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IFA 2025]〈상〉韓中日 'RGB LED TV' 대격돌 작성일 09-0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AWTQloOS"> <p contents-hash="ea8a18c476eff84938bc3e330ee9f865c7f838b0e107a3775110666cf4f13f6a" dmcf-pid="zycYyxSgwl" dmcf-ptype="general">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5가 5일(현지시간)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다. IFA는 지난해 100주년을 맞아 생활가전을 넘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스마트홈 관련 분야로 영역 확대를 시도했다. 2023년보다 18% 늘어난 21만5000명이 방문했다.</p> <p contents-hash="d09070410dbb2cb9e662f4ad86451a1d03cc1853f4e2c858a18e63d03a28d7f7" dmcf-pid="qcQEcuNfsh" dmcf-ptype="general">IFA2025 핵심 테마는 단연 AI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외 기업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신가전을 선보이고, 고도화된 'AI 홈' 청사진을 제시한다.</p> <p contents-hash="a686b4009d22c664e25204c2ce1aad8afbee203092ee14685bd9b128040d55de" dmcf-pid="BkxDk7j4mC" dmcf-ptype="general">역대 최대 규모로 IFA2025에 참가하는 중국 기업의 행보도 관심이다.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 가전 기업과 중국 가전 기업간 경쟁도 올해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646fff7bc29b53b3e8787dc897336aa2a451a88eefb5f4ce70b0e9396ee6439e" dmcf-pid="bEMwEzA8II" dmcf-ptype="general">〈상〉韓中日 'RGB LED TV' 대격돌</p> <p contents-hash="123b08b7aea46450419dc159062997942d44cd59252ef01f0fabab144f76b621" dmcf-pid="KDRrDqc6sO" dmcf-ptype="general">'프리미엄 LCD TV의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RGB LED TV를 놓고 한·중·일이 독일에서 격돌한다.</p> <p contents-hash="07b827ca62d1a6235d786301b33e209fc9e2fc84aaaf6f447553713bc30f76a3" dmcf-pid="9wemwBkPEs" dmcf-ptype="general">중국 기업이 RGB LED TV를 상용화한 가우누데 삼성전자가 한 단계 높은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하며 맞불을 예고했다. 소니도 RGB LED TV 공개를 예고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a2016eafa9c020096797d5ecec32a00bc2eebbf19cfbe18eae0e99ba0c0d39" dmcf-pid="2rdsrbEQ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세계 첫 115형 마이크로 RGB 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5138892iobi.jpg" data-org-width="700" dmcf-mid="HF1JeGxp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5138892io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세계 첫 115형 마이크로 RGB 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5d02b78d638b94ba64e8b2a7ee4e975912e3bdbd1a6ccdc51c305738a439f8" dmcf-pid="VmJOmKDxE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소니, 하이센스, TCL이 IFA 2025에서 RGB LED TV 신제품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TV 자존심 경쟁을 펼친다.</p> <p contents-hash="14f66b798bca89632f10669c59e1b13676f3ea43d5276ad4a19a0a4b090e98aa" dmcf-pid="fsiIs9wMOw" dmcf-ptype="general">RGB LED TV는 중국이 선제적 공세를 가한 분야다. 삼성전자는 중국의 영토 확장에 제동을 걸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b92640a60c06b85c6e9e6e21e91b667f19662789191f06838188dfe62158d3b" dmcf-pid="4OnCO2rRI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LED 소자 크기를 미니 LED의 5분의 1로 작게 구현한 마이크로 LED 기반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IFA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p> <p contents-hash="87adec8adf521d04665ea1a4d4acc699d803beb5bdb2f88e1ae5555e8013eec4" dmcf-pid="8ILhIVmeOE" dmcf-ptype="general">100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RGB(적녹청) LED를 후면광원(백라이트)로 채택해 색상과 밝기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게 강점이다.</p> <p contents-hash="7ae997a7cb7acde6737244efe5248b47e21f1bbff993c71ba46691213c7776ba" dmcf-pid="6ColCfsds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를 초프리미엄 모델로, 새로운 RGB LED TV를 하위 모델로 배치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37bb012e262f5bbb80b75b0b51dc6e7bd6d493e51425f57e99ffc7819d96d0" dmcf-pid="PhgSh4OJ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센스는 IFA 2025를 앞두고 올 상반기 세계 100형 이상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하이센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5140204ckat.jpg" data-org-width="599" dmcf-mid="Ubc0Fg5r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5140204ck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센스는 IFA 2025를 앞두고 올 상반기 세계 100형 이상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하이센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4d99469e116a67feea316e9b3e46553889ecfde1d8fa180b98cca976d013a3" dmcf-pid="Qlavl8IiIA" dmcf-ptype="general">하이센스는 세계 첫 RGB LED TV '116UX'를 중국에 먼저 출시한 후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여왔다. 7월에는 미국 아마존과 베스트바이에서도 입점했다.</p> <p contents-hash="476b451e7c314bf7f4fdb39f2d225f1fde9d399a7f11cbaaa3eda3e6e67e39e1" dmcf-pid="xDRrDqc6sj" dmcf-ptype="general">하이센스는 IFA 2025에서 116UX를 전면에 내세워 초대형 프리미엄 TV 강자 면모를 부각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e10dda05b7f9f82c17bf3e67fd55731be84c37f2b727c433cede2cfde27eb6e" dmcf-pid="yqYbqDuSmN" dmcf-ptype="general">옴디아 집계 결과, 하이센스는 상반기 100형 이상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8.0%로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b52730dd3830f1f64d2a7a458e95756113a8d3607621ddd6acaa8845e34501dc" dmcf-pid="WBGKBw7vwa" dmcf-ptype="general">TCL은 최신 초대형 퀀텀닷(QD) 미니 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TV 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올초 중국 현지에서 RGB 미니 LED 모델 'T6L'을 발표하며 RGB LED TV 출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IFA 2025에서 유럽과 미국 대상으로 정식 출시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bf2231fee125150d2b41ac434614e83c35be1cf4c87ac5996e984f600c9a0d" dmcf-pid="YbH9brzT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니가 일반 미니LED 후면광원 기술과 자사의 'RGB LED' 기술을 비교 시연한 모습. 소니는 자사 기술 명칭을 RGB LED라고 소개했다. (사진=flatpanelsh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5141439opkt.jpg" data-org-width="700" dmcf-mid="ux8AN0o9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5141439op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니가 일반 미니LED 후면광원 기술과 자사의 'RGB LED' 기술을 비교 시연한 모습. 소니는 자사 기술 명칭을 RGB LED라고 소개했다. (사진=flatpanelsh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387c5badb3144ae738a8bfc09bd309d85413f9862e3c35d777aec8461217a1" dmcf-pid="GKX2KmqyEo" dmcf-ptype="general">소니도 100형 이상 RGB LED TV를 IFA 2025에서 공개한다. 3월 대형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RGB LED TV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이후 '브라비아' 브랜드로 상용화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e08db324e2ca6525abeb388f427179000f0b860cf5b69d75bc13e8229908385" dmcf-pid="H9ZV9sBWEL"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컨피던스맨KR' 박민영 "특별출연 이이경에 복수? 전작 묵은 때 벗겼다" 09-01 다음 동맹에서 적으로... 오픈AI와 MS, 6년 동맹 깨질까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