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홍수현 "해외 진출 도전하고파" 종영 소감 작성일 09-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종영<br>"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7a07rzTOy"> <p contents-hash="64d9a446e7d6dff23f22c4d743effd817952628f460875b750b6e464e4341408" dmcf-pid="2zNpzmqyrT"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홍수현이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6c233c24ec75415711d336af8903c126eaf20b1ee60e60cebb8a80f86670a0" dmcf-pid="VqjUqsBW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182839624espg.jpg" data-org-width="670" dmcf-mid="Ky0jEKDx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182839624esp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531b8fe10b03755abfc2b810c5d85a163c623ff666650eabba1f754c05d8dbe" dmcf-pid="fy4lydWAOS" dmcf-ptype="general"> 홍수현은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극중 그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오구엔터의 재무이사 ‘유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여름과 입사동기인 하나는 직설적인 ‘팩폭 열사’이지만, 그 이면에는 동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간직한 캐릭터다. 10년째 회사를 지키며 상식과 의리를 중시하는 진심 어린 모습이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표현돼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div> <p contents-hash="93ac30d3ebd272643ddd65ad7dbdddfbc138ec32bf8fda11f82be93c3db4e98b" dmcf-pid="4W8SWJYcOl" dmcf-ptype="general">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부터 인간미 있는 모습까지 하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특히 홍수현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유쾌한 에너지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7f46f99fff3788c98296cd35e7c52505bcf283f55f864594a40130c5a3973b96" dmcf-pid="8Y6vYiGkIh" dmcf-ptype="general">작품 속 ‘유하나’가 따뜻한 배려심으로 동료들을 챙겼던 것처럼, 홍수현 역시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진심 어린 우정을 쌓으며 ‘진짜 유하나’로 살았다는 전언이다. </p> <p contents-hash="cf27a3cf38a319e395a00ad3910d187eb7562ba2d24cc483fe402d5aefc404ca" dmcf-pid="6GPTGnHEEC" dmcf-ptype="general">홍수현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매주 주말이면 유하나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과 만났던 시간들이 꿈만 같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나서도 한동안 유하나의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렇게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ceef0a60b852994b4239b9ac020081d47f33964935465f27aa793033208599" dmcf-pid="PHQyHLXDsI" dmcf-ptype="general">이어 “해외 진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그리고 스파이 역할도 정말 해보고 싶다. 하나와는 정반대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배우로서 더 많은 색깔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바람도 전했다.</p> <p contents-hash="c6451f029f5a63beac3cc5dd2beb092c4983a027e16513cb15b75126dee452c2" dmcf-pid="QXxWXoZwrO" dmcf-ptype="general"><strong>홍수현 배우 일문일답 전문</strong></p> <p contents-hash="529cd3e2af910a4c8a73397cc9cee62b8a9cd6f84310d1eee4fd235af8fdbe9c" dmcf-pid="xZMYZg5rws" dmcf-ptype="general">Q.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막을 내렸습니다. 종영 소감을 들려주세요.</p> <p contents-hash="97b406487d2811fc1a90010d26873cfb88bd2084864b8931bf4e2cd178984255" dmcf-pid="yiWRiFnbIm" dmcf-ptype="general">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매주 주말이면 유하나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과 만났던 시간들이 꿈만 같아요.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나서도 한동안 유하나의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p> <p contents-hash="f0af58506db0848a680040f64869e33524a82a3c9076f07afab2a2b83b3ffb03" dmcf-pid="WnYen3LKmr" dmcf-ptype="general">Q. 극중 오구엔터테인먼트 재무이사 ‘유하나’ 캐릭터를 연기하셨는데요. 홍수현님이 생각하는 ‘유하나’는 어떤 인물인가요?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p> <p contents-hash="2bdb1751cd04a1ecdc90ab50ee64d53d7f4537ee5799249f8ddd0fb0c1568e3c" dmcf-pid="YLGdL0o9Ow" dmcf-ptype="general">하나는... 정말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에요. 겉으로는 재무이사라는 다소 딱딱한 직책을 맡으며 겉은 까칠하고 팩트폭격을 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람들을 챙기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득한 캐릭터죠. 저는 하나가 가진 그 ‘진심’을 표현하는 데 가장 집중했어요.</p> <p contents-hash="f9cae3f73ea3ede0265e677e00595b6c3a6dac10a0191f81ee7017dad3544dfa" dmcf-pid="GTfhTeyjID" dmcf-ptype="general">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나만의 따뜻한 온기를 시청자분들이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랐거든요. 제 자신과 비슷한 점이라면 사람을 좋아하고 챙기려는 마음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유하나보다는 조금 더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웃음)</p> <p contents-hash="5945698b87abcfc89a2ca8b0d9bfa68953169e603bfc7f4f4dd778ffffdb0061" dmcf-pid="Hy4lydWArE" dmcf-ptype="general">Q. 촬영하면서 가장 애정하는 장면이 있으시다면요?</p> <p contents-hash="7e483bbe85065f042798c19c7dcbb1b2e6b6435c75af5673fdf8257f007e6a8a" dmcf-pid="XW8SWJYcDk" dmcf-ptype="general">7화에서 몸이 아픈 상식 대표님을 위해 혼자 집에서 죽을 끓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 하나의 마음이 정말... 복잡했거든요. 걱정되면서도 화가 나기도 하고, 미우면서도 고운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게… ‘자기가 무슨 꽃청춘이야, 술은 왜 퍼 마셔’ 하면서 투덜거리지만, 결국 정성스럽게 죽을 끓이고 있는... 그 순간만큼은 정말 제 마음도 유하나와 하나가 되었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9f90915ea82d715037f128f4e0fbae3e5fd0a06cee62923d92305e6cbe68b8e4" dmcf-pid="ZY6vYiGkDc" dmcf-ptype="general">그리고 나중에 8화에서 양사장님과 상식대표님 취향에 대해 대화하던 장면도요. 하나가 양사장님에게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오대표 왜 안 잡아요?’라고 물어보면서도 울컥하는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상식 대표님에 대한 마음이 드러나버리는 게 너무 아름답고 아프더라고요.</p> <p contents-hash="f204a285cf391901131d2ec59db0820dea64d4c55f6c0b41296517d3c02a2d81" dmcf-pid="5GPTGnHEmA" dmcf-ptype="general">Q. 현장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요?</p> <p contents-hash="caba515d01ccdd6fb9d73ea98f023663de61393e7e84f44d3d07114859ec708d" dmcf-pid="1HQyHLXDEj" dmcf-ptype="general">정말 가족 같은 현장이었어요. 배우분들뿐만 아니라 감독님, 작가님까지... 촬영 후에도 자주 개인적인 자리를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갔거든요. 그러다 보니 작품 속 관계가 현실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p> <p contents-hash="c9b5e4e8db6054375dcfd6dca99876ca46035d9614cfdadde378e6e835825eda" dmcf-pid="tXxWXoZwEN" dmcf-ptype="general">현장이 ‘기다려지는’ 곳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또 어떤 하나의 하루를 살게 될까?’ 하는 설렘으로 가득했죠. 이런 현장은 정말 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p> <p contents-hash="8ae7e49c93a2cf91f410cf394eec17121ab298a12351cc6ccf90a6c2826f3a3f" dmcf-pid="FZMYZg5rsa" dmcf-ptype="general">Q. 유하나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p> <p contents-hash="c494accbe08bfd64c7c77e2c2f4d06e9ea11d460f0ce5cc652403fc32840dc8e" dmcf-pid="35RG5a1mEg" dmcf-ptype="general">하나가 보여준 그 밝고 따뜻한 모습 그대로 기억해 주셨으면 해요. 힘들 때 하나의 미소를 떠올리시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보자’ 하고 생각해 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나가 존재했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작은 배려와 진심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해준 캐릭터로 남았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25a16fb7e4b9ff8a353808cddbb6cb1e1e909a0127cdd5999ab247731313dfde" dmcf-pid="01eH1NtsOo" dmcf-ptype="general">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요?</p> <p contents-hash="e07ece0635202d580c4fce1c8e74a57a268290135de1ba18029c6d1b6fd717fa" dmcf-pid="pS2ISMvamL" dmcf-ptype="general">해외 진출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스파이 역할도 정말 해보고 싶거든요! 하나와는 정반대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배우로서 더 많은 색깔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p> <p contents-hash="ce323838548408b13bedbbf43e380443c48e0faea73df79e485a19709a1cd4e2" dmcf-pid="UvVCvRTNmn" dmcf-ptype="general">Q.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03bad368874ee7be11c9c50e75817bf8ccd16792c109162b38eda0aca18dc6d9" dmcf-pid="uTfhTeyjsi" dmcf-ptype="general">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하나를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신 덕분에 제가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어요.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했던 이 여행이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492eddcbb31925df0ba47749cb7ec61a08b616d4fdac38954313d7db9702d420" dmcf-pid="7y4lydWAmJ"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더 깊어진 연기로 여러분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여행은 끝났지만, 우리의 인연은 계속될 거예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16a7b2fb42829a0ee247b869bc69b0870e96b2713fbbcd53867a9bcf13200448" dmcf-pid="zW8SWJYcId"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형 블루스 산실' 신촌블루스, 이달 40주년 기념 콘서트 09-01 다음 "우리 지은 대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축하해"…아이유·든든한 경호대장 13년 우정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