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게임사 '도쿄 상륙작전'…현지 맞춤형 공략 작성일 09-0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넥슨·넷마블·컴투스 등 참가 예고<br>세계 3대 게임 시장 공략할 기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AlN0o9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e6ca320ee5c53de731bf06063584e367d9da608a71f18a5bc076610c5a89b7" dmcf-pid="qWmGwBkP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BUSINESSWATCH/20250901170739193extz.jpg" data-org-width="645" dmcf-mid="uCv3l8Ii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BUSINESSWATCH/20250901170739193ext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fe9247f1bca1dd3be79f6bb0accfaa6824098b4a5d9967074ca1d767abce56" dmcf-pid="BYsHrbEQy5"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사들의 시선이 일본 도쿄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전시회 '도쿄 게임쇼(TGS)'에 서브컬처(미소녀물)·캐릭터 수집형 게임 등 현지 맞춤형 신작을 출품하고 세계 3대 게임 시장으로 불리는 일본 공략에 나선다.</p> <p contents-hash="831ba919396ea0ccfdd764b1c804de53719dfd4243b808fee4276739e363d9f5" dmcf-pid="bGOXmKDxSZ" dmcf-ptype="general">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TGS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소재 컨벤션 센터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70962edd45b56b1a6da42bdb267c132f6d374f6c72dbf9f784494bca8010f778" dmcf-pid="KHIZs9wMTX" dmcf-ptype="general">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전시 부스를 TGS에서 운영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33f72449b0026c5a0af8bcb31161b9217f32cbe9804887eae858c0afc5c5fa2" dmcf-pid="9XC5O2rRhH" dmcf-ptype="general">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번 TGS에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라운지', 탈 것 '호버 바이크'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구성된 단독 부스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2ee92e57efc44c8f9dfa495d4ad963e94fe5bad14855fc4100714eb49ac74f4" dmcf-pid="2Zh1IVmelG" dmcf-ptype="general">특히 넥슨은 올해 새롭게 선보일 지식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도 TGS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자사 게임의 일본 현지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c4fb454db9d36f4e284e0b6378777d9c2b04c8511faa30a40b1865b3870b181b" dmcf-pid="V5ltCfsdCY"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TGS에 신작 롤플레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 '미래시: 보이리 않는 미래(미래시)'를 선보일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90503560835e825085d1c995b1186db3a00f99bdaef5fae15f4182d73d4b48d" dmcf-pid="f1SFh4OJCW" dmcf-ptype="general">카제나는 '에픽세븐'을 제작한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를 맡아 개발중인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IP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기반에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트 전투 시스템을 더해 서브컬처 장르에서 차별화한 재미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p> <p contents-hash="de69e6f08e1c028616fca2d027504a063a03f5f0a4aea93a04cead6e57d01343" dmcf-pid="4ONCgFnbly"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카제나의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 전반에 대규모 제작 리소스를 투입해 2D 그래픽의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며 "올해 4분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9a38eebe5967faf4ac14cd14868073587aac22d34413d94d8fb103171cb6dc8" dmcf-pid="8Ijha3LKvT" dmcf-ptype="general">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수집형 RPG다. 일러스트레이터 김형섭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캐릭터 비주얼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25ceeaa515725bb56cb087f18dafe4d2a24b3be178c1b0e231c1067fa7e387e" dmcf-pid="6CAlN0o9lv" dmcf-ptype="general">넷마블의 경우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인다. TGS 현장에서 두 작품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3adb85625387da127e2b96dce67119979e9d16ee3dcc32eaf94a38d78386e78" dmcf-pid="PhcSjpg2CS" dmcf-ptype="general">일곱 개의 대죄는 전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넘긴 일본 애니메이션 기반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현지화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몬길의 경우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세계적 게임쇼 '게임스컴'에 출품한 작품으로, 이번 일본 시장 공개로 게임성 검증에 재차 나선다.</p> <p contents-hash="c8e0106a664b30cb7acbcbcbb9d983aa9c68168fbcc2146255fe46c882930090" dmcf-pid="QlkvAUaVyl" dmcf-ptype="general">컴투스도 자사 개발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TGS에 선보인다. 도원암귀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IP 기반 턴제 RPG다.</p> <p contents-hash="a7c068e8082955c394571e6cf605adad32420263f5f7ce912cfcb02fb1aec497" dmcf-pid="xSETcuNfyh" dmcf-ptype="general">TV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특유의 재미를 살려 제작되고 있으며, 몰입감 높은 3D 그래픽과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한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477d9fc5aef8294c62b028ade100b367bb3e4c79b80e3f85c0d787e0810b17b1" dmcf-pid="y6zQuc0CWC"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애니메이션 액선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출품한다. 이 작품은 지난해 TGS에도 출품한 바 있는 게임으로 내년 출시가 목표다.<br><br>그라비티 역시 일본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를 통해 TGS에 참가해 다수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83c733c0491d8063c505e7971d2e3ace2fa62ad9c2a735ba7b7497aa97c2ed7" dmcf-pid="WPqx7kphhI" dmcf-ptype="general">펄어비스의 경우 장기간 개발중인 '붉은사막'을 시연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214f7f842f72da86ceb19d4b48a24d7ffeb935bcf4aa398f24e14dedb679845" dmcf-pid="YQBMzEUllO"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TGS에서 서브컬처, 캐릭터 수집 등 현지 맞춤형 작품을 대거 선보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출시가 임박한 작품의 경우 이같은 일정 등을 고려해 흥행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d2fa7fba80354e4ed7d797123914bf7134bd4afeae6bbc7813e5b309c3ab91" dmcf-pid="GKF21LXDSs"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22b6fe2210f4253d8da23200313b934b699bfbc93f677f7aee657d013286d6c3" dmcf-pid="H93VtoZwWm"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겜 스타' 이정재가 야구장 민폐?…'얄미운 사랑' 쉽지 않네 09-01 다음 우상혁, 세계선수권에서 날아오른다…韓 육상, 도쿄 대회 8명 출전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