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만 9번…양현민·최참사랑, 결혼 7년 만 딸 임신 성공(동상이몽)[종합] 작성일 09-0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MtKsBW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c503c3ca50216042ffca80d367e608655cf97a04403ef03b5e9ac71c3e8c6" dmcf-pid="7qRF9ObY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001931945xzfz.jpg" data-org-width="600" dmcf-mid="prEfi5dz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001931945xz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7806c96219145ae96e06587635602b558a522fb1bbd6457df09e27b335cf4b" dmcf-pid="zBe32IKGC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결혼 7년 차' 배우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아홉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딸 부모가 된다.</p> <p contents-hash="7ed39be08c281a92837a986c3031ce9356d0148369ab1569b52dd8de88494028" dmcf-pid="qbd0VC9HlU"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93a51c532abe2fae458fff26ea66fec01b83d264790ced0a8c2fc23cf18fda6" dmcf-pid="BKJpfh2Xyp" dmcf-ptype="general">양현민은 아내와 아침부터 침대에서 알콩달콩하더니 차에 타기 전에는 자신이 운전대를 잡겠다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이 운전 중 놀랄까 우려했는데, 바로 임신한 아내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p> <p contents-hash="a003ae224da2a8dc9d19f492d5b73b9de2d7d4a199d957a3bfec33ad69c2f1f7" dmcf-pid="b9iU4lVZC0"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양현민은 "'동상이몽' 덕분이다. '동상이몽'을 만나 엄마아빠가 되는 인연이 생겨 감사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aa336cf77a29ed4e052e3c9b2f1b2d56641cbf883265c263e2d980d7d24b7c" dmcf-pid="K2nu8Sf5l3"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 이후 많은 응원이 쏟아졌는데, 최참사랑은 "시험관 시술을 8번 정도한 거 같다. 이번이 아홉 번째였다"라고 말했다. 7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앞서 8번의 시험관 시술을 실패한 경험이 있었다.</p> <p contents-hash="e2faf3d96faeb235903e8b37696112b007239807d18fcb7e82e977f1133c38be" dmcf-pid="9uQ5BrzTTF" dmcf-ptype="general">최참사랑은 양현민이 원한다면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도해보고 싶어했지만, 양현민은 아내가 힘들어하는 것이 싫어 그만두고자 했다.</p> <p contents-hash="ea8312ee8e33c24dfbdfe2b85d07f9a6088f64d32c9ae66f070ba49bf6f058f9" dmcf-pid="27x1bmqyht" dmcf-ptype="general">최참사랑은 "몸이 예전이랑 좀 다르더라. 너무 피곤해서 '혹시..?' 해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는데 한 줄이더라. '내가 몸의 변화를 느꼈는데 아닌가?'하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근데 내가 느꼈는데 싶어서 다시 쓰레기통 열어서 봤는데 희미하게 두 줄이더라. 너무 기쁜데 혹시 모르지 않나. 잘못된 것일 수 있으니까.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다시 했다. 그때 정확하게 두 줄이 나오더라"면서 임신사실을 처음 알게 된 날을 회상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d33763ae3f98fc0a3bc2812605a97be9fa8d3e668932dbd6a4361ca22e404e" dmcf-pid="VzMtKsBW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001933222pifp.jpg" data-org-width="600" dmcf-mid="U98H7EUl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001933222pif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0cbcf0967575f1f9ceb0d43c0dec9510ec73946d011e02efec4a3a52524d5b" dmcf-pid="fqRF9ObYh5" dmcf-ptype="general"><br> 양현민은 "집에 들어왔는데 절 촬영하고 있더라. 뒤엘 보니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고 적혀있고 (두 줄이 뜬) 임신테스트기가 붙어있더라"고 했다. 최참사랑은 "본인 혼자 현관문 앞으로 가더니 혼자 울더라. 뒤늦게"라며 양현민의 반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077a7145ec8108bd5bad9fd53b4afe67e8df78725463582cc08c9e09863eed4" dmcf-pid="4Be32IKGhZ" dmcf-ptype="general">'아빠'가 된다는 걸 상상하지 못했다는 양현민은 "진짜 아빠가 되고 싶은데 '아빠란 말을 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건강하게 나온다면 언젠가 나한테 '아빠'라고 하지 않겠나. 그게 너무 고마운 거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619abdfd6bbc634efadc696b2a1d14da045c54fd8f7c1a4c670a255e26f0d75" dmcf-pid="8bd0VC9HT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하지 말자고 했다. 몸도 힘들지만 가장 힘들었던 건 '실패'다. 실패를 여덟 번을 겪었지 않나. 실패할 때마다 '우리가 뭐가 모자라나?' '우리가 큰 잘못을 했나?' 그런 감정들이 더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73be38a8fa507f13a967272ef4eb31aff14c09b288a8eb01c1b55d41d5f5af3a" dmcf-pid="6KJpfh2XSH" dmcf-ptype="general">아내에게도 고마움이 컸다. 양현민은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내가 낳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제가 강요할 수 있겠나. 그런데 자기가 선뜻 한번 더 해볼까?' 용기를 내주고. 예비아빠를 만들어줘서 진짜 고맙다. 제가 더 잘할 것"이라며 아내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059e9c19a1f1a97c2f2c32534aab8a9c25d6c8d7965e1142e63d86f9807fb4e" dmcf-pid="P9iU4lVZWG" dmcf-ptype="general">태명은 '앙쥬'다. 두 사람의 이름에 '주니어'를 붙여 줄임말을 만들어보다가 검색창에서 '앙쥬'를 발견하게 됐다. 프랑스어로 '천사'라는 뜻을 가진 '앙쥬'는 자신들에게 찾아온 천사란 뜻에서 태명으로 결정하게 됐다고.</p> <p contents-hash="1eb58e7d319ff3abb0c9b37303510ccf237cc73e18f5596ffee8a09e6b27b57b" dmcf-pid="QLOxNpg2hY" dmcf-ptype="general">이날은 '앙쥬'의 성별을 들으러가는 날이었다. 마지막 난임병원 진료에서 의사는 "앙쥬가 돌 때쯤 둘째를 빨리 해야 한다"라며 둘째를 언급했다. 양현민은 "아내가 괜찮다면 저는 둘째 생각이 있다. 시험관 할 때 배아를 얼리지 않나. 남은 배아가 7개가 있다"라며 둘째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6425a13214625f172d8eb448b01fb64fe7d017e6615430cfb59fe36cc4f2a9" dmcf-pid="xoIMjUaVTW" dmcf-ptype="general">또한 양현민은 앙쥬의 성별이 뭐였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정말 상관없다"면서도 "그런데 딸 한 번 키워보고 싶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의 바람대로 2세 앙쥬의 성별이 딸인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f925af9758a072531975e67a904d456ca1a7729648fc5b097074ccd65092674c" dmcf-pid="ytVWpA3Ih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동주 "남편, 장성규 매니저…재워주고 가" 플러팅 (동상이몽) 09-02 다음 김요한 '트라이' 촬영 비화 "럭비 배우고 단체 샤워...배우들과 빨리 친해져" [RE:뷰]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