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로코 이어 K-케이퍼물 접수…'컨피던스맨 KR' 기상천외 종합선물세트 [ST종합] 작성일 09-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PSk7j4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67c8ca09d0e09fc03dcd7b3d1e7c23ab62fdc1ac384473918e69c5d769c32d" dmcf-pid="pSQvEzA8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팽현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27522jmfj.jpg" data-org-width="650" dmcf-mid="byRMbrzT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27522jm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팽현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f7d4da0570bbcd590265a4fabe7797f985a3cdbb849c1000088b423477a402" dmcf-pid="UvxTDqc6S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흥행퀸' 박민영이 주연으로 나선 '컨피던스맨 KR'이 웃음과 사이다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2456d247eb4358f567bf9b6aa2dacba90383abb4102d98a4e2cf7687af3f685c" dmcf-pid="uTMywBkPyR" dmcf-ptype="general">1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기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8d20c1750e91caac468368abd0b6fdfac169d6b9353075fcaa790f94ee94b43" dmcf-pid="7yRWrbEQSM" dmcf-ptype="general">'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연출 남기훈)은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이는 엉뚱 발랄 괴짜 3인방의 기상천외 사기극.</p> <p contents-hash="9bd762ce96d987c27e332df5de9ea0977e843a8af3e2a45524c8f38535b00a84" dmcf-pid="zWeYmKDxlx" dmcf-ptype="general"><strong>◆日원작과 차별된, 신선한 'K-케이퍼물'의 탄생</strong><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b933ebe790a82f5bf6b10becb61b2484aaa0a564f83352df4b5e94baae1394" dmcf-pid="qYdGs9wM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28738fqjs.jpg" data-org-width="600" dmcf-mid="VJFtS6Cn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28738fqj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844d542369ce6364c8145479b4f2ecbfd0c2ee038d1d779e006dd12665eb8c" dmcf-pid="BUkuGeyjlP" dmcf-ptype="general"><br> '컨피던스맨 KR'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컨피던스맨 JP'를 원작으로 한다.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K-케이퍼물의 탄상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11f5dd11741b88806b82e06af7bf98869ad0eb30afb0e0ed600e8a5cde684e8" dmcf-pid="buE7HdWAW6" dmcf-ptype="general">남기훈 감독은 "일본 원작을 한국 패치화해서 한국형 케이퍼물로 각색을 했다"라며 "박민영 배우를 중심으로 3인조가 사기를 치며 사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수수께끼 같은 과거사와 연결된 지점을 풀어가는 드라마"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f892833adab3c0ca493100d04cb3dc0e62028b834187babf54444a358c95ed54" dmcf-pid="K7DzXJYcT8" dmcf-ptype="general">좀 더 구체적인 차별점에 대해 남기훈 감독은 "극 중 3인방이 사기를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에 좀 더 집중을 했다. 윤이랑(박민영)의 전사를 한국적으로 옮기려 무던히 애쓴 것이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844216a7bc4df6202d29a00fe8abbafc07dea457954b7b01e28e29f7c87ad68" dmcf-pid="9zwqZiGkW4" dmcf-ptype="general">또한 박희순은 "일본 작품과 차별점이라는 게 시기가 저희가 뒤에 찍기 때문에 분장 기술이 발달하게 된 거다"라고도 말했다.</p> <p contents-hash="47c6b1457f1c00b8ee4c2dbcc378effd4dbdc54f0ca483c88e24251dd0239eab" dmcf-pid="2qrB5nHEvf" dmcf-ptype="general"><strong>◆3인방의 분장 승부욕 발동, '얼굴 갈아끼우기 쇼'. </strong><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e4d97d19f17a2abac15bd992c4eaac09b6ffde33ae7e0f9b508e7fb1606590" dmcf-pid="VBmb1LXD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29961iwyv.jpg" data-org-width="600" dmcf-mid="F1smotiB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29961iwy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0f2440c855497da9213854f7e54db7022d11636aa8f97641c28c850c275629" dmcf-pid="fbsKtoZwv2" dmcf-ptype="general"><br> 매 에피소드마다 3인방의 얼굴 갈아끼우기 쇼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각 에피소드마다 때에 맞는, 다양한 분장으로 변신했다고.</p> <p contents-hash="9ec274832955109da306e03e608df96ee647e8fddfa3d37e5366cc2b64a73d0b" dmcf-pid="4KO9Fg5rC9" dmcf-ptype="general">오래 걸린 분장에 대해 이야기한 주종혁은 "10~15개씩은 분장을 한 거 같다. 가장 오래 걸린 분장은 여장을 했다. 극 안에서는 여자로 본다. 그 부분에서 분장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구나를 알았다. 너무 불편한 부분도 많았다. '어떻게 걷고 어떻게 걸어야 하지?' 그런 부분이 저에게 가장 어려웠다"라며 분장에 2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c7657672a17b5e51910c0f461c7f26a55d51676692c0c388d32ccbbaeab867" dmcf-pid="89I23a1mT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외적으로 봤을 땐 키가 190까지도 가더라. 위압감이 생겼다. 가장 안 가려지던 게 제가 목젖이 좀 크다. 이건 어떻게 잘 안 가려지더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8edd022158adda038d8ce2f273459c1ec4f887b73e31be520a0e1ccc347bbee" dmcf-pid="6qrB5nHEvb" dmcf-ptype="general">무려 6시간이나 분장이 걸렸다는 박희순은 "재미있는 게 분장을 어떻게 할 거다란 회의를 하는데 분장팀과 의상팀과만 회의를 했다. 그래서 다른 스태프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다하고 나타났을 때 그들의 표정. 처음엔 다 못 알아봤다. 막 돌아다녀도 못알아보더라. 어떤 캐릭터는 감독님도 모를 때가 있었다. 빵 터져서 웃기도 했다. 그 반응들이 재미있어서 일부러 보여주지 않다가 현장에 딱 나타났을 때의 반응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유쾌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다.</p> <p contents-hash="c4114fad186f33fb9754c88cbfecbb33cccd2af98372ff19aa55705620c271d7" dmcf-pid="PBmb1LXDTB" dmcf-ptype="general">박민영은 "처음엔 이런 변신이 엄청 많은 블랙코미디가 처음이라 저희가 소심하게 다가섰다. 그런데 점점 대결구도가 생기듯이 무슨 변신할 일이 생기면 (서로) 더 하고 더 해서. 마지막엔 부르노 마스가 나온다. 거기서 '난 안 되겠다' '이길 수 없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고퀄의 분장이 있기에 시청 포인트로 봐주실 수 있을 거 같다. 캐릭터마다 말투나 연기톤을 바꾸기도 한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p> <p contents-hash="dd564f9af69a3a13b5f33ce944341791e10db20959f18801354d780dc5810f78" dmcf-pid="QbsKtoZwhq" dmcf-ptype="general">이러한 분장쇼가 넘쳐나는 덕분일까. 박희순은 "짤생성에 최적화된 작품이라 생각된다. 숏츠 등 많이 생길 거 같다"라는 생각도 전했다.</p> <p contents-hash="6e282b82c0eac3c46ead836fca4d4d374a66d7a479c1aa84777df478caae40f9" dmcf-pid="xKO9Fg5rTz" dmcf-ptype="general"><strong>◆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부터 볼거리 가득</strong><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9bf724d5ffdc40cac80eaac16b3e31a5c9f0081643d3a2586544c5238359fc" dmcf-pid="ym2sgFnb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31245llyp.jpg" data-org-width="600" dmcf-mid="3GBDiZe7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53531245lly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ecd33c50c6c82044db8226330e41a9922fa84f5173e6f3d27ef30721993a56" dmcf-pid="WsVOa3LKSu" dmcf-ptype="general"><br> 하이라이트 영상 속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남기훈 감독은 "친분을 떠나 캐릭터와 잘 부합하느냐에 따라 리스트업을 하는 와중에 최적의 캐스팅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 다음에 저희의 인맥과 술자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삼고초려했는데 해주신 분들이 흔쾌히 해주셔서 감사히 촬영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66d93c59e38ee91ca7ccaca5f32947072fda641a81c971abe40bac94075ada0" dmcf-pid="YOfIN0o9WU" dmcf-ptype="general">작품은 한국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첫 선보이는 K드라마란 점에서 부담도 있을 것 같았는데, 남기훈 감독은 "저희가 흔들리지 않고 잘 걸어가면 한국적인 게 가장 글로벌 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으로 접근,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91a7673e100faf0e15da111df2e9a16db467ea05945f99f0145d4220bffdc16" dmcf-pid="GI4Cjpg2S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올드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종합선물세트 같은, 한 작품 안에서 이렇게 많은 걸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걸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c619cb8fb6036970f39e8f5d2a326e448ddd17c3a8b1721cf42b20861317f3" dmcf-pid="HC8hAUaVy0" dmcf-ptype="general">또한 남기훈 감독은 "확정성 있는 작품이다. 연장돼 시리즈화 됐으면 좋겠다란 개인적 소망도 있다"라는 소망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36680c916b116d633aa0b7d885ea0e58499270db584eb1985c653a2d14f68de8" dmcf-pid="XqrB5nHEy3" dmcf-ptype="general">한편 '컨피던스맨 KR'은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f39a75ff064f230a38b13ebde4d14785491bd7bcb67e5f229eb8c481c2c35ce" dmcf-pid="ZBmb1LXDT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정규앨범, 커리어하이 달성하겠다”…제로베이스원 ‘아이코닉’ 컴백 09-01 다음 활동 연장 기로 선 제로베이스원, 첫 정규로 보여줄 2년 성장사 [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