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최양락, 석탑 때문에 땅 샀는데..“그냥 땅만 산 사람 됐다”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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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45457857expm.jpg" data-org-width="417" dmcf-mid="QEdTyxSg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45457857ex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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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45458029btfi.jpg" data-org-width="417" dmcf-mid="x06OIVme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45458029bt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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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64f8c25fea04725f1934ae102645b710f24d320ad0f7c5efe5a91ed87217bd0" dmcf-pid="HKOqBw7v0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팽현숙이 돌 조형물을 수집하다 도난을 당한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20108eaef22e33764c5aad7f18fc3d44634ad0b879762e91afc209d6bc3dde8" dmcf-pid="X9IBbrzTF5" dmcf-ptype="general">1일 디즈니+ 공식 계정에는 "돌 때문에 땅 샀는데 그냥 땅 산 사람 된 썰 푼다. 〈짧아유〉 지금 스트리밍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2b9452a0e2b16dd42a22ca98ade06b9c1427c0a1280255cca55db52ff1c58320" dmcf-pid="Z2CbKmqyFZ"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짧아유'의 소비 분석 토크쇼 '왜 샀나 청문회' 일부로, 유병재식 뼈있는 유머의 초단편 인터뷰 예능이다</p>
          <p contents-hash="696306de444f19b3eaeb3851bdd334841ee2e161b33590adab7ad06b6b05afd1" dmcf-pid="5VhK9sBW7X"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독특한 소비 경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2b1f5444e6e4ececd778b8b901b0a5415f8b541eb707976d5c0a1ba7ab8e126" dmcf-pid="1fl92ObY7H" dmcf-ptype="general">팽현숙은 "돌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샀다. 애기하고 엄마 형상 사고 사자, 호랑이 상하고 7층 석탑을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1f9bccaadcf79f2dfc28f7cbebde589ddc4e11900764c0c8a5ba4bb46815cdc9" dmcf-pid="t4S2VIKG7G" dmcf-ptype="general">이에 유병재가 "그거를 어디다 두냐"고 궁금해 하자, 최양락은 "그래서 땅을 샀다"라고 답하며 "그런데 그거를 훔쳐 갔더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p>
          <p contents-hash="f4bf10e51fa98c68a486067d2b90659c250a9d575928e8961f8db1ad7a77d51a" dmcf-pid="F8vVfC9HzY" dmcf-ptype="general">유병재가 "그러니까 돌을 두려고 땅을 샀는데 그거를 누가 다 훔쳐 갔단 말씀이시냐"고 재차 묻자 최양락은 "맞다. 훔쳐갔다. 밤에. 돌이 무거우니까 그거를 못 들고 가지 않나. 대형 크레인이 있어야 옮길 수 있다"며 "(도둑이) 너무 자연스럽게 크레인으로 가져가니까 이웃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돌 주인이 가져가는 구나' 생각한 거 같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3b34199135c3105d9d867f2a5c85d1b030638eadfdbb194f0a33be2fb405d370" dmcf-pid="36Tf4h2X0W" dmcf-ptype="general">tokkig@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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