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23조7000억원 '역대최대'…GPU 1만장 확보·첨단바이오 등 집중투자 작성일 09-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kZotiB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6bafe7f5873a96f3ce7077eb715739f392a151e69b4c7fbbfabbe94769758c" dmcf-pid="QBE5gFnb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기정통부, 내년 예산안 23조7천억원…12.9% 증액 (세종=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1차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1542489vcoc.jpg" data-org-width="700" dmcf-mid="6GQr2ObY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41542489vc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안 23조7천억원…12.9% 증액 (세종=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1차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daf5e39082d53b595e8c2c44c1dc9b00a1caa2f478c78834ea6da8fbe51846" dmcf-pid="xbD1a3LKEQ"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과 GPU 1만5000장 추가확보 등 국가적인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AI전환(AX)에 내년 5조원에 이르는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바이오 분야에도 6조원에 가까운 투자가 이뤄진다. 정보통신기술(ICT) 기금 감소에도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예산은 8% 증액했다.</p> <p contents-hash="9d96133272056f894abaf1d2e54a9c9a07ab75cd2b4178700ee1e9e84518eb46" dmcf-pid="yrqL3a1mEP"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반영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이 총 23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02e931bd9431b48f75172e178e1f8a1c1a3434315d8103edf0f10aa6ca23989" dmcf-pid="WmBo0Ntss6" dmcf-ptype="general">이는 1·2차 추경을 포함한 올해 예산 규모인 21조원에 비해 12.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p> <p contents-hash="46b2cb86639079b3103a25edc16b87001df3ed6ef2ace2ddd46a1e701b7642d4" dmcf-pid="YsbgpjFOm8" dmcf-ptype="general">내년 예산 중 핵심 분야는 단연 AI다. 정부 총 AI 예산 10조1000억원 중 과기정통부 소관은 5조1000억원으로 AI 대전환에 4조5000억원, AI를 활용한 과학기술 R&D 혁신에 600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p> <p contents-hash="58d901cc13a9d95986b288eb562d6fa011232ade095ed08d1e8ac53f5c6d2270" dmcf-pid="GFLvMWP3s4" dmcf-ptype="general">국가 AI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첨단 GPU 1만5000장 추가 확보 등 AI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에 2조108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AI반도체 실증 지원에 1024억원,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R&D)에 608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독자AI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AI 혁신 거점 등 AI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구축해 AI 선도국으로서 기반을 구축하려는 행보다.</p> <p contents-hash="b6f9efb61f813f64cce10ebd43c74d700b2f43f42f93b0bd78b41b347d536e2c" dmcf-pid="H3oTRYQ0Of" dmcf-ptype="general">증가하는 보안 위협 속에 정보보호 예산은 3300억원으로 약 8.1% 증가했다. 보이스피싱 방지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양자내성암호 등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92053b5c2390555cf1c1f7e727dc0261b4a0285d7e0602aa53ee64b2eb3e6fe5" dmcf-pid="X0gyeGxpEV" dmcf-ptype="general">R&D 예산은 1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액됐다. 정부 총 R&D의 약 33.4%을 차지하는 규모다. 'NEXT 전략기술' 분야에 5조9300억원을 투입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기술 분야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바이오·양자 등 새로운 미래 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했다.</p> <p contents-hash="c8a307c2b9850814880cc4e71c4205ee87f6d3897af2c88d77baef4b5d6e39d4" dmcf-pid="ZpaWdHMUs2" dmcf-ptype="general">또, 내년 기초연구사업 예산 규모는 총 2조7400억원으로 올해 2조3400억원 대비 약 17.2% 증가했다. 지난해 폐지됐던 기본연구 사업 복원을 통한 연구안전망 확충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과제 수의 경우 올해 대비 28.5%가 확대된 약 1만5800여개 과제로 늘었다. 이 가운데 신규과제는 약 7000여개로 올해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a2ee13c58b979c1c30523ee2889ef4998e820aa78fe6a8bda6c1192ea666df7b" dmcf-pid="5UNYJXRum9" dmcf-ptype="general">연구과제중심제도(PBS) 단계적 폐지가 추진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또한 출연금이 확대된다. 과학기술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도 올해 600억원 규모에서 내년 830억원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229dbcd2baf047ac8bce7a440346e3d5ac6780ff44ca889f1b9dc4f1268676b" dmcf-pid="1ujGiZe7sK" dmcf-ptype="general">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지난 정부의 연구개발(R&D) 축소 여파를 빠르게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방향을 담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47da10513e912a9b08ad4c6d2624463b73af3c6eabd4923dc254d9d16aa0757" dmcf-pid="t7AHn5dzwb"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55세에 '러닝' 도전…션·박보검 못 만났지만 "20대 이겼다" (할명수) 09-01 다음 '월급 천만 원' 발언에…딘딘 "연예인들, 금전 개념 없어"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