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앨범 낸 제로베이스원 "K팝 씬에 발자취 남기겠다" 작성일 09-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홉 멤버 성장 응축한 정규 1집 1일 발매<br>타이틀곡 '아이코닉'…목표는 커리어 하이<br>재계약 여부에 "팬들이 원하는 선택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tHw2rRg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f92a902c0364e1e85a28e6f72d2c141b823035b233f2af8a622adde15e51a5" dmcf-pid="ylodBObY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로베이스원이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akn/20250901173917405csvv.jpg" data-org-width="745" dmcf-mid="PZYSN7j4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akn/20250901173917405cs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로베이스원이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20ccbf5b59d31c9aeb68d7e9e0a17703658509b1b31e55125f922d4c1ec0b6" dmcf-pid="WSgJbIKGcb" dmcf-ptype="general">"이번 첫 정규 앨범이 소년에서 아이코닉한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8fc5ddc621a61cebc2d4711a82e4cd227c1128ef55756d49c9cc9c2e8938bcc" dmcf-pid="YEQftjFOcB" dmcf-ptype="general">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은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언론 쇼케이스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데뷔 2년 만에 처음 내놓는 정규 앨범으로, 지난해 2월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p> <p contents-hash="2c6497c72631153d3f3d6474cb816746b814bb9b3debc9fe197feba2257135d2" dmcf-pid="GDx4FA3Iaq"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온 2년간의 서사를 응축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는 메시지를 전한다. 성한빈은 "자신을 아이콘처럼 당당하게 바라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996a173cba2595d411630b46bca6c1e56ecad6713835bdef4bc6e8e2f4d165" dmcf-pid="HwM83c0CAz" dmcf-ptype="general">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C)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켄지(KENZIE)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슬램덩크'(SLAM DUNK)는 농구 코트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음악으로 옮겼고,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은 사랑을 게임처럼 표현하며 의자를 활용한 안무가 특징이다. '구스범스'(Goosebumps)는 사랑에 취해 아득해지는 감정을, '덤'(Dumb)은 걱정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p> <p contents-hash="7efe69f389a5887f7bd7f4d6786d379e87bcbefd93e06ee21c7f1ebec1f91aa4" dmcf-pid="XrR60kphN7" dmcf-ptype="general">일본 EP '프레젠트'(PREZENT)의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재해석한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가 수록됐다. 성한빈·석매튜·김규빈·박건욱·한유진이 참여한 유닛곡 '엑스트라'(EXTRA)는 중독적인 매운맛을, 김지웅·장하오·김태래·리키가 부른 '롱 웨이 백'(Long Way Back)은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 밖에 제로베이스원의 서사를 담은 '스타 아이즈'(Star Eyes), 팬송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U Know)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01af2e7bb645871d31dd98a5189854919682a741bd86588413c98dd835461b9b" dmcf-pid="ZmePpEUlNu"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C)은 누 디스코 기반의 팝 트랙으로, 제로베이스원의 아티스트적 여정을 상징한다. 세련된 그루브와 리듬 위에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지며 절정의 에너지를 완성한다. 김규빈은 "마이클 잭슨의 깔끔한 텐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저희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745804389416e99fd90dbd252d2b6ca2ef4115040a050aa20cc90ec2b99101" dmcf-pid="5sdQUDuSoU"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래는 "단순한 성장 의미를 넘어 아홉 명의 서사를 집약한 앨범"이라고 했고, 장하오는 "저희 음악을 접하지 못한 대중에게도 들려주고 싶다. 성과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규빈은 "미니 5집 때 빌보드 차트에 오른 것이 뿌듯했다. 이번에는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싶다"고 했다.</p> <div contents-hash="63c09740ae1f577b5f3444def756040c00e829cce48759d5cbf13ef7db6fadba" dmcf-pid="1OJxuw7vap" dmcf-ptype="general"> <p>박건욱은 "지난 2년 발자취를 돌아보니 청춘이라는 단어가 가장 크게 남았다. 저희 청춘이 리스너들에게 하나의 의미로 기억되길 바랐다"고 소회를 밝혔다. 성한빈은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 콘서트 무대가 가장 아이코닉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ae8612898f6539e7511f04de1968598df0d5f08406c7856dd0fa8a8c1bcead" dmcf-pid="tIiM7rzT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akn/20250901173918721uofd.jpg" data-org-width="745" dmcf-mid="Qy89Zg5rk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akn/20250901173918721uo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044f242640bf792e14d5d4f626126a39f3ea151bc265bd6b189db9f27667dd" dmcf-pid="FCnRzmqyg3" dmcf-ptype="general">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4월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돼 같은 해 7월 CJ ENM 산하 웨이크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로 내년 1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재계약 여부는 향후 행보를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다.</p> <p contents-hash="3a5fd418e74b5d941eff12e390cc5ab025a9c61f7df841a9db4ee8e14005bddf" dmcf-pid="3hLeqsBWoF" dmcf-ptype="general">성한빈은 "많은 대화와 회의를 하며 좋은 방향을 찾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했고, 한유진도 "열린 가능성 속에서 팬과 대중이 원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욱은 "아홉 명 모두 인간적으로 끈끈한 관계"라며 "언제나 함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956cd64be2d162eae469dcfb03385a21612fb235f59bc280a330da8417e9f55" dmcf-pid="0lodBObYkt" dmcf-ptype="general">제로베이스원은 데뷔와 동시에 보이그룹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초동 182만장을 기록해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후 발매한 모든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장을 넘어섰다.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일본과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지며 안정적인 팬덤을 구축했다.</p> <p contents-hash="13e7b4a4e61853ab14831b47b7e7f56c0b85bdcb32ee0579ef6e4183d030dac9" dmcf-pid="pSgJbIKGk1"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성한빈은 "K팝 씬에 첫 발자취를 남기겠다는 의미를 안무에 담았다. 이어지는 월드투어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김태래는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c4e07861dabbb33f06cfc527f407b9686677746cbc4f82a1a335ff21090e2f" dmcf-pid="UvaiKC9Hc5" dmcf-ptype="general">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너무 마른 박민영, 건강 우려되는 비주얼 09-01 다음 송가인, 키워준 친오빠에 금전적 통큰 보답 "전생에 나라를 구해"[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