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가족끼리 밥도 안먹어, 후회…일반적 아빠 아니었다"→子 윤후 심경[종합] 작성일 09-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e43a1m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7a543343c6283701a3bb8277e1aace2315d969800beef52c2c3057a4c5e5cf" dmcf-pid="BGd80Nts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민수 윤후 부자. 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tvnews/20250901170900793rbti.jpg" data-org-width="900" dmcf-mid="zEztCfsd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tvnews/20250901170900793rb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윤민수 윤후 부자. 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02b021f3378a15256f97ef8454024f235c2d69f7a60c0739f775e69c3fb634" dmcf-pid="bHJ6pjFOTD"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윤민수가 뒤늦게 이혼 심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f7cc0b5d646645a2470fab30fd4a49806e1c48ad070c27303144432be04ddb04" dmcf-pid="K7EofC9HyE"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 데 이어 자신의 이혼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13943880ee8407b4d8ceca1359c337ef321492aa5724f1ae7ba09845bd6897d5" dmcf-pid="9zDg4h2Xyk" dmcf-ptype="general">이날 윤민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이종혁과 만나 시간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3ff5dd6999efef000f14940f5612147a0c84417e3f78485017f4abe8394df93f" dmcf-pid="2qwa8lVZvc" dmcf-ptype="general">이종혁은 "사실은 (이혼 생각한 지) 좀 오래되지 않았나. 약간 서류만 늦은 것 아니었냐"고 윤민수의 이혼을 언급했다. 그는 싱글라이프를 즐기라는 의미라며 '싱글'이라고 적힌 모자를 윤민수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6e7844b159e176de8ddbbd8c50f35314bfcd7a77de0475fbfb737570f41b097b" dmcf-pid="VBrN6Sf5lA" dmcf-ptype="general">2006년 결혼한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해 파경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ab03d7d0b935ef38fe845746df2d62ad8311f90966ad936550d054cc9aa18051" dmcf-pid="fbmjPv41Wj"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윤민수는 지난 방송에서 이혼 후에도 아내와 한 집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함께 살던 집이 매매가 되지 않아 둘 모두 거처를 옮기지 않았다는 것. </p> <p contents-hash="f43295409d849780d4471257c2796ae4b7e0f85515f43b073cf0226bed96c58f" dmcf-pid="4KsAQT8tTN" dmcf-ptype="general">이를 염두에 둔 듯 이종혁은 "후가 미국 가면 와이프랑 둘이 계속 지내야 겠다"면서 "계속 집에 있는데 같이 밥은 안 먹느냐"고 물었다. 2006년생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cad0951e53f3a4a3fd9035b2258f7c8a4e5412e54c5a826f3d0c57f35b2047" dmcf-pid="89Ocxy6F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tvnews/20250901170858277efpc.jpg" data-org-width="870" dmcf-mid="uSqyk7j4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tvnews/20250901170858277ef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73b9dc858d0ec5853de0f458dd0b9deddb4cf509fc45c5b309777920fbb290" dmcf-pid="62IkMWP3lg" dmcf-ptype="general">이에 윤민수는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들끼리 모여서 밥 먹고 대화를 나눠야 했다. 그걸 못 한 게 후회스러운게 많다"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36f99769b106e3b5617107bc247a7505a8b10407999900e2bed003527cdd7fb7" dmcf-pid="PVCERYQ0vo" dmcf-ptype="general">또 윤민수는 "모임할 때나 같이 밥 먹지. 가족끼리 밥 먹으면서 대화를 한 적이 별로 없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겠지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6648ee5871e92b58f66b1bf039c8c9d64350d5dc83e6e090dc9a9885847e511" dmcf-pid="QfhDeGxpTL"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최근 심리 상담을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옛날에 가보고 작년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불안증세가 심하게 나오더라. 약 먹고 있다 잠을 잘 못자니까 잠 오는 약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489c0e82e79cc27a5e34b57e12b0fbd3e034d567f2cae71ccdd72fa41ac7b0c" dmcf-pid="x4lwdHMUTn" dmcf-ptype="general">그는 "어려서부터 가장이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불안이 심하다"라며 "앞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많으니까 조금 내려놓으려고 한다. 이제는 온전히 나를 위해 에너지를 쏟아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3a18b4b220ff69eb3eee04e256e9358a3b4ea1a821099afe779c4039ecd02b3" dmcf-pid="yh8BHdWAli" dmcf-ptype="general">가족끼리의 대화가 없었음을 밝힌 그는 아들 윤후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 타로점을 보러 간 윤민수는 아들의 속마음에 대한 점을 봤다. </p> <p contents-hash="5703c981a2ccbbafe820a20579c8caa880bb2a1534825b5217460a93f4c1f2c5" dmcf-pid="Wl6bXJYcCJ" dmcf-ptype="general">부모님의 이혼 결정을 응원했다는 윤후의 속마음은 '진실에 가깝다'는 결고로 나왔다. "본인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건데, 모두가 편안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타로 해석이 나왔다. 이어 "윤후가 가 빨리 잘 돼서 기반을 보여주고 싶다는 모습들도 있다"는 풀이가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5efd03a24bee1fc5792fabee2b8196b4bd3b197b99b3d3f59b0d6ee86033943e" dmcf-pid="YSPKZiGkWd" dmcf-ptype="general">이어 윤민수는 타로 점을 보러 가 아들 윤후의 속마음을 점쳤다. 부모님의 이혼 결정을 응원했다는 윤후에 대해 타로 마스터는 "본인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건데 모두가 편안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겟다는 막연한 반응"이라며 "내가 빨리 잘 돼서 보여주고 싶다는 모습도 있다"고 풀이했다. </p> <p contents-hash="d8f01aa5b6aac01593b9ed580f6e69888f3ef3d2686239b0eb6e124749a3dbf5" dmcf-pid="GIfzYRTNWe" dmcf-ptype="general">타로 마스터는 또 윤후가 윤민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카드를 풀이하며 "조금 서운하고 아쉽다더라. 아버님의 최근 모습이 자녀분이 받아들이기에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bd63ce389870e94a2acf9d81b3db0bfa41e7c0e324f855e9f8b2a4184c0092b" dmcf-pid="HC4qGeyjCR"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이에 공감하며 "제가 솔직히 일반적인 아빠는 아니긴 하다. 친구처럼 지내는 관계이긴 한데 내가 좀 지나쳤다고 생각할 수 있다. 철없어 보일 수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b60bcea7e56806ed6cda7b100d49bbd3c1c0a6cb5eded74f0277178b7b29c84" dmcf-pid="Xh8BHdWACM"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윤후가 너보다 철이 들었을 수 있다"고 했고, 윤민수도 "속이 되게 깊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966b356f74ccca82c955ba375e9d13f0a7ccf1bd364bbd5ef505385512d7cf" dmcf-pid="Zl6bXJYc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민수 윤후 부자. 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tvnews/20250901170859547wcyl.jpg" data-org-width="900" dmcf-mid="7gGha3LK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tvnews/20250901170859547wc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윤민수 윤후 부자. 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a33e7af631acce818fca3d65b69bd75a57c3fc22aaa5c781866d8915bb35ed" dmcf-pid="5SPKZiGkT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부모의 이혼에 대한 아들 윤후가 직접 밝힌 심경도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80ae13b5fcc751881d4ac749c6faf1268122bb1f38e93fa8dddcc0b8ecf3abe0" dmcf-pid="1vQ95nHETP" dmcf-ptype="general">공개된 예고편에는 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윤후가 아버지 윤민수와 운동을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빠의 이야기에 깔깔 웃는 천진한 모습이 과거 '아빠 어디가'를 연상시켰지만 이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p> <p contents-hash="a2666d658ff7712f0363f6246bd287adf3d7e282949356bb1c2741006a097031" dmcf-pid="tTx21LXDl6" dmcf-ptype="general">스페셜 MC 이성민은 "저렇게 컸어?"라고 놀라워했고, 윤후는 상의를 벗고 가뿐하게 턱걸이를 하는 등 ‘상남자’ 면모를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84777045180201c436f81ca881fdb31c730cda014c3e314e3e2e61c5102d9c60" dmcf-pid="FyMVtoZwl8" dmcf-ptype="general">윤후는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이야기를 아빠 윤민수에게 귀띔했고, 윤민수는 "어쩐지 성적이 좋더라"라고 아들을 놀리는 등 스스럼 없는 부자의 모습이 비춰졌다. </p> <p contents-hash="854c75acd592390be7e23f6db6767b893066974eeb7495214e3cb9028b6cbca8" dmcf-pid="3WRfFg5rW4" dmcf-ptype="general">이어 윤민수는 "네가 미국에서 왔는데 아빠랑 엄마랑 같이 안 있고 따로 있으면 어떨 것 같아"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윤후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 해서 좀 당황스럽다"고 고개를 돌렸다. </p> <p contents-hash="5124dd9de81dedaa9b28f84fe20a0190c0d7ce8727a426529b428a5c94076122" dmcf-pid="0Ye43a1mSf"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따로 사는 거 어색하진 않지"라고 거듭 물었는데, 윤후는 "음"이라고 말을 아껴, 과연 윤후가 부모의 이혼에 어떤 마음을 느끼고 있을지 궁금증을 키웠다.</p> <p contents-hash="1c25b0b01336f13d2bdc1f7d26bea094965e43f287fd114856dae03f0ec52eba" dmcf-pid="pGd80Ntsy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상혁·유규민·최병광 등 8명,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09-01 다음 만능 엔터테이너 김나희 ‘깨백’ 앞둔 명랑 골퍼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