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BTS 진 인사성에 반했다…"교육 잘 받았구나" 칭찬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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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c54fbebffbaa08d5df2ad6c91248ee9a45d927cd8cf6782c246911a3ddb188" dmcf-pid="1ReS7rzT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갑수(왼쪽), 그룹 BTS 멤버 진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204414853fmhc.jpg" data-org-width="488" dmcf-mid="XNiyBObY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204414853fm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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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갑수(왼쪽), 그룹 BTS 멤버 진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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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2825e5134e1265b11c6817ae949c58cccdf6839cdbcf232766e411111f56d0" dmcf-pid="tedvzmqyO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갑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ARMY)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99ed56f5290667c2010321198aea7cb13b24a8d480da4a58a0320f340bce360" dmcf-pid="FdJTqsBWIl" dmcf-ptype="general">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갑수 {짠한형} EP. 108 형, 말하고 싶어서 40년 존버한 거야? 이 형 말 마려워서 인생 존버했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b46767f1a010d8e490ae959ad94bbe07582d8c97523b05bebb4ef35534eadf65" dmcf-pid="3JiyBObYDh"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김갑수는 자신을 '아미'라고 밝혔다. 그는 "재밌다. 내가 가입을 했는데 근데 해외 다니고 그러니까 쫓아갈 수는 없다"고 웃으며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9f804663f53c02044347303c579c82387d50c71d9669b4c6f4ff2e9780399b" dmcf-pid="0inWbIKG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갑수가 그룹 BTS 멤버 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 유튜브 채널 '짠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204416198chaj.jpg" data-org-width="640" dmcf-mid="ZU3JI6Cn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204416198ch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갑수가 그룹 BTS 멤버 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 유튜브 채널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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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2d6fd8dbd386d857c13edd1ffcd4efa1fb8520db1c23a54256972da3bee2820" dmcf-pid="pqBjWJYcmI" dmcf-ptype="general">그는 BTS 멤버 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며 "동네 식당에서 혼자 점심을 먹는데 저쪽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인사를 해서 인사를 했는데 그 앞에 젊은 애가 하나 앉아 있었는데 '안녕하십니까? BTS 진입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거다. 처음엔 'BTS가 뭐지?' 그 생각 때문에 밥이 목에 안 넘어갔다. 나중에 '저 친구가 방탄소년단이구나' 싶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0775165e1fc4a4c5e1e638321ffb4a859b30582760ddd363e44c2a4750f534" dmcf-pid="UBbAYiGkmO" dmcf-ptype="general">이어 "다 먹고 나가려는데 진의 어머니가 일어나셨다. '훌륭한 아들 두셔서 아주 기쁘시겠어요'라고 인사를 드리고 진에게도 '열심히 해'라고 말하고 나왔다. 그러고 나서 아미가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dcd6039183cd4874cbdbc50e8f12a1443b15c2451fd1aafbbfc9db976be0ec3" dmcf-pid="ubKcGnHEss" dmcf-ptype="general">김갑수는 "진이 굉장히 인사성도 밝고 '교육을 잘 받았구나' 생각이 들더라. 우리 세대에는 그게 크게 와닿는다. 그런 애들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며 "진이 알든 모르든 내가 뭔가를 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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