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10명 중 8.6명 "AI 교육 받은 적 없다"… 언론계 현황 조사했더니 작성일 09-0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ysvPhLgQ"> <p contents-hash="49a2081205964334e359328cfb759a058a9d3cc7e36790b1325ff1cdf77fc1cd" dmcf-pid="QbWOTQloN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AI 에디터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b04dcb9d5cf3903069634a788299d328a9398d683ed633747557072472d2a0" dmcf-pid="xKYIyxSg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ZDNetKorea/20250901142817215gikj.jpg" data-org-width="640" dmcf-mid="65pH3a1m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ZDNetKorea/20250901142817215gik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0f1718b87d1ff3e9cdde635964c4d36c1b5bf30c51a2f9029c5b5ef0b4c736" dmcf-pid="ymRVxy6Fj8" dmcf-ptype="general">바스크대학교(University of the Basque Country) 연구진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언론계 전문가들의 인공지능(AI) 교육 수준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504명의 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주요 언론사 혁신 리더 6명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결과는 언론계의 디지털 전환 준비 상태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다.</p> <p contents-hash="dbdd7526d5a140aacdabf3cd602c5c306f46cfc5f849b2c9abbe77d601f5fbc1" dmcf-pid="WsefMWP3c4" dmcf-ptype="general"><strong>AI 교육받은 언론인 겨우 14.1%</strong></p> <p contents-hash="9e0162c37f3bc0365caaac81322cafaca57f8423dc3b471c2f8df593ed6bd20e" dmcf-pid="YOd4RYQ0Af"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 바스크 지역 언론계 종사자 중 AI 교육을 받은 비율은 14.1%에 그쳤다. 이는 AI 기술이 언론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수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대부분이 회사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bbe6423165788206d72bab7bc950d8ffe8100293a02bddd259c0ddbb4209ff9d" dmcf-pid="GIJ8eGxpcV" dmcf-ptype="general">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언론인(15.9%)이 남성 언론인(12.7%)보다 약간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언론계의 AI 대응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언론인 중 43.3%가 교육 부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p> <p contents-hash="f5ecc65843f744829a7b1c197aba1847c2d9c90f9f26908a475cc344ffe327a8" dmcf-pid="HCi6dHMUg2" dmcf-ptype="general">회사에서 제공하는 AI 교육을 받은 비율은 8.5%에 불과했으며, 12.9%는 독립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이는 언론사들이 AI 교육에 대한 투자를 충분히 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38a3f7e26bb90a72528257bdeb4e422293e8719587d0c6ce7b45d5c0de559452" dmcf-pid="XhnPJXRuA9" dmcf-ptype="general"><strong>AI 교육 참여율, 디지털 매체 25.8% vs 전통 매체 10% 미만</strong></p> <p contents-hash="a254392d29d695d2e26948cc62e5cd4ce1c63f8a229e9e65a345cc220d6dda3a" dmcf-pid="ZlLQiZe7aK" dmcf-ptype="general">매체 유형별로 AI 교육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뚜렷한 격차가 드러났다. 디지털 네이티브 매체나 부서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은 25.8%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했지만, 전통적인 매체 형태인 라디오(10.8%), 인쇄매체(9.6%), 텔레비전(5.8%)은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abf715c432735a95f52a8b5cc2cf1d6728987bc98f3ba52fe63aa22739e4cd8" dmcf-pid="5Soxn5dzob"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순수 저널리즘 업무에서 벗어날수록 AI 교육 참여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광고 대행사 종사자들의 44.4%가 AI 교육을 받았으며,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서 직원들도 21.2%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비즈니스 지향적이고 경제적 동기가 강한 분야에서 AI의 시간 절약과 비용 최적화 효과를 일찍 인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ad78949558048c7b482339a296f3b43deeb76916689d2c9fe151911b9e5fa58f" dmcf-pid="1KYIyxSgAB" dmcf-ptype="general">언론사의 규모와 영향력도 교육 수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적 매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AI 교육 참여율은 21.7%로 지역 매체(12.2%)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이러한 격차는 AI 기술 도입이 기존 언론계의 디지털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8c009c356c0979f76f0f4dd1d42e49dfb24daa201b12f635dd3631cb1f9850fb" dmcf-pid="t9GCWMvaNq" dmcf-ptype="general"><strong>직무별 AI 교육 양극화 심화… 기술직 66.7% vs 진행자 6.3%</strong></p> <p contents-hash="3d463512c132cdbaa2ea372eefe1be57022f4fa3fc8e7b2d552058242982df7c" dmcf-pid="F2HhYRTNAz" dmcf-ptype="general">직무별 분석에서는 더욱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기술직 전문가들의 66.7%가 AI 교육을 받은 반면, 언론의 핵심인 편집자(13.8%)와 진행자(6.3%)는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AI 기술의 전문성이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고급 소프트웨어 사용 등의 기술적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e0a808a5e31dc3adc98def39f4e31f8a53fd3c8d7e28145024eb3500ee8aaf2" dmcf-pid="3VXlGeyjN7" dmcf-ptype="general">관리직과 리더십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경우 25%가 AI 교육을 받아 전략적 의사결정과 혁신에서 A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18.75%), 제작진(15.8%), 광고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도 상당한 교육 참여율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54a4c75f61df5fa09afeedbd225f70a2bcd54a91c8e230051bbaee5dba8c4ce" dmcf-pid="0fZSHdWAgu" dmcf-ptype="general">책임자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일반 직원보다 두 배 높은 교육 참여율(19.9% 대 9.4%)을 보인 것은 AI 기술의 파괴적 특성과 업무 프로세스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그리고 더 많은 교육 기회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e5fdc4e7c878244b1a36c5dc0d49195fef25f1f88d50b64253e2202ece1e14c6" dmcf-pid="p45vXJYckU" dmcf-ptype="general"><strong>"2개월이면 구식 된다" 언론 리더들이 말하는 지속적 AI 교육의 필요성</strong></p> <p contents-hash="064fb79ba961219ff8e12534b7bec917097733ffe751d1bb83b47e59a004e8ea" dmcf-pid="U81TZiGkNp" dmcf-ptype="general">연구에 참여한 언론사 리더들은 AI에 대한 순전히 기술적 접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저널리즘의 핵심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이해와 윤리적 고려사항을 통합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6a79f07356aa9e28cea569ae8c6cc3dce766afee49dacaf49711aa949225641" dmcf-pid="u6ty5nHEg0" dmcf-ptype="general">한 인터뷰 참가자는 "뉴스룸에는 이런 주제들에 대해 훈련받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물론 기술적 차원에서도 그렇다. 하지만 윤리적 차원에서도 AI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8c4f6b048471bdd4eb81d81d794d13e8d53fec5786be38834f8d804d79e861" dmcf-pid="7PFW1LXDA3" dmcf-ptype="general">또 다른 리더는 AI의 급속한 발전 속도를 언급하며 "단 2개월 만에도 이미 구식이 된다. 따라서 교육 노력은 일회성 이니셔티브가 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시장의 요구가 교육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2062cfc43afde7c4a0619da5954d4926781d83059c77bc4d41242dfec144a5a" dmcf-pid="zQ3YtoZwoF" dmcf-ptype="general"><strong>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27173a9ec2827504562b82190b81ab1041af2ddf4554aef152956ba9fea063cd" dmcf-pid="qx0GFg5rgt" dmcf-ptype="general"><strong>Q: 언론계에서 AI 교육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strong></p> <p contents-hash="8ebef9dae35028ed75552d9cf2daedb18c1db062cad660e2708d1aa41a9dc44c" dmcf-pid="BMpH3a1mA1" dmcf-ptype="general">A: 주된 이유는 언론사들의 투자 부족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도입니다. 특히 지역 매체와 전통적인 언론사들은 AI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미흡하며, 대부분의 교육이 개인의 자발적 학습에 의존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d7962a3015964e7ba4de728d42775bb98ccb6c49092824a0e407201acfbbac2" dmcf-pid="bRUX0Ntsj5" dmcf-ptype="general"><strong>Q: AI 교육을 받지 않으면 언론인으로서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strong></p> <p contents-hash="abb5419c29b2bfe56887b275f03f8dbcd9b3e3edfb14b0a0520ea7888f13a41e" dmcf-pid="K1raDqc6gZ" dmcf-ptype="general">A: AI를 활용하지 않는 언론인들 중 43.3%가 교육 부족을 주된 장벽으로 꼽았습니다. AI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효율적인 뉴스 제작, 팩트체킹, 개인화된 콘텐츠 제작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6e6d16826e3e81dd5dc857335e995e04471aef9c1f7be0dc7f47fb4a42c4125" dmcf-pid="9tmNwBkPoX" dmcf-ptype="general"><strong>Q: 언론인이 AI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strong></p> <p contents-hash="a456fc7819c2a2242ab542c7e3e3c5cc2a9f8cebd8edf81cc2971be437c27848" dmcf-pid="2FsjrbEQjH" dmcf-ptype="general">A: 기술적 이해와 윤리적 판단력을 균형 있게 갖춰야 합니다. AI 도구 사용법뿐만 아니라 편향성 문제, 허위정보 생성 위험, 개인정보 보호 등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p> <p contents-hash="b6969d64d0785c0f665c01b521fbe48440a4af005409def0318be1c86d05e35e" dmcf-pid="V3OAmKDxNG" dmcf-ptype="general">■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span>AI 매터스</span>’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p> <p contents-hash="bd178a0f805bb85f482a2a19cbab09403eb053448211512567f29b2cccd8355b" dmcf-pid="f0Ics9wMcY" dmcf-ptype="general">AI 에디터 (media@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도 맞아 생긴 병” 김보성, 희귀 난치병 충격 고백 09-01 다음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크리엔스 루체른이 근소하게 예선 1차전 승리 거둬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