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날릴 야간경마가 찾아온다…여름 최대 축제도 펼쳐져 작성일 09-02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일 총상금 30억 걸린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656_001_20250902033809028.jpg" alt="" /><em class="img_desc">경주마들이 야간 불빛 속에서 경주로를 질주하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나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야간경마를 시행한다.<br><br>금요일에는 부산경남·제주 경마공원, 토요일에는 서울·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야간경마가 진행된다.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금요일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10시다.<br><br>고객 입장 시간도 야간경마 일정에 맞춰 조정된다. 기간 중 금요일은 12시 30분, 토요일은 11시 30분, 일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10월 첫째 주는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해 일요일 경마는 미시행되며, 하루씩 앞당겨 목요일은 12시 30분, 금요일은 11시 30분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br><br>야간경마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별밤馬중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 관상마 체험 △성인 승마 체험 △프리마켓 △드론 라이트 쇼 △다양한 F&B 서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br><br>이와 관련, 한국마사회 관게자는 "야간경마가 시행될 경마장은 늦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여름밤의 추억을 쌓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br><br>한편 오는 7일에는 총상금 30억원이 걸린 국내 최고 수준의 경마대회 '제8회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열린다. 일본과 홍콩 등 해외 명마들과 국내 최강 경주마들이 격돌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경주마들의 우승 도전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건전 경매문화 정착 위해 마사회-생산자협회 맞손 09-02 다음 한국 장제 수준 세계 최고 입증…호주 국제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