아들, '창열스럽다' 신조어에 소신발언…"나도 웃은 적 있어" (4인용식탁)[전일야화] 09-02 다음 '동상이몽2' 서동주, "결혼식 전부터 준비···오늘도 주사 맞고 왔다" 2세 준비 중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