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본 300억 투입'…유어즈, 오디션 끝 글로벌 도약 나선다 [종합] 작성일 09-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대장정 끝<br>8인조 보이그룹 유어즈 결성<br>피나클엔터와 5년 활동 계약…中서 300억 투자 유치<br>"글로벌로 나아가는 유어즈 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kixHMU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a6aa5a2a16a3112fc365b35be3990519561e0cf5f107bcd01e1c02094bde83" dmcf-pid="4OEnMXRu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유어즈 /사진=피나클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ked/20250901172725982jgkn.jpg" data-org-width="1200" dmcf-mid="VfHCw2rR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ked/20250901172725982jg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유어즈 /사진=피나클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8f5d5b96c47d4e002b9b577dc7dd656bcd49329030a85086dde086504094c" dmcf-pid="8IDLRZe7W0" dmcf-ptype="general"><br>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B:MY BOYZ)'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유어즈(YUHZ)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중국에서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따낸 이들이 현지에서도 유의미한 활동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697ac57fd296430198edcd0dcf1bb2af7a388164ff215bc12b50060e8e7d3c8d" dmcf-pid="6coQVSf5v3"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출신 그룹 유어즈 결성 기념 글로벌 기자회견 겸 피나클엔터테인먼트·럭키도어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이 열렸다.</p> <p contents-hash="7c3580ce11e03faa5607dcbf82011647c9c9c04030579fe22ab981dbaabbb1bf" dmcf-pid="Pkgxfv41hF"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비 마이 보이즈' 데뷔 멤버들이 결정됐다. 효·이연태·문재일·김보현·카이·강준성·박세찬·하루토가 최종 선발돼 유어즈라는 이름의 8인조로 데뷔하게 된다.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역임한 박권영 대표가 이끄는 회사로 지난해 설립됐다.</p> <p contents-hash="669897d249a40b299415533ae3c36a5b5327646e1083bd3f4b28ededac789442" dmcf-pid="QEaM4T8tvt" dmcf-ptype="general">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30년 경력의 중국 엔터 기업 럭키도어의 한국 지사인 럭키게이트코리아와 대규모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럭키도어는 유어즈의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약 300억원을 투자했다. 럭키도어는 소니·BMG·유니버설의 앨범과 마이클 잭슨·휘트니 휴스턴·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중국 내 음반 판권을 대행하고, 빅뱅의 월드투어 '메이드(MADE)' 중국 공연을 주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e8f317f52131b47d236d5ecc52ff559a1fef2c2ce332af845eba3fd4dc3eb72" dmcf-pid="xDNR8y6FT1"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에는 유어즈 멤버들과 박권영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대표, 왕봉 럭키도어 회장, 소경홍 대표, 목지원 럭키게이트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693e3dc278292f1b443f1c78a53fae67f5d1bc394fd0b7a19c345ff060f23fb" dmcf-pid="yq0YlxSgh5" dmcf-ptype="general">박권영 대표는 "SBS와 함께 '비 마이 보이즈'를 기획·제작했고, 유어즈를 매니지먼트하게 됐다. 작년에 차린 회사이지만 엔터 업계 전문성을 가진 핵심 인력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다. 프로그램 제작, 음반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라고 회사에 대해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2cbfede61e1063df089a7fd69a1f5d5f874cce9ab130fe05d0b1480982d8dab" dmcf-pid="WBpGSMvaTZ"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비 마이 보이즈' 시작 단계부터 럭키도어와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온 끝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그는 "양사가 뜻을 모아 음반 제작, 공연 기획, 콘텐츠 개발까지 전반적인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289356fb16f7b291e38f9eeb4560a9e8bf4fd21dff47215dd33557d0eccf2776" dmcf-pid="YbUHvRTNyX" dmcf-ptype="general">소경홍 럭키도어 대표는 "어떤 멤버가 확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를 함께하겠다고 결단을 내린 데에는 박 대표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엔터 경험이 많은 분이라서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 대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2e308da5a4e1e33374f0a18f2a746cd5076eb98482e661454a74cdc4c839d58" dmcf-pid="GKuXTeyjhH" dmcf-ptype="general">중국 엔터 기업과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현지 활동 계획에도 관심이 쏠렸다. K팝은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여파로 오랜시간 현지에서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유어즈의 중국 활동 계획은 보다 구체적일까.</p> <p contents-hash="aebe5670c7e86258e822c9555ec7f3da262c690189617992766e82d95a574e02" dmcf-pid="H97ZydWAWG" dmcf-ptype="general">관련 질문이 나오자 박 대표는 "한한령은 저희가 인위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도 "유어즈는 올 하반기 프리 데뷔를 거쳐서 한국 및 일본·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팬덤을 더 늘리고 내년 초 (정식) 데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b7b39d499908ac0721ff459839451197822b3579a9e16ceca61010ca1badfe3" dmcf-pid="X2z5WJYcvY" dmcf-ptype="general">럭키도어는 엔터 사업뿐만 아니라 중국 통신사업자의 글로벌 모바일 단말기 프로모션 채널을 보유 중이다. 이를 활용한 활동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대표는 "중국 활동에 대해서는 럭키도어와 얘기 중이다. 럭키도어가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 쪽에도 강점이 있고, 통신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서 그쪽을 통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 대표는 "중국 내 K팝 위상은 대단하다"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56f5f3ca1209ba6402e7fe986ad03498f9d840934bb439f7265892930a0b5624" dmcf-pid="ZVq1YiGkTW" dmcf-ptype="general">유어즈는 피나클엔터테인먼트와 5년간 동행하게 된다. 유어즈 강준성은 "'비 마이 보이즈'라는 이야기가 끝났다. 해피엔딩을 맞아서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어즈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ed704cb8f32232c7648766ea0e4e47753b356490e10b87d5ca0a723f2af1b9f1" dmcf-pid="5fBtGnHEWy" dmcf-ptype="general">효는 "프로그램 내내 응원해 준 전 세계 K팝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가족도 제가 1등한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했다. 앞으로 무대 위에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보현 역시 "팬들에게 좋은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연습하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유어즈가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p> <p contents-hash="fe7129b539320f8b0f39c5de3584fae0801dfeca49d707c8162c24bbd3b1a1b5" dmcf-pid="14bFHLXDyT"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년간 금주” 양현민 밝은 근황, ‘♥최참사랑’ 9번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감격 09-01 다음 '비 마이 보이즈' → 이젠 유어즈, 내년 1월 글로벌 시장 강타할까 [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