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 하고 시가도 피는 박민영…‘컨피던스맨KR’로 글로벌 흥행 정조준(종합)[MK★현장] 작성일 09-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c6eGxpLV"> <p contents-hash="b98ee758549372f6458d4e8911400451c645f024c3a5278cb7a2d8c70862bcc2" dmcf-pid="VhkPdHMUL2" dmcf-ptype="general">욕도 하고 시가도 핀다.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배우 박민영이 ‘컨피던스맨KR’로 글로벌 흥행을 정조준한다.</p> <p contents-hash="5c7d0cfd3b5cb47b31ce1ffe6adfca12f54b8b2b29e9c1839d2a5517f585d21d" dmcf-pid="flEQJXRui9"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남기훈 감독,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1f828d4d0c65c99aff3df515b14238af2857c45a3254058f51972d48f6b9549" dmcf-pid="4SDxiZe7dK" dmcf-ptype="general">‘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으로,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돼 흥행작으로 인기를 끌었던 ‘컨피던스맨 JP’ 원작을 한국식 재해석으로 완성해 차별화한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112d1e71759b7cdd08f46d126cc5a932b58ab1ff5d1294260429becb329fcb" dmcf-pid="8TrRL1Jq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ksports/20250901162115003xeju.jpg" data-org-width="640" dmcf-mid="bUCnjpg2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ksports/20250901162115003xe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a387d43396231eba7577ce595580deefbebf1f0f109ae6b5bfd9e0f454f6b1e" dmcf-pid="6ymeotiBRB" dmcf-ptype="general">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 등에서 ‘연출의 미학’을 뽐낸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이는 엉뚱 발랄 괴짜 3인방의 기상천외 사기극을 담는다. </div> <p contents-hash="7576434d7570c9ddc61698e3748e1476cf33409d780161f71abf912506c6eaac" dmcf-pid="PWsdgFnbeq" dmcf-ptype="general">남기훈 감독은 “일본 원작에서 한국형으로 각색을 좀 했다. 박민영을 중심으로 3인조가 사기를 치면서 사건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수수께끼 같은 과거사와 연결된 지점을 풀어나가는 드라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1799433fe4c7c5db4300824ecb9e9f8974218e11e46ebb14948d421390672ee" dmcf-pid="QYOJa3LKez" dmcf-ptype="general">특히 ‘컨피던스맨 KR’은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기존 범죄 장르의 문법을 유쾌하게 비트는 ‘K-케이퍼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76d3eb25bd085123ceed8e86479f88a09cbbc174faa42f16dd8d663038d8c9d" dmcf-pid="xGIiN0o9R7" dmcf-ptype="general">남기훈 감독은 “원작도 훌륭한데 한국형으로 바꿨을 때는 사기를 치는 이유가 뭘까에 대해 집중했다”라며 “분장도 분장이지만 상황도 너무 많은 상황이 나온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 있다. 한 작품 안에서 이렇게 많은 걸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그림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fa63855940b4adbcf9551796fda8902b67bc244b12b2eb74ab90a98a664141" dmcf-pid="yeVZ0Nts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ksports/20250901162115201cgyy.jpg" data-org-width="640" dmcf-mid="KIDxiZe7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ksports/20250901162115201cg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e0b46407eef0fe1ecf3b2e41d490a3dc2e4da87b992ee91dc83f7dc8919962" dmcf-pid="Wdf5pjFOdU"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뭉쳐 고자극 연기 차력쇼를 선보이며 카타르시스와 메시지, 볼거리 등을 통해 다양한 재미는 물론 오감전율을 일으킨다. </div> <p contents-hash="08cae4e1d3bce32bfbe204d10915af43dbb85ae8caab7c884f38994a52cf5778" dmcf-pid="YJ41UA3Inp" dmcf-ptype="general">남기훈 감독은 “박민영은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역시나 잘나가는데는 이유가 있구나는 생각을 했다. 너무 영민하고 똑똑하게 해주셨다. 박희순은 이 분이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기준을 잘 잡아주고 현장을 잘 아울러주는 배우였다. 주종혁 배우는 너무 착하고 이 작품을 통해 더 잘 될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fa5b989fdafd1cd09cd67869e93f838abd0d228fa275fcb5a03b188a9057822" dmcf-pid="Gi8tuc0CM0" dmcf-ptype="general">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장소, 장르, 인물의 변주를 마음껏 그려내는 주인공 3인방을 연기하며 화려한 연기 퍼레이드를 펼친다.</p> <p contents-hash="98fb02734a3878014ef3b94d194774526af73dba2bfccd65a0f82baf28fb2457" dmcf-pid="Hn6F7kphd3" dmcf-ptype="general">주종혁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세 명의 관계성이다. 세 명 간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게 되는 게 그것 또한 관전 포인트”라고 꼬집었다. 박희순도 “세 명의 앙상블이다. 세 명의 각자 변신도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 작품이 짤 생성이 많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05401dad4e9006b2b3e6b2230863a66e2af6f26375e1c76d37d6daac99de5a" dmcf-pid="XLP3zEUl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ksports/20250901162115484pray.jpg" data-org-width="640" dmcf-mid="9TA8RYQ0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ksports/20250901162115484pr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영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dd28a32b34eb292d7f590893ffbc20ebc04f285e5e79a2c199cee8a346d654d" dmcf-pid="ZoQ0qDuSet" dmcf-ptype="general"> 박민영은 “감독님께서 배우들이 현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셨다. 저희가 애드리브도 마구하고 저는 심지어 욕도 하고 시가도 피고 여태까지 안했던 걸 열어주셨다. 조금 우리 세 명 배우의 숨겨 있던 다른 면을 표출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점도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f00c3a402ef40031151996d8be52d1252269a1abca5ccc10889d48aeba6c46d8" dmcf-pid="5gxpBw7vM1" dmcf-ptype="general">남기훈 감독은 “회마다 빌런이 등장하는데 그들을 통해서 사회적 이슈화되는 걸 다뤄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한 회 한 회 회차가 진행되면서 큰 줄기의 퍼즐이 맞춰나가는데 그런 걸 중점으로 시청해주시면 재밌지 않을까”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d5c2e9296673e20f0b733adaae5d1552847bdf9e2b3a741197c82a56b5d25b" dmcf-pid="1aMUbrzTL5" dmcf-ptype="general">[상암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3bd635c9626bd748a6f2fecaac4cf32fcef12ba0d924d7bce4fd55d08caf0ba2" dmcf-pid="tM9HFg5rJZ"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큐브엔터, 큰 손 채권자만 보호? 소액투자자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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