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만든' 고경표, 이번 논란이 처음 아닌 '경솔함'[MD진단] 작성일 09-0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9v3Z7j4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2ae435ae129fa731b50efab680ea83086403f1c45d0b381108531d60aa024c" dmcf-pid="P2T05zA8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경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060211982lota.jpg" data-org-width="520" dmcf-mid="8sn62RTN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060211982lo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경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a62e1ff93a142609aa951fb8140f4a86c0e6912c15d6530cf2898b4eba4f80" dmcf-pid="QVyp1qc6Dj"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고경표가 잊을만하면 한 번씩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는데 이번에 또 그랬다.</p> <p contents-hash="730fb255b23e91ccf467ec7d5543b9d0aa7fa417d531590cbbb507e22b7ae14f" dmcf-pid="xZjhmy6FDN"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원 한강수영장이 리모델링 이후 성인풀 운영이 중단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d37fc222fe4e30f32120c1ee8932e1d6d31ff224758567d58d784501ee87e5b" dmcf-pid="yip4KxSgEa" dmcf-ptype="general">이는 '카더라'였고 오히려 고경표의 말로 인해 '가짜뉴스'가 생산됐다. '고경표가 그랬다고 하더라'는 말머리가 붙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서울시는 '2026~2027년 재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수영 공간을 유지하고 포토존과 태닝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즉 고경표의 발언은 '가짜뉴스'였다.</p> <p contents-hash="eccaae6c8fcb0cd9155317328ca57091f791e74dde9a25d107860289d14983f0" dmcf-pid="WnU89Mvarg" dmcf-ptype="general">고경표는 다시 SNS에 '오해를 풀었다'고 했지만 이미 그의 발언으로 '가짜뉴스'가 널리 퍼진 상황이다. 팔로워 130만의 유명인이면 발언에 책임을 져야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그 중심에 섰다. 요즘 연예인들이 '가짜뉴스'로 피해를 본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한다. 가장 피해를 보는 연예인이면 더 조심했어야하는데 고경표의 이벌 발언은 경솔하기 짝이 없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602376b9e562bd807ceff6b0abd764255288c101dd5e315d31841ced840f3598" dmcf-pid="YLu62RTNwo" dmcf-ptype="general">더욱이 고경표의 경솔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여성 혐오 가사로 논란이 된 래퍼 블랙넛의 노래가 좋다고 했다가 사과했다. 팬들이 논란이 있는 래퍼임을 지적하자 '노래는 노래로 듣자. 난독증 심한 사람은 불편해'라고 했고 비판이 거세자 '죄송하다. 경솔했다'며 사과했다.</p> <p contents-hash="275dc70692f4a52f9b787620c895dfd7e9587e3c00eb6a324c04809bccfc8312" dmcf-pid="Go7PVeyjmL" dmcf-ptype="general">또 2014년 자신의 SNS에 '이순재 선생님께서 해준 말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영화제는 의미가 없다고. 어떤 기준으로 수상을 결정 짓는 게 아니여서 아무 의미가 없다고'라는 글을 올리며 특정 배우를 지목, 그가 수상한건 '회사빨'이라고 저격해 문제가 됐다.</p> <p contents-hash="7032d84d8addeb0719da235b7fab0b99d1528dee7fee4875ca43e81649548e40" dmcf-pid="HgzQfdWAOn" dmcf-ptype="general">2016년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 출연한 고경표는 "당시 언행들이 스스로봐도 못나고 내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게 창피했다"며 "너무 죄송스러웠다"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7c2b3a86c3218ae8b188cc3abfd5aa1750d901a23a218fee702b8b1404034fe" dmcf-pid="Xaqx4JYcDi" dmcf-ptype="general">울며 반성한게 10년이 되지 않았다. 잊을만하니 이번엔 '가짜뉴스'를 생산해 많은 이들에게 혼란을 남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짠한형' 음주 방송에 일침 "청소년 음주 경고 자막 내보내라" 09-02 다음 리튬이온전지 한계 극복하나···실리콘·그래핀 복합 음극재 양산화 기반 마련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