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와 결별한 '45세' 이규한, 연애세포 부활하나…"멜로를 시작할 수 있을 듯"('오래된 만남 추구') 작성일 09-0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tUOVmeXV">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4XvGNpg212"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af4fd4bb1497a10914504fffcf60cb7e431509c5f110224e756d44b2428d68" dmcf-pid="8ZTHjUaV5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10asia/20250901221939458evys.jpg" data-org-width="1200" dmcf-mid="93eLzDuS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10asia/20250901221939458ev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6766369d43ce0abc88054aeaf1dc3a3f7af3b53df2360272eababcbbef6772" dmcf-pid="65yXAuNfGK" dmcf-ptype="general">황보와 이규한이 진심어린 대화를 나눴다.<br><br>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의 대화가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8월 11살 연하의 유정과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한 1980년생 이규한은 동갑내기 황보와 대화를 하게 됐다.<br><br>두 사람은 '오만추' 3기에서 가장 처음 만난 동갑내기로 인연 여행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을 쌓았다. 황보는 이규한에게 "이렇게 보니 또 반갑다"고 했다. 이규한은 "나를 인연 여행에서 유일하게 울컥하게 만든 사람이다"고 했다.<br><br>황보는 "난 네가 나랑 함께해서 행복하다는 게 아니라 모든 순간이 행복해 보였다"고 했다. 이 말을 듣던 이규한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를 보던 황보도 덩달아 울컥했다. 눈물을 참던 이규한은 "울면 꼴불견이다 이러면 안된다"고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71e815f54bb5c69638309563d2416d130068c0dd641387fc3ed4cf18a42e0d" dmcf-pid="P1WZc7j4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10asia/20250901221940777mids.jpg" data-org-width="1200" dmcf-mid="VQRn7EUl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10asia/20250901221940777mi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b79c4c5ea1d1c1b8e29eebc6ef760f25d98fdf1c20b7163a5bb3ed1494bc3f" dmcf-pid="QtY5kzA8GB" dmcf-ptype="general"><br>황보는 "뭐가 많이 힘들었냐"며 "지쳤는데 힐링이 된거냐"고 했다. 이규한은 "모르겠다"며 "그냥 갑자기 어제 운전하고 가면서 좀 울컥하더라"고 했다. 이규한은 전날 황보가 본인에게 "베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크게 감동했다고 했다.<br><br>이규한은 "너무 고마운거다"며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이 정말 처음이었다"고 했다. 황보는 "너라는 사람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다"며 "넌 평생 봐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이규한은 말 없이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br><br>황보는 "이규한이 솔직하게 다 이야기해줘서 고맙더라"며 "끈데 눈 안에 그렁그렁한 눈물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고 했다. 이규한은 황보에게 "너랑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서 나도 다시 멜로를 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며 연애세포를 되찾았다고 했다. 황보는 "내가 누군가에게 그럴 수 있다는거 너무 좋은 말이다"고 말했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같이 삽시다' 박원숙, 남해 별장 공개 "동생들하고 와보고 싶었다" 09-01 다음 염정아♥박해준, 드디어 쌍방 고백…"나한테 와" 와락 포옹 ('첫, 사랑') [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