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55세에 '러닝' 도전…션·박보검 못 만났지만 "20대 이겼다" (할명수)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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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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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4fb883ab77ff5cffe3ba51a90dc10ec4faa7af1e05b1c5422025b4b368c15b" dmcf-pid="zLulQT8t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41527787gtzu.jpg" data-org-width="1473" dmcf-mid="GjcO4h2X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41527787gt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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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441b794b937b22854c98f55a62f532e2f3103adba9c94bc6c5bd16cc718141a" dmcf-pid="qo7Sxy6F1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러닝에 도전했다. </p>
          <p contents-hash="3b1be0f89aeb02cf49a7b07e534646b4b53e31c0e77011d668fee9960a31c315" dmcf-pid="B7Od5nHEGF" dmcf-ptype="general">29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션&amp;박보검 러닝 크루 자만추하고 싶어서 38도에 러닝 했습니다 #오런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5cfb2d665b1c82b31252de92decf1fa74ecc38a4cc948fd5bee1bb04db9176c3" dmcf-pid="bzIJ1LXD5t"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시작부터 "오늘 달리기 한다며? 나 1km도 못 뛴다.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3dcd37dee60db794108555b5a3dd17d4804936d6256d860ea3cb8fdf27694dc" dmcf-pid="KqCitoZwZ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러닝을 위해 새 신발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보인 박명수는 이날 유독 튀어나온 배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20129036fbdedd4b018b16951760b8d1c03c974e4ff74811afb44e7edeafc95" dmcf-pid="9BhnFg5r15" dmcf-ptype="general">스태프들이 "배가 왜 이래요? 바지 맞아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래서 뛰러 온 거다. 뱃살 빼려고"라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8ec161c1f5b5e35fba097846de1d7665f9538f52e67e1c6a0d4b2c5691f329" dmcf-pid="2blL3a1m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41529194phyv.jpg" data-org-width="550" dmcf-mid="u9YAzEUl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41529194ph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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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4e5257335831beee0d3b848a184bb8617824a4af701eee2151d45f5b8abd55c" dmcf-pid="VKSo0Nts1X" dmcf-ptype="general">체감 온도 38도인 33도의 날씨에 3km 러닝을 시작한 박명수는 스트레칭부터 난관을 겪었고, 1분 만에 "못 뛰겠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95cb219321dbbdeb84c563a214d48ae467a8f682521aa91ff55dbffe5e3c2da" dmcf-pid="f9vgpjFOGH"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명수는 1km 만에 낙오된 스태프를 뒤로 하고 생생한 체력을 자랑해 반전 매력을 자랑했으며, 주변 시민들의 응원 속에 완주를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12a15ca1928bee3d3e562b6f18a8e48d466eec50fddad73be516b0e4b7d2735d" dmcf-pid="42TaUA3IYG" dmcf-ptype="general">55세인 박명수는 "5km까지 하겠다"며 늦게 온 30대 스태프들에게 "왜 이렇게 못 뛰어"라고 잡도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4f022a4f3f27b6e1d99ff6ac56318b805c8ad77daee05cff274762284822737a" dmcf-pid="8VyNuc0CZ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회복 음료까지 제조해서 마신 박명수는 한 줄 평으로 "더웠다"라는 소감을 남기면서 "기분이 좋은 게, 30대 여성 두 분과 20대 남성 한 명을 달리기에서 이겼다. 아직까지는 더 해 먹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81603b7d6754ec4eb84038104f495ee537126882c34b6a53b4fe2074af47def" dmcf-pid="6fWj7kphGW" dmcf-ptype="general">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처</p>
          <p contents-hash="95d77930b85e3e8cd14f415903f7f51bf899cb1b225020c9a94fcd6809d7dcd4" dmcf-pid="P4YAzEUl1y"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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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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