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떠난 딸, 그리워하는 사연자에...서장훈, 눈물 흘렸다 (물어보살)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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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48959b0f774bc8f41fd54897b857dbc492e073e874cd1d97f3c37283bfc88d" dmcf-pid="91pBs4OJ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82139266qgxd.jpg" data-org-width="550" dmcf-mid="BllYJtiB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82139266qg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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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ea85c122fd1ebcc2287295671e830de1b6546ca4c003394c39c86a2a5b7c6ae" dmcf-pid="2tUbO8IiY0"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수근과 서장훈이 사연자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c68cd1084b3da9bb696ff150c8fc8fd0f1e44100d84d3cf6e5c4ed06d6efc305" dmcf-pid="VFuKI6CnG3" dmcf-ptype="general">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1회에는 친구 같았던 딸을 잃고 상실감에 살아갈 힘이 없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5715304690e404d8b7f6baca5413c307bb89331b1fa2dc54a7b2dd0b324d9ef" dmcf-pid="fjDI8y6FtF"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밝고 예쁜 미소를 가진 버팀목이자 친구였던 딸이 복통으로 찾은 병원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됐다고 이야기를 꺼낸다.</p>
          <p contents-hash="5507af504e23e113deebf443e4c6ca4b6e890883102b35c76a26fa42c6728a56" dmcf-pid="4AwC6WP35t" dmcf-ptype="general">너무 어린 나이였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암 진단'이었다.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황에 항암치료만 진행했고,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전이된 복막 수술을 세 차례 진행했지만 큰 차도가 없었다고 설명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a9f82a0a73c3a3b2e8e791bb5d33d11b2453971eb3ba6e2dcb6ee5aeeadb94" dmcf-pid="8crhPYQ0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82140531uabl.jpg" data-org-width="550" dmcf-mid="bVDI8y6F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82140531ua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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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d71120bf47a5a26485b34b84c78517700024a1cabdd63b7052ffc0f0835737" dmcf-pid="6kmlQGxp15" dmcf-ptype="general">그렇게 딸을 먼저 보낸 사연자는 "친구처럼 잘 지내온 딸이 떠나고, 중요한 걸 잃어버린 느낌"이라며 눈물을 글썽이자 서장훈은 "딸을 보내고 나 혼자 이렇게 살아도 되나라는 생각에 미안해서 그런 것"이라며 같이 눈시울을 붉힌다. 이수근 역시 "나 혼자 이런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은 생각에 미안한 것"이라며 사연자를 위로한다.</p>
          <p contents-hash="c25b8b010d46e15b310fedb47197606ffb65f3cfa530a405ad70e6f8cbd4eade" dmcf-pid="PEsSxHMUHZ" dmcf-ptype="general">서장훈과 이수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사연자의 이야기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93d2eb5651a10860801aaef686706a17f6112aa1643f7561f052531583fc602" dmcf-pid="QDOvMXRuXX" dmcf-ptype="general">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p>
          <p contents-hash="3cf8846c36ab700d7a96179e372be9f0df27c8dd387fa1560390d655c4c09a4e" dmcf-pid="xwITRZe75H" dmcf-ptype="general">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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