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조혈모세포 기증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기뻐" 작성일 09-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나영의 선한 영향력<br>유튜브·SNS 통해 전한 기증 소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Jx5a1m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e07fba2e0aa5914200106ef6d065372aa248614357020b7c31cec8121079ec" dmcf-pid="VeiM1Nts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나영이 조혈모세포 기증 소식을 전했다. 김나영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hankooki/20250901171529382awtg.png" data-org-width="640" dmcf-mid="9C1GgUaV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hankooki/20250901171529382awt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나영이 조혈모세포 기증 소식을 전했다. 김나영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b540bc144650d8a051e142d82838f83be8d122c177cc2ec36d29cf5563bad6" dmcf-pid="fdnRtjFOMM"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나영이 조혈모세포 기증 소식을 전했다.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친 그는 자신의 피를 필요한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9e91811b552706ff0b2df9c28895b65a52c4d50c15297090ba263fc1c746a9" dmcf-pid="4JLeFA3Iex"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나영의 조혈모세포 기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cc15f2671150f0afe6599fafd303596ee73b5bd6b4da9810a4df37f634b85ea" dmcf-pid="8iod3c0CnQ" dmcf-ptype="general">영상 속 김나영은 "조혈모세포 은행에서 연락이 왔다. 10여년 전에 우연한 기회로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겠다고 등록 해뒀던 게 생각 났다. 제 유전자랑 일치하는 환자가 발생해서 연락을 주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부모랑 자식 간에도 일치할 확률이 5% 이내다. 형제 자매 간 25%이고 타인과 일치할 확률은 수만 명 중 한 명에 불과할 정도로 굉장히 낮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df2ffd036d082d4c2a7620911b8e5ffb0d528469c897356110981d93a00a478" dmcf-pid="6ngJ0kphJP"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자신이 기증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피가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쓰인다면 충분히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마음이다. (기증) 스케줄이 잡히고 나서부터는 몸에 좋은 것만 먹고, 운동도 진짜 열심히 했다. 하고 나니까 뿌듯함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2e5320b233506caffe4d2dd8b69cd9d8ef43e1144ba4c955f53c5170b83ca3" dmcf-pid="Pzbus4OJJ6" dmcf-ptype="general">이후 김나영은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의 응원을 진짜 많이 받았다. 어쩌면 그 응원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일 수도 있다. 제가 받은 응원, 기쁨, 복 다 흘려보낸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김나영을 위한 따뜻한 응원 댓글을 남겼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079938acfb26277c410746484f136ec9dde558d8eb553125438c8684c79c8a3" dmcf-pid="QqK7O8Iid8"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888de3c8c0880f773e709337ee34468cdf434e8f6385412abc46aaf742498332" dmcf-pid="xB9zI6CnR4" dmcf-ptype="h3">김나영, SNS에서도 전한 기증 소식</h3> <p contents-hash="1f96a54634d68f5a650966535222b2802bfa953fc131e164108a2e997f2864c9" dmcf-pid="ywsEVSf5ef"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SNS에서도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힘껏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다.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까지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도 몰랐다. 제가 힘들 때 진짜 말도 안 되게 많은 응원들을 받았다. 그 응원들로 여태 살아온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 수많은 응원들을 흘려보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29b0a6abdda1b5a9e90d9bb835b1d6a30a482c2689f62bd2e486b591602729" dmcf-pid="WrODfv41R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수혜자에게 자신의 행복, 사랑, 복, 응원, 기쁨을 모두 나눠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나영은 "용기 내시려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나눔은 저에게 가장 기쁘고 행복한 일중 하나 였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a5b3af63f8b2e6688e18ca8a04eb2695576625aec69677e39e82458c601820" dmcf-pid="YmIw4T8ti2"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이전에도 유튜브 수익을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3월에는 아름다운재단에 산불 피해 지원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p> <p contents-hash="744f549dbec23329a5ca725523ea77b7e11f053c173f91535be614fcd230f3ce" dmcf-pid="GsCr8y6Fn9"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리뷰] 무책임한 질문만 한가득…스스로 짓눌린 '살인자 리포트' 09-01 다음 동건 '대혼돈' 빠졌다..아름 "8세 딸·6세 아들 양육 중" 자녀 고백 [종합](돌싱글즈7)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