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키워준 친오빠에 금전적 통큰 보답 "전생에 나라를 구해"[종합] 작성일 09-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TZmfsdF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ed8347d725b070f6fd0fb7f955fc7ee6a7dabad8a2346adb3fb99badc01773" dmcf-pid="8hW1O8Ii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74009674dwci.jpg" data-org-width="1200" dmcf-mid="21RoVSf5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74009674dwc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50de6a54b15056d375df11d489f210722c53e24e800d98166d7982635526a7" dmcf-pid="6pB4FA3I0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둘째 오빠와의 유쾌한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d67d45f1a629c8cfe474cdd8adca4dfe8baaa9ef0e05b06d3db38adb441da43" dmcf-pid="PUb83c0CU2" dmcf-ptype="general">1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서는 '송가인과 '리틀송버지' 작은오빠의 불붙은 남매대첩. 결국 방송최초 음주까지 하는 송가인?!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ea08e0a8db0346f4e850cde086a65e5010cf1ea60fc4b0e7f09ca83cc7797789" dmcf-pid="QuK60kphF9"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송가인은 둘째 오빠 조성재 씨와 함께 속초 바다에서 낚시를 즐긴 후, 직접 잡은 참가자미 회를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회를 먹던 조성재 씨는 "회를 먹을 땐 소주가 좀 있어야지"라며 술을 곁들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에 송가인은 "그럼 나도 맥주 마실까?"라며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bfcc95fa6d4ad71b23ce392c31aa8a2102801368bc77340803d5ff0b7209091" dmcf-pid="x79PpEUl0K"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가인 님이 술을 드시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송가인은 "반잔만 마셔도 취한다"며 자신의 약한 주량을 고백했다. 그럼에도 "오빠 가족이랑 주말마다 함께 식사하니까, 오빠 마시라고 와인까지 준비해 놓는다"며 다정한 동생의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23e0de5af1ab7a8e25f6a137fd406a55d37c8605a74949c1fe02aa6f207c712" dmcf-pid="yksvjzA80b"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두 분이 단둘이 술 마신 적은 언제가 마지막이냐"고 묻자, 송가인은 "단둘이 마셔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답해 이번 술자리가 남매 사이의 첫 술자리임을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c3adf42c5886b240f969942dca640814be15bee1fdd7c3cb4f7587743c02af" dmcf-pid="WEOTAqc6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74009868fvqm.jpg" data-org-width="1200" dmcf-mid="VRsvjzA8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74009868fvq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c0042d1d264649fbb697949ab5eab9378933f6003a47a73ff2f99063d15035" dmcf-pid="YDIycBkPFq" dmcf-ptype="general"> 이어 송가인은 "고등학교 때부터 오빠와 자취를 시작해 결혼 전까지 함께 살았다"며 "오빠가 야자(야간 자율학습)를 하면 저녁값이 아까워 도시락을 직접 싸서 배달해줬다. 착한 게 아니라 그냥 착하다. 이런 동생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오빠는 공과금을 내고, 나는 밥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했다"며 당시의 역할 분담을 언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7d8221dd6ac17cc149473f5d8e3990952cc9b527a827d3b5a8853da43e070b4" dmcf-pid="GwCWkbEQFz" dmcf-ptype="general">이에 조성재 씨는 "얘는 엄마를 닮아서 한여름에도 보일러를 튼다. 도시가스비가 28만 원 나왔는데 내가 다 냈다"고 폭로하며 웃픈 추억을 소환했고, "지금이야 뭐... 이제는 (가인이가) 도와주니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78e87101c49cd69a60d0146b97fb5ec330b4ebe18a5af8d0556cdc1a6192da3" dmcf-pid="HcOTAqc6U7"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몇 배로 돌려받았느냐"고 묻자, 송가인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다"고 익살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f4ac904ee6f9d0f16d40c3601e57a377cbe204651490aa550dccf990797f117" dmcf-pid="XkIycBkP7u" dmcf-ptype="general">그러자 조성재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내가 송가인을 데리고 살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송가인은 "내가 오빠를 키운 거다. 밥 해주고, 빨래해주고, 도시락까지 싸줬다. 금전적으로만 대준 거다"라고 반박하며, 현실 남매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정규앨범 낸 제로베이스원 "K팝 씬에 발자취 남기겠다" 09-01 다음 봉준호 극찬한 '비밀일 수밖에', 성소수자 엄마된 장영남의 변신(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