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은 대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축하해"…아이유·든든한 경호대장 13년 우정

작성일 0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이유 곁 13년 간 지켜온 박근우 경호원 소셜미디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eB2lVZ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1e144647ec0875c6680042140edd81c75b108cc860f7d8403522d7f7929b19" dmcf-pid="5Ax7bIKG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아이유, 박근우 경호원.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3023787hcrz.jpg" data-org-width="720" dmcf-mid="XIWEmfsd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3023787hc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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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아이유, 박근우 경호원.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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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6e7debf1cba9139c6a46df11d1d7299411ddce31e49801a92384ee695dab5f" dmcf-pid="1cMzKC9HYp"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배우 겸 가수 아이유와 그녀를 13년 간 전담 경호해 온 박근우 경호원이 우정을 뽐냈다. </p>
          <p contents-hash="4222d5d3b4ee006501d19a83fd99e8950ad959da679cc053eda8fbabcd4ff6c2" dmcf-pid="tkRq9h2XZ0" dmcf-ptype="general">박 경호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이유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각 잡힌 슈트 차림의 그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한 대기실에서 원피스 차림을 한 아이유 뒤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a35230ee86cb74bec91597ebc62ff50f50b09017dfe3045c65d35c4f867535bd" dmcf-pid="FEeB2lVZZ3" dmcf-ptype="general">박 경호원은 "우리 지은 대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축하해. 오랜만에 대기실에서 투 샷"이라는 글도 남겼다. </p>
          <p contents-hash="31d18c3713c972e09517f2de9c212407340484f86ccc05ba0a5b68bf1a2c4f38" dmcf-pid="3DdbVSf5XF" dmcf-ptype="general">2012년부터 아이유 곁을 지켜온 박 경호원은 평소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유명하다. 일 할 때는 웃음기 없이 그녀 주변을 샅샅이 매의 눈으로 살피는 모습이 아이유 팬덤 '유애나'에 자주 목격됐다. </p>
          <p contents-hash="cae492253c4db650bac622bc54871ddbb4f76e6cf06e6eaccd47ff7c74215fb9" dmcf-pid="0wJKfv41Zt" dmcf-ptype="general">박 경호원이 사진을 올린 당일 롯데호텔서울에선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가 열렸다. </p>
          <p contents-hash="f62ec90e9bfce97e1624f7646754de7af68fe09bc3eb1ee6583824014abe0638" dmcf-pid="pri94T8t11"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해당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국민 가수'인 아이유는 음악만큼 연기로도 전 세계에 감동을 안긴다. 올해 글로벌 화제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그 보기다.</p>
          <p contents-hash="ef7d01edbd19be6278765be88feea7ed33383afcc2d5b5feb0d0dbf87e03fc85" dmcf-pid="Umn28y6F55" dmcf-ptype="general">제주에서 터를 잡았던 광례·애순·금명 모녀 3대의 이야기는 한국적인 소재로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준 동시에 가족이라는 보편적 소재로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사는 글로벌 콘텐츠가 됐다.</p>
          <p contents-hash="497426e22bee6fb77352bda68af10363f26e0f268f888a0a50428e7283961548" dmcf-pid="usLV6WP3XZ" dmcf-ptype="general">특히 아이유는 모녀 관계인 애순·금명 1인2역을 맡아 캐릭터와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아이유가 연기한 두 캐릭터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이라서가 아니라 가장 그 인물다워서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딸이 여성에게 덧씌워진 삶의 굴레 같은 각운(脚韻)을 벗어나길 원했던 애순, 그런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희생만 하는 엄마·아빠의 삶에 대한 미안함으로 삶의 수미상관을 만들어내지 않고자 노력하는 금명의 삶은 독특한 리듬감으로 평범한 공명감을 빚어내며 '폭싹 속았수다'를 보는 이들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내는 기적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0ee508dd8d0eaecde721b248317f366d221ac2c515ed4e08db3239845f3c6b51" dmcf-pid="7OofPYQ0HX"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영광스럽게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문화에 열심히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세계인들이 K-컬처에 스며들 수 있도록,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00d41dcb12f06e39dd9956ec4b92434ec6904cf63b4a5cc817a760cfb314aa" dmcf-pid="zIg4QGxpX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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