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프다던 어린 딸, 위암으로 떠나" 고백한 엄마…서장훈 '울컥'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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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224b9117e394b95a87678265be3aa89a1510606fc71e25a4e7ac19c45c7f8a" dmcf-pid="qioRWMva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암 말기의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사연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울컥한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170539832roiw.jpg" data-org-width="1200" dmcf-mid="uWe8h4OJ5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170539832ro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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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말기의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사연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울컥한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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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2b4531a69406385caef6369ede97923b79e1a113c88da3222f7fbe80995b19" dmcf-pid="BoNJHdWAXH" dmcf-ptype="general">위암 말기의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사연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울컥한다.</p>
          <p contents-hash="e84a2487b1a1fb8d01111321d0b278a2c4e04faaafebc82c67d7ce697be61b62" dmcf-pid="bgjiXJYc5G" dmcf-ptype="general">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친구 같았던 딸을 잃은 엄마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88af9b93025d57af30a1966a7401e8736a4f0ddd3e9571a520493829f53cf5" dmcf-pid="KaAnZiGk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암 말기로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사연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울컥한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170541255yocm.jpg" data-org-width="680" dmcf-mid="7xAnZiGk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170541255yoc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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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말기로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사연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울컥한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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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93a6dee56dc04dbc31216ba800ab7ddaf99295a077e58e64d037590bf808f6" dmcf-pid="9NcL5nHE5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친구 같았던 딸을 잃고 상실감에 살아갈 힘이 없다고 고백한다.</p>
          <p contents-hash="8731ea8197ac32a5ec05dfd299260e85a2cd713a86972abbfe757decaf991238" dmcf-pid="2jko1LXDHy"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밝고 예쁜 미소를 가진 버팀목이자 친구였던 딸이 복통으로 찾은 병원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게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p>
          <p contents-hash="450d8dd0348ecf9e5608c42597f82b046c26b07233b2818702f0bd8be3943b43" dmcf-pid="VAEgtoZwZT"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딸이 너무나 어린 나이였기에 암 진단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며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 항암 치료만 진행했고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전이된 복막 수술을 세 차례나 진행했지만 큰 차도가 없었다"고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2406ee155622d1fff18fa892335fc605c68e55127df97343828890fd73dcbee5" dmcf-pid="fcDaFg5rXv" dmcf-ptype="general">결국 딸을 먼저 떠나 보낸 사연자는 "친구처럼 잘 지내온 딸이 떠나고 중요한 걸 잃어버린 느낌"이라며 눈물을 보인다. </p>
          <p contents-hash="f730624bdd01b92da4bd2fcbe139c3e7da023d5d232cffe77ff29c5bc6bab157" dmcf-pid="4kwN3a1mYS" dmcf-ptype="general">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MC 서장훈은 "미안해서 그런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MC 이수근 역시 "나 혼자 이런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은 생각에 미안한 것"이라며 사연자를 위로한다.</p>
          <p contents-hash="2065956ae7fe86695ba7a23bc5a1852c7a31d768097ceab960fc08ee62cb00b0" dmcf-pid="8Erj0NtsHl"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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