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과 칭찬이 학생들을 바꿉니다” 6년째 이어진 삼성 '푸른코끼리' 작성일 09-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on0NtsEf"> <p contents-hash="4a494a8ea0ec3b81f542c28f8022a97fb8da2c317d07d20eaef021b2fef2b6ad" dmcf-pid="K1gLpjFOsV" dmcf-ptype="general">“방황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다림과 칭찬, 관심, 따뜻한 말 한마디뿐입니다.”</p> <p contents-hash="db4a0a3d897bd145e493b98595c04318d3601c29628975521049eabcf2b04d39" dmcf-pid="9taoUA3Ir2" dmcf-ptype="general">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제6회 푸른코끼리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에세이의 메시지다. 에세이를 쓴 현직 교사는 “학생을 억누르는 교사가 아니라, 기다려주고 안아주는 '학교 아빠'가 되어야 한다”며 “학교는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마음을 치유 받고 꿈을 키워 나가는 터전”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87f612b36ab779dcb99a8b64d17aab73e20675e6527dc5c2bef8e124d682036" dmcf-pid="2FNguc0Cm9" dmcf-ptype="general">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기 주관으로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bf1e4b766afe357b59baafb9d6092885741533a4c1b43ce5e47d4120b79be38" dmcf-pid="V3ja7kphwK" dmcf-ptype="general">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 경찰,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등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과 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 작품을 제출해 비폭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p> <p contents-hash="0cfd026a847d81cfdf0a26566d4b2356400169a4d7df00e13d0905e752f5a212" dmcf-pid="f0ANzEUlmb" dmcf-ptype="general">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p> <p contents-hash="047ad362952302e293ee304e27d3b81c52f663b7e921994cf5a4b81e6d99fc64" dmcf-pid="4wKBIVmerB"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들은 “교사와 경찰, 상담사분들의 생생한 경험과 고민, 예방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faa6536d8ccc3e346fdf5f2ab7ff3cb9205d14ce12fbb2df999e1d522f75a64" dmcf-pid="8r9bCfsdsq" dmcf-ptype="general">2020년부터 2025년까지 푸른코끼리 사업의 교육·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캠페인 참여 교사·학부모 수는 누적 기준 약 142만명에 이른다. 2029년까지 푸른코끼리 사업의 목표 참여 인원은 총 300만명이다.</p> <p contents-hash="3a026285957605dabc7f762d8fa9282f628a101d9ddc1170e8e66848097e7d68" dmcf-pid="6m2Kh4OJwz" dmcf-ptype="general">푸른코끼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들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포럼 및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3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사이버폭력 개념을 추가하고 사이버폭력 피해자 지원 조항도 신설하는 성과를 냈다.</p> <p contents-hash="e31b7a799b0cb5707934c0ac78bedc21eccd24e3337a4c185260851c4ecc5be5" dmcf-pid="PsV9l8Iir7" dmcf-ptype="general">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재단, 시민과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0c864dc6391b866b0f9c7252af058c910f93a9df724a93cff284aa9960dedb8" dmcf-pid="QOf2S6CnDu"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0대 사자보이즈!”…‘보스’의 자신감, ‘코미디 대세론’ 방점 찍을까(종합) 09-01 다음 "재계약? 정해진 것 NO"…'활동 종료' 앞둔 제베원, 첫 정규에 담은 '성장 서사'[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