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北 아오지 탄광? 춥고 덥고 다 해…죄와 형벌은 연좌제” (‘같이 삽시다’)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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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21fa486d8e07c41a6003c21330b80dcc93ac836a7436bd548d7b26c5368d62" dmcf-pid="0KAxdXRu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223603068ekaw.jpg" data-org-width="700" dmcf-mid="F1hNkzA8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223603068ek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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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205b3e4592095230e8ecab3d6da5ec217130adab86bff8000ad56ae767d31e7" dmcf-pid="p9cMJZe75q" dmcf-ptype="general">
           탈북 방송인 겸 요식업 CEO 이순실이 북한의 아오지 탄광에서의 노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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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4dda15a0d3ac861b445c492cc6ee62c6f73af9f973d7edd0e81146d32245c2" dmcf-pid="U2kRi5dzXz"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마음의 고향 남해로 혜은이, 홍진희, 이순실을 초대한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53ebb7ea7f9d3103b7e4a8e2d3f6ed35d2467680460378456b564121dfb154c" dmcf-pid="uVEen1JqX7"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이순실은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이순실이 채소 손질에 집중하는 사이, 홍진희가 등장해 보조를 자처했다.</p>
          <p contents-hash="0d89531a7642cf8d27292f17d1d5a53220aaee094f2c5a105bdd4fe4a54639e9" dmcf-pid="7fDdLtiBHu" dmcf-ptype="general">이어 혜은이도 등장했다. 이순실이 혜은이에게 생닭에 있는 비계를 떼라고 하자 혜은이는 “그건 못 썬다”고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이순실은 포기하지 않고 혜은이를 가르쳤다.</p>
          <p contents-hash="5b139bcc9ce6b50b8c87dcd883391bc282e52d0a5074c0bb835e3527439efc96" dmcf-pid="z4wJoFnb5U" dmcf-ptype="general">이순실은 생닭 비계 떼기, 생닭 반으로 자르기에 실패한 혜은이가 배추 자르기에는 성공하자 “제대로 해라. 제대로 못 하면 이북으로 데려가겠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287afd75c8b32107c38e3b9369e6b25f3960ff39a13cf62a95e098ae02018827" dmcf-pid="q8rig3LKHp" dmcf-ptype="general">이때 혜은이는 아오지 탄광을 언급했다. 이에 이순실은 “아오지 탄광은 춥고 덥다. 갱도에 들어가서 석탄을 캐는데 4km를 걸어간다. 폭파해서 사고 나고 동발이 쓰러져서 사고 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5066743bef133aa3d0ae766585419f0041197ff13e1eafe1e2bf1326ba064e" dmcf-pid="BjZOl6CnY0" dmcf-ptype="general">아오지 탄광에서의 강제 노역은 대를 이어 계속된다고. 죄와 형벌이 대물림된다는 말에 혜은이는 “너무했다”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f316d6d71c57cd8379d200dd19e1f5935f6e4aa06c40f2fef7ac2ffa7638ae15" dmcf-pid="bA5ISPhLG3" dmcf-ptype="general">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f9b8f4c8127459faf5d2f86828f03cdf01129d45685c9e28e5e795519e182e9" dmcf-pid="Kc1CvQloXF"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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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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