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문제는 팻감 쓰기 작성일 09-01 17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4강 ○ 박진솔 9단 ● 김진휘 7단 초점10(105~115)</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1/0005551003_001_20250901170923681.jpg" alt="" /></span><br><br>박진솔은 프로 통산 승률이 60.4%. 이 승률 곡선을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 GS칼텍스배에 나와서는 잘 두어 승률이 70%가 넘는다. 프로 새내기였던 2002년 8회 대회 예선부터 나왔다. 군에 들어갔을 때 열렸던 12~13회 대회, 이 두 번 말고는 빠지지 않고 30회 때까지 나왔다. <br><br>2016년 22회 대회 때 예선을 뚫었다. 프로 인생 14년 만에 서른 줄에 들어서 GS칼텍스배 본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다행이라면 스물여덟 살 무렵부터 어렸을 때와 다른 바둑 두는 재미를 알았다는 것.<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1/0005551003_002_20250901170923722.jpg" alt="" /></span><br><br>흑5로 붙인 것이 날카로웠다. 물러날 틈이 없는 백이 6으로 몰았고 흑7로 패를 만들었다. <참고 1도> 백1로 내리면 바로 흑2로 움직인다. 백이 흑 석 점을 잡아도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면 다 잡힐 판이다.<br><br>흑9로 팻감을 쓰자 백10에 받았다. 계속해서 <참고 2도> 1에 막아 잡자고 해도 백이 사는 길을 연다. (5…◎) 흑15가 그만 어긋났다. (11…, 14…8)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환상의 호흡' 서승재·김원호 …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정상 09-01 다음 '52세' 션, 무더위에 81.5km 뛰더니..충격 몸상태 "발톱 6개 들리고 빠져"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