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맞아 생긴 병” 김보성, 희귀 난치병 충격 고백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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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47939165b55c793c078b80d18c647e0c5a2fe875a87c820c7364b647ee83bd" dmcf-pid="2lnas9wM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보성. 스포츠동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43712611myrc.jpg" data-org-width="1600" dmcf-mid="7xfES6Cn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43712611my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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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보성.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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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보성이 ‘희귀 난치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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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142b7b3277471b43e9b283a1151a6d89144e9c898118c5a40df95740260a8c" dmcf-pid="fvojIVme32" dmcf-ptype="general">김보성은 8월 31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조동아리’에서 “방송에서 말할 수는 없지만 하도 많이 맞아서 생긴 병이 있다”며 난치병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병은 나을 수 없는 거라고 봐야 한다. 종합격투기 3차전이 끝나면 그때 자세히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c28f95a557f40102e2d9fbb324c57d5535ed68a0a270c313a466aa71072f68b" dmcf-pid="4TgACfsd09" dmcf-ptype="general">김보성은 이미 6급 시각장애인으로 1980년대 불량배들과 싸우다 왼쪽 눈 시력을 잃었다. 2016년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는 안와골절을 당해 오른쪽 눈마저 잃을 뻔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드러난 희귀병 고백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10d3b65fff4febf9267cafb2759227f1f5a46274b3063a78c73db797355f76" dmcf-pid="8yach4OJ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43714516mnlr.png" data-org-width="647" dmcf-mid="b0EtbrzT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43714516mnl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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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43716081frzm.png" data-org-width="649" dmcf-mid="Kbw39sBW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43716081frz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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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92029174d4d4e30e7e13b3ffac89b3374b5658af1404a27678fd8784e791066" dmcf-pid="PTgACfsdUB" dmcf-ptype="general">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의리’를 외치며 종합격투기 3차전을 준비 중이다. 김보성은 “1차전은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2차전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뛰었다. 이번 3차전은 희귀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d77c928aa3adb62053cfea5cab3f5f1f5cd7627936266322a1c373875dc6e005" dmcf-pid="Qyach4OJFq" dmcf-ptype="general">특히 건강 관리와 관련해 충격적인 사실도 전했다. 그는 “평생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 세상을 험하게 살아서 뭐가 나올까 두렵다. 모르고 살다가 죽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최고 혈압이 234까지 치솟은 적이 있었다며 “의리를 외칠 때마다 혈압이 50씩 올라간다”고 웃픈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b5815987946282052a371565dc4d5bebf18f21cd246e8a8d0acebe59959d3e5" dmcf-pid="xWNkl8IiFz"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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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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