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셔틀콕' 콕콕…김원호·서승재, 40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 작성일 09-01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9/01/0000455102_001_20250901200716589.jpg" alt="" /></span><br>첫 번째 게임 내내 끌려가다 17대17 동점까지 추격한 김원호 서승재 선수.<br><br>여기서 이런 랠리를 주고받습니다.<br><br>중국 선수들이 매섭게 공격을 퍼붓고 셔틀콕을 받다 받다 서승재는 뒤로 벌러덩 넘어졌지만.<br><br>그래도 계속 버텨냅니다.<br><br>이때 김원호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상대가 무너집니다.<br><br>이렇게 역전하면 상대 기세는 확 꺾일 수밖에 없겠죠.<br><br>이후 네트 앞에서 엉덩방아를 찧은 김원호의 묘기 같은 수비까지 더해지면서 우리는 기세를 탔습니다.<br><br>어렵고 힘들다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40분만에 간단히 해낸 두 선수는 코트에 드러누웠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국대 공격수' 오현규, 독일행 임박…"이적료 최대 450억원" 09-01 다음 수아레스, 선수 깨물던 버릇이? 이번엔 상대팀 코치 얼굴에 침 '퉤'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