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팝 嫡子' 제로베이스원, '재계약 논의' 뛰어 넘는 도약…'네버 세이 네버' 작성일 09-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뷔 2년 만인 오늘 첫 정규 음반 발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Dyzmqy1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5a77e56905e2d50dfcfc4315ca08291f16f95d5b5409cb75e75ea30cb21065" dmcf-pid="2uwWqsBW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왼쪽부터 김규빈,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박건욱)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0316141vtmp.jpg" data-org-width="720" dmcf-mid="BOU8jzA8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0316141vt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왼쪽부터 김규빈,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박건욱)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3a66a7fb4db795afd90d9cb1e0d3951da88970b194c20ef9e4557330baf1d6" dmcf-pid="VI6glxSgYu"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데뷔 때부터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순간을 자주 떠올렸어요. 실제 이번 작업 과정에서 크게 성장했음을 느꼈죠."(김규빈) </p> <p contents-hash="31d4997a942dbff72e14dc8e7f010aec2540d05339c513e55b16f35bb160ac63" dmcf-pid="fCPaSMvaZU" dmcf-ptype="general">대세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제베원)이 1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했다.</p> <p contents-hash="b2a90d04ef8a1379e684049cad280effc8185e60c75b9f4e521e63dc7248eb11" dmcf-pid="4hQNvRTNGp" dmcf-ptype="general">데뷔 약 2년 만에 내는 첫 정규 앨범이다. 컴백은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CE)'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65439267576825027b999eecc9fc5e8cded4e81efc8ee8ca85ea15ed0e732bc1" dmcf-pid="8lxjTeyjZ0"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팬덤 '제로즈(ZEROSE)'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고자 했다.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지난 2년 간의 서사를 응축해 '팀(TEAM) ZB1' 시너지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493bc10be02b06634dfef7d4a3c8d20f57b8bec823f98c84c76ab8569d1af3ad" dmcf-pid="6SMAydWAt3" dmcf-ptype="general">김태래는 이날 앨범 발매 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2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정리했다"면서 "아홉 명이 만든 성장 서사를 집약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088619b3ba82bc617b3a6dd4590c201bc602eaaa0d97c619163fd2539b35164a" dmcf-pid="PvRcWJYc1F" dmcf-ptype="general">성한빈도 "지금까지 2년간 달려오면서 얻은 배움과 경험을 담았어요.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20167d1db038e430f6c8286f4cd1312e2d9e3c79a658b82e4ddf97462d27e63a" dmcf-pid="QTekYiGk1t"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을 포함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K-팝 대표 작곡가 켄지(KENZIE),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사자보이즈' 진우 가창을 맡은 앤드류 최 등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9d4cc1f5858903193c761019bd63acfa8bad0d11bfc4ad3e7138bece46e1b7" dmcf-pid="xydEGnHE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왼쪽부터 김규빈,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박건욱)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0316312kyyz.jpg" data-org-width="720" dmcf-mid="bzjh0kph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0316312ky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왼쪽부터 김규빈, 김지웅, 석매튜, 한유진, 장하오, 성한빈, 김태래, 리키,박건욱)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17b5d9aeff0d00805202d82c228e9567d05a04e8a9ab79b523202c278571cf" dmcf-pid="yxHze5dzZ5" dmcf-ptype="general">'아이코닉'은 누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트랙이다. 세련된 그루브와 타이트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대표하는 곡이다.</p> <p contents-hash="6e904df2c77d8b87456cbc5ecf61d77047fe86071d3ed5b51767b2cdb5e24619" dmcf-pid="WMXqd1JqYZ" dmcf-ptype="general">각 수록곡은 현재 진행형인 제로베이스원의 성장을 담고 있다. 농구 코트 위 각본 없는 드라마처럼 박진감 넘치는 '슬램덩크(SLAM DUNK)', 멈출 수 없는 사랑의 게임을 그린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 사랑에 취해 아득해진 감정을 녹인 '구스범스(Goosebumps)',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즐기자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덤(Dumb)'이 수록된다.</p> <p contents-hash="f047eaa6ceac46a72548f9cbf42d10e096854805ca919267145e6d8d6328cc62" dmcf-pid="YRZBJtiBtX" dmcf-ptype="general">이어 일본 첫 번째 EP '프레젠트(PREZENT)'의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가창한 '나우 오어 네버(Korean ver.)(NOW OR NEVER (Korean ver.))', 성한빈·석매튜·김규빈·박건욱·한유진의 유닛곡으로 제로베이스원표 중독적인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엑스트라(EXTRA)', 김지웅·장하오·김태래·리키의 유닛곡으로 멀어져 버린 마음의 거리를 섬세한 보컬로 표현한 '롱 웨이 백(Long Way Back)',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의 서사를 녹여낸 '스타 아이즈(Star Eyes)', 제로즈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팬송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U Know)' 등이 차례로 담겼다.</p> <p contents-hash="1e6426cd3c2866ba2a9f41a88aa2c99188e9cf41c32f3e29fd5c327e03c3ac13" dmcf-pid="Ge5biFnbXH" dmcf-ptype="general">팀의 막내로서 데뷔 초창기엔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한유진은 "이번엔 멋진 슈퍼스타같은 모습으로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ea26e46ed1393e598646f5a230d3855095dc2e32d69db77feab239eb9cc4b14" dmcf-pid="Hd1Kn3LKXG" dmcf-ptype="general">첫 정규앨범이라 무엇보다 설레는 마음이 컸다. 장하오는 "데뷔 이후 늘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지만 이번엔 특히 2년간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 더 애착이 가요. 멤버들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모든 팬분들께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p> <p contents-hash="b3c5f79a2e84d1de36d1475e5515067c46b0d569eebe3f7e8137a4b1df5f96a0" dmcf-pid="Xop4N7j45Y" dmcf-ptype="general">전작 '블루 파라다이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 28위를 기록한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앨범이 첫 정규인 만큼, 더 높은 고지를 바라봤다. 김규빈은 "이전 기록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이루고 싶다"라고 했다. 박건욱은 '우상향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유진은 "아직 우리 음악을 접하지 못한 대중에게까지 우리의 음악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ce3af8b1e5a41a11a9c767cc8f6663261833056811f4abc9f210509058e78b90" dmcf-pid="ZgU8jzA8tW" dmcf-ptype="general">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돼 신드롬을 일으킨 프로젝트 '원' 시리즈의 원조 보이그룹 '워너원'이 기틀을 닦아놓은 '상암팝(pop) 적자(嫡子)'임을 증명해오고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19d900b8af16b129a5ef883eb143d1b8f70956b0c6a53450e48adf78ff1ccd" dmcf-pid="5au6Aqc6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9.0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0316602zehn.jpg" data-org-width="720" dmcf-mid="KoMAydWA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80316602ze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9.0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7dfc2f3d8345b40a19c9a7d9a2de8b73f61724707d9d6b3b5c428625fb791f" dmcf-pid="1N7PcBkP5T" dmcf-ptype="general">상암팝은 상암동에 본사를 둔 CJ ENM이 제작하는 K팝그룹, 특히 보이그룹이 선보이는 음악을 가리킨다. 청량하고 비장하면서도 화려한 군무에 어울리는 복잡다다한 구성을 지닌 노래와 그에 어울리는 안무, 외모 등을 총칭하는 것이다. 한 때 이런 상암팝의 기세가 꺾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는데 제로베이스원이 계승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p> <p contents-hash="cc13705c4cf26afc8d13ef3fb496d2da096dfeaf8d7b283e56fbe7f37010debc" dmcf-pid="tjzQkbEQtv" dmcf-ptype="general">김태래는 "팀 결성부터 아홉 명이 만든 성장서사를 집약한 앨범이라 더 의미가 크죠. 많은 분들이 음악과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972cfacef34078269873a8683374f6243ea093cfa1b861372ed12c9dacdfa9f" dmcf-pid="FAqxEKDx5S" dmcf-ptype="general">제로베이스원의 현재 앞날의 유일한 장애물은 태생적인 것에 있다. 2023년 7월 데뷔한 이 팀은 활동 기간이 2년6개월로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내년 1월이 활동 종료 예정 달이다. 제로베이스원이 고공 행진 중이라, 최근엔 계약 연장설이 나오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f4aab4005e3eb3ff48056f549823e67e1e295186c1e99e87bb0520925283e67" dmcf-pid="3cBMD9wMGl"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이날 재계약과 관련해 명확한 답을 내놓진 않았으나, 멤버들 간 신뢰와 끈끈함은 거듭 확인시켰다. </p> <p contents-hash="43ed658e82963d12c9692540027b95df8a0a18a222dcd60e585adb5019ebe4c8" dmcf-pid="0kbRw2rRZh" dmcf-ptype="general">성한빈은 "최대한 많은 대화와 회의를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에요. 아직 확정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의미 있는 정규앨범을 보여드리는 게 우선 최선"이라고 전했다. 한유진도 역시 재계약과 관련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원하시는 선택을 아마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19b3e1401c7129d7bb57451463f197bba6b7570efe027e2d897144feee08fcf" dmcf-pid="pEKerVmeHC" dmcf-ptype="general">"저희 아홉 명이 현재 제로베이스원이라는 한 팀으로 이어져 있는데요. 인간적으로 굉장히 끈끈해 저희가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박건욱)</p> <p contents-hash="b81f3a47340efbfed6b5cea2a34bafe9553b23cb659225a11d22f977558293cb" dmcf-pid="UD9dmfsdY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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