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저작권료 안겨준 임영웅에 "만날 때마다 제가 사주려고..."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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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844f8cd3d5deac9fc2e26b80dda72eaf8af261985ba388c1d89e4603500f79" dmcf-pid="ZwOvcuNfCC" dmcf-ptype="general">가수 임영웅의 히트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만든 가수 이적이 저작권료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p>
          <p contents-hash="ac277906904fd1cc4671e2429ef121cf9ec09fd870525a7cf463de733cc5f928" dmcf-pid="5rITk7j4yI" dmcf-ptype="general">지난 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그와 인연이 있던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eeab97b6419ff02b45d9e43590f45160fc85bdbaa7c50165f54427ac2c19019" dmcf-pid="1mCyEzA8S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통해 맺은 인연인데요. 이적이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습니다. </p>
          <p contents-hash="49698a7852c1386a5ee82fa92b1cd44b4a983f1a825c451bfae9ede8d6d4d0b5" dmcf-pid="tshWDqc6ls" dmcf-ptype="general">이적은 "처음 '미스터트롯'이 시작했을 때 어머니께서 임영웅의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넌 얘한테 곡을 줘야 해'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나중에 친분이 생긴 후에 임영웅이 먼저 곡을 의뢰했고, 어머니의 말씀과 내 마음이 합쳐져 곡을 썼다"고 뒷이야기를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d319ad71a15d150e520a17ee8f9fc4f0a2fc7dee3e52acd01414ebcf3cad2a1b" dmcf-pid="FYZ0vPhLh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처음 곡을 쓸 때는 소박한 마음으로 썼지만, 곡을 들려준 다음에는 '제발 타이틀이 돼라'라고 기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p>
          <p contents-hash="a10aa899a38a856d7a4765ace02d60c867ac12a46e728eb0f3e4f92d28c8d336" dmcf-pid="3G5pTQlovr" dmcf-ptype="general">특히 이적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의 저작권료와 관련한 질문에 "임영웅을 만날 때마다 제가 (밥을) 사주려고 한다"고 답해, 상당한 저작권료를 안겨준 곡이라는 사실을 짐작케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7248b163487fcc60c14eb656adf2ca9973f437c3b37cd63ca60fff1a8829562" dmcf-pid="0H1UyxSgyw"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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