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전세 사기→폐업’ 양치승 “이제는 바꿔야” 국회 청원 나섰다 작성일 09-0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lNO8Ii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2016e74072fd733b8009a7e6a2515601dd563c5d78320d1b8eff3a1f34fed5" dmcf-pid="tFSjI6Cn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양치승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lgansports/20250901184614464pqck.png" data-org-width="800" dmcf-mid="5ma8n3LK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lgansports/20250901184614464pqc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양치승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4951cdbab9b592bd08a8244e5a722c60f0c8301d27d6c07abf18070e90b152" dmcf-pid="F3vACPhLDO" dmcf-ptype="general"> 전세 사기 피해로 헬스장을 폐업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청원 독려에 나섰다. <br> <br>양치승은 1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저는 공공시설의 운영 구조와 행정의 허점 속에서 예고 없는 퇴거 통보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이 문제가 결코 저 한 사람의 일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운을 뗐다. <br> <br>이어 그는 “기부채납된 공공시설에 입주한 많은 임차인이, 제대로 된 고지 없이 계약이 무효 처리되거나 퇴거 명령을 받으며 생계 위협을 겪고 있다는 현실이었다”며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개정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br> <br>또한 양치승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임차인들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며 “여러분의 작은 클릭 하나가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국회 청원 링크를 함께 게시했다. <br> <br>앞서 양치승은 5억원 대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7월 운영하던 헬스장을 폐업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서는 “친한 동생이 소개해 준 건물에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4년 뒤에 퇴거해야 하는 건물이더라”라면서 “임대인이 처음부터 사기의 의도가 없었고, 돈이 없다고 해서 무혐의 처리됐다”라고 피해를 토로했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순간을 영원처럼’ MV 100만 뷰 돌파...눈과 귀가 즐겁다 09-01 다음 '조혈모세포 기증' 김나영,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이슈&톡]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