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길 경기일보 부천지사장, 부천시검무예연맹 초대 회장 취임 작성일 09-01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01/0000082411_001_20250901162110695.jpg" alt="" /><em class="img_desc">부천시검무예연맹 차동길 회장(왼쪽)과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오른쪽). 김종구기자</em></span> <br> 부천시체육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차동길 경기일보 부천지사장이 지난 8월 30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부천시검무예연맹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br> <br> 취임식에는 서영석·김기표·이건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고윤화 수석부회장, 김영민 부천시재향군인회장, 박연준 강원도민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단과 임원, 정복수 검무예세계연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부천시검무예연맹의 출범과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br> <br> 차동길 회장은 취임사에서 “검무예는 단순한 무예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담긴 소중한 유산”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자신감과 바른 마음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r> <br> 이어 “혼자 걷는 길보다 함께 걷는 길이 더 멀리 갈 수 있듯, 지도자·선수·학부모·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맹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br> <br> 차 회장은 그동안 부천시체육회에서 역도협회 회장과 감사 등 여러 직책을 맡으며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br> <br> 특히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체육인의 권익 신장과 경기력 향상에 힘써 온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부천시검무예연맹 초대 회장으로 취임함으로써,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연맹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01/0000082411_002_20250901162110760.jpg" alt="" /><em class="img_desc">부천시검무예연맹 차동길 회장 취임 기념촬영. 김종구기자</em></span> <br>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은 “차 회장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열정은 연맹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검무예를 통해 부천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그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차동길 회장 취임으로 부천시 체육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부천시가 전통 무예의 가치를 지켜내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했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br> <br> 차동길 회장은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검무예가 부천의 자랑이자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1兆' 우주 예산 거머쥔 우주청…핵심 R&D는 여전히 '안갯속' 09-01 다음 ‘좀비 주니어’ 유주상, 최두호 대타로 UFC 320 출전…2연승 노린다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