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쩔수가없다', 외신 극찬·9분 기립박수…심상치 않은 기세 [ST이슈] 작성일 09-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Iumfsd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f2b3b2e371c7382e230619d2076d14ca37dfece9755a53e29f971d8277ffe2" dmcf-pid="HAC7s4OJ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포스터 /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73221894hcou.jpg" data-org-width="600" dmcf-mid="Ww4E2lVZ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73221894hc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 사진=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a6ae71c95af043837482ca0214f081137ce6da4bf7aba80e3e08671e3cbc7a" dmcf-pid="XchzO8Iih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기생충보다 뛰어나다". '어쩔수가없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전부터 리뷰 만점,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df4f7a8e63a1fa50adfe200e416d1c9149f38a9e4883bc1f52eeca3853f9783c" dmcf-pid="ZklqI6CnCJ"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정오(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평점 100점 만점을 받았다. 앞선 '기생충'이 받은 99점보다 높은 점수다. </p> <p contents-hash="d2637cfecebb897669d46d7fa75e089c4777ee992be9ab5a2273a44432122599" dmcf-pid="5ESBCPhLSd"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를 평가한 17개 매체는 입을 모아 영화의 작품성을 인정했다 영국 BBC는 "'올드보이'와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이 베니스(베네치아)영화제에서 경제적 불안을 다룬 '암울하면서도 웃긴' 코미디를 공개했다"며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큰 히트작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만큼 뛰어나다는 호평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c92e638fa3ef4d890f6db1d7fa6f4b7730800681e8125173e513cff9ee72ac2" dmcf-pid="1DvbhQlole"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도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박찬욱 감독이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영화감독일 수 있다는 증거로 가득 찬 최신작"이라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94fc15c4d86aed5d4125569a3391b1fcb6dc0155aeafb7a75ceb239f5f02123d" dmcf-pid="tGUJ3c0CCR" dmcf-ptype="general">내년 아카데미(오스카상)의 유력한 후보로도 점쳐지고 있다. 인디와이어는 "오스카 시상식은 마침내 박찬욱 감독을 후보에 올릴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라며 "한국의 거장 감독이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ab5f57900c1efe912c3ea63031279bcf0fc76cac690096cb64fee5c988fa70" dmcf-pid="FHui0kph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 사진=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73223178ikko.jpg" data-org-width="600" dmcf-mid="YUKNqsBW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73223178ik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 사진=스틸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051d2d40d9fe99d32e61a6ce3754f30642b289a4b812af1d8a907d7cf2b8eb" dmcf-pid="3X7npEUlWx" dmcf-ptype="general"><br>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29일 밤(이하 현지시각) 베네치아 리도섬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첫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20d3b92f6b5920481ff580ee0b4c927bddea7b37d8fbec818893c6c65784e3d8" dmcf-pid="0ZzLUDuSvQ" dmcf-ptype="general">영화가 끝난 뒤엔 객석에선 "브라보" 환호가 쏟아졌고, 기립박수는 9분가량 이어졌다. 영화제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손예진, 염혜란, 차승원, 이성민, 박희순은 현장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손예진은 출산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글로벌 환대를 받은 셈이다. </p> <p contents-hash="a526a08cb006093f11d8e8107a9bb9e5dadb9f724b44e91c07af783f80418bdb" dmcf-pid="p5qouw7vvP"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국내에선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어느때보다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헌과 손예진은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에도 초청돼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6a8553a15c14d298320e57907ff067b36795e3a6f5618999c6e55cf561260106" dmcf-pid="U1Bg7rzTS6"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3회 뉴욕영화제' 등 영화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베니스에서 9분간 기립박수가 쏟아지며 일찌감치 오스카 강력 후보로 꼽힌 '어쩔수가없다'다. 공식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어쩔수가없다'가 어떤 신기록들을 세울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utbazmqyh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김요한 "윤계상, 현장에서 항상 이끌어줘 감사" [N인터뷰]② 09-01 다음 '트라이' 김요한 "운동선수 출신이라 연기 과몰입…내 인생캐" [N인터뷰]①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