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 열사’ 홍수현 “진심 표현하는데 가장 집중”(여행을) 작성일 09-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RPGeyj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3adf6b591f21e1d59256cef29128d64bc14dd7426719d406beb9e13bd0c8f0" dmcf-pid="BEeQHdWA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오션이엔엠, FN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52409285cycf.jpg" data-org-width="650" dmcf-mid="zdNLpjFO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52409285cy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빅오션이엔엠, FN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bDdxXJYcCq"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a522cbf8b7f77401e57885d58959944c5754f058d5abcb4dd7ecbe09f10f2421" dmcf-pid="KwJMZiGkvz" dmcf-ptype="general">홍수현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종영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04a7c7dd47045a6aa9149ec4d543e7959be9d7218b058cbf43a3c679b35daa9" dmcf-pid="9HmE9sBWC7" dmcf-ptype="general">배우 홍수현은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와 관련, 일문일답을 9월 1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f1e3a10512e49b6ddc72e8e3fc0c230471ce3bd691c119751ac54ee22568bc0" dmcf-pid="2XsD2ObYvu" dmcf-ptype="general">홍수현은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에서 극중 그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오구엔터 재무이사 ‘유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여름과 입사동기인 하나는 직설적인 '팩폭 열사'이지만, 그 이면에는 동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간직한 캐릭터다. 10년째 회사를 지키며 상식과 의리를 중시하는 진심 어린 모습이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표현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p> <p contents-hash="8ef2d7f042162ea17a3f618cd650a101d1839cb6d2a3647246e090b6012cc43f" dmcf-pid="VZOwVIKGlU" dmcf-ptype="general">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부터 인간미 있는 모습까지 하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특히 홍수현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유쾌한 에너지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5bf7f6d711dd3524d361b12caf1f50c6d7d7315a25497b7d79f7c4e63840a618" dmcf-pid="f5IrfC9HCp" dmcf-ptype="general">작품 속 ‘유하나’가 따뜻한 배려심으로 동료들을 챙겼던 것처럼, 홍수현 역시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진심 어린 우정을 쌓으며 '진짜 유하나'로 살았다는 후문이다. </p> <p contents-hash="cff58480cdcdcc051bbc0f79a4ba0af796165350afa584ce5006f3e0aa2f4787" dmcf-pid="41Cm4h2Xv0" dmcf-ptype="general">이에 홍수현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와 관련해 직접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3a4c0d41c5583dc7cdf3066d818d80261bd6ad66547170fad722795ed38ba83" dmcf-pid="8ths8lVZv3" dmcf-ptype="general">Q.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막을 내렸습니다. 종영 소감을 들려주세요.</p> <p contents-hash="97b406487d2811fc1a90010d26873cfb88bd2084864b8931bf4e2cd178984255" dmcf-pid="6FlO6Sf5vF" dmcf-ptype="general">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매주 주말이면 유하나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과 만났던 시간들이 꿈만 같아요.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나서도 한동안 유하나의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p> <p contents-hash="07a37ccb5a34ad00980547231c30e299c863adef6d4b10d531ff665a2a2bf3b1" dmcf-pid="P3SIPv41St" dmcf-ptype="general">Q. 극중 오구엔터테인먼트 재무이사 '유하나' 캐릭터를 연기하셨는데요. 홍수현님이 생각하는 '유하나'는 어떤 인물인가요?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p> <p contents-hash="f3de56af3e3e1f4ab77064dd41930a60586fa8a4d7a4e2ac2cb4a8f83da234c0" dmcf-pid="Q0vCQT8tl1" dmcf-ptype="general">하나는... 정말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에요. 겉으로는 재무이사라는 다소 딱딱한 직책을 맡으며 겉은 까칠하고 팩트폭격을 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람들을 챙기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득한 캐릭터죠. 저는 하나가 가진 그 '진심'을 표현하는 데 가장 집중했어요.</p> <p contents-hash="f9cae3f73ea3ede0265e677e00595b6c3a6dac10a0191f81ee7017dad3544dfa" dmcf-pid="xpThxy6FS5" dmcf-ptype="general">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나만의 따뜻한 온기를 시청자분들이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랐거든요. 제 자신과 비슷한 점이라면 사람을 좋아하고 챙기려는 마음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유하나보다는 조금 더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웃음)</p> <p contents-hash="5945698b87abcfc89a2ca8b0d9bfa68953169e603bfc7f4f4dd778ffffdb0061" dmcf-pid="yjQ4yxSgTZ" dmcf-ptype="general">Q. 촬영하면서 가장 애정하는 장면이 있으시다면요?</p> <p contents-hash="1776b09a849e34a9964c6692e57146147ae26be859167f554eda0d30320a4f78" dmcf-pid="WIgi3a1mlX" dmcf-ptype="general">7화에서 몸이 아픈 상식 대표님을 위해 혼자 집에서 죽을 끓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 하나의 마음이 정말... 복잡했거든요. 걱정되면서도 화가 나기도 하고, 미우면서도 고운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게… '자기가 무슨 꽃청춘이야, 술은 왜 퍼 마셔' 하면서 투덜거리지만, 결국 정성스럽게 죽을 끓이고 있는... 그 순간만큼은 정말 제 마음도 유하나와 하나가 됐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f1593f8f95041da50ed50978acba09ee224c552edca0f1743786eab986b246b8" dmcf-pid="YCan0NtsCH" dmcf-ptype="general">그리고 나중에 8화에서 양사장님과 상식대표님 취향에 대해 대화하던 장면도요. 하나가 양사장님에게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오대표 왜 안 잡아요?'라고 물어보면서도 울컥하는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상식 대표님에 대한 마음이 드러나버리는 게 너무 아름답고 아프더라고요.</p> <p contents-hash="f204a285cf391901131d2ec59db0820dea64d4c55f6c0b41296517d3c02a2d81" dmcf-pid="GhNLpjFOWG" dmcf-ptype="general">Q. 현장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요?</p> <p contents-hash="caba515d01ccdd6fb9d73ea98f023663de61393e7e84f44d3d07114859ec708d" dmcf-pid="HljoUA3IvY" dmcf-ptype="general">정말 가족 같은 현장이었어요. 배우분들뿐만 아니라 감독님, 작가님까지... 촬영 후에도 자주 개인적인 자리를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갔거든요. 그러다 보니 작품 속 관계가 현실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p> <p contents-hash="2057f5794aeb7a579d674b5a070b1fead405deb7323c4e9b30cacef3044e435d" dmcf-pid="XSAguc0CCW" dmcf-ptype="general">현장이 '기다려지는' 곳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또 어떤 하나의 하루를 살게 될까?' 하는 설렘으로 가득했죠. 이런 현장은 정말 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p> <p contents-hash="8ae7e49c93a2cf91f410cf394eec17121ab298a12351cc6ccf90a6c2826f3a3f" dmcf-pid="Zvca7kphSy" dmcf-ptype="general">Q. 유하나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p> <p contents-hash="4ed1aad94ca67db8e0df4a3d039a7bb4b5fff437f08a12107da529ad2d73ebb5" dmcf-pid="5TkNzEUllT" dmcf-ptype="general">하나가 보여준 그 밝고 따뜻한 모습 그대로 기억해 주셨으면 해요. 힘들 때 하나의 미소를 떠올리시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보자' 하고 생각해 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나가 존재했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작은 배려와 진심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해준 캐릭터로 남았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25a16fb7e4b9ff8a353808cddbb6cb1e1e909a0127cdd5999ab247731313dfde" dmcf-pid="1yEjqDuSTv" dmcf-ptype="general">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요?</p> <p contents-hash="e07ece0635202d580c4fce1c8e74a57a268290135de1ba18029c6d1b6fd717fa" dmcf-pid="tWDABw7vWS" dmcf-ptype="general">해외 진출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스파이 역할도 정말 해보고 싶거든요! 하나와는 정반대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배우로서 더 많은 색깔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p> <p contents-hash="97ef9da2f18f9451e3d0323cae165d8b3c4185c1fd448786d5ae2d4b90162dcd" dmcf-pid="FYwcbrzTSl" dmcf-ptype="general">Q.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03bad368874ee7be11c9c50e75817bf8ccd16792c109162b38eda0aca18dc6d9" dmcf-pid="3GrkKmqyhh" dmcf-ptype="general">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하나를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신 덕분에 제가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어요.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했던 이 여행이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492eddcbb31925df0ba47749cb7ec61a08b616d4fdac38954313d7db9702d420" dmcf-pid="0NPfTQlovC"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더 깊어진 연기로 여러분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여행은 끝났지만, 우리의 인연은 계속될 거예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b1df8acc6fb3d122392431ae34153f2604cc76da64baaa743388690ded504ea5" dmcf-pid="pjQ4yxSgyI"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0ef842fb838c13be016c08f863f14148fa4a7009aaae13c89b1135d29a37e5d3" dmcf-pid="UAx8WMvah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영, 티머니 브랜드 모델 발탁···‘교통비 절약’ 프로모션 진행 09-01 다음 ‘배임 벌금형’ 이선희, 기업인과 뜻밖의 만남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