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사건, 아직 끝나지 않았다...유족 "MBC, 문제해결 의지 없어" 투쟁 예고 작성일 09-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 오요안나 친오빠 "투쟁 연대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 진행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xT7kphe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0eb0e557b9cd443fb6af7cb971abf9836e1f48c360f398b0f3ccbbc597e1f9" data-idxno="568882" data-type="photo" dmcf-pid="HFRWqDuS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HockeyNewsKorea/20250901140010207rvhu.png" data-org-width="660" dmcf-mid="ycYWqDuS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HockeyNewsKorea/20250901140010207rvh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7c96fe325615b6237a5cbb75996313d43d73851d51349d1be8389149567d0c" dmcf-pid="Z0dGbrzTeK" dmcf-ptype="general">(MHN 정에스더 기자) 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유족이 MBC를 상대로 투쟁을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349af1c86dbd3319de8ff2c23ce690e7577732e7911fc8a1cde2529657bc9e32" dmcf-pid="5pJHKmqyMb"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오요안나의 친오빠 오모 씨는 SNS에 "곧 요안나의 1주기가 다가온다"라며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81791d57a4f6d6db89044d5f8789fd6346e21d18ad45264bd43d6bf72855756" dmcf-pid="17L5VIKGiB" dmcf-ptype="general">그는 "MBC는 임원 회의에서 논의 후 요구안에 대한 답변을 주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황이며 제대로 된 문제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d301e05caa061e1a1067065a735672eab9c6ecf030a9c643b99d915f236e0dfd" dmcf-pid="tzo1fC9He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9월 15일 1주기 전, 문제 해결을 위해 추모 주간을 선포하고 투쟁에 돌입하려고 한다"라며 "9월 3일 방송의 날에 추모 주간 투쟁 연대 호소문을 발표하고, 9월 8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8cf5ad6a04cc2339349e7053d7310c82e780f262ea5f264c93aeeaf6cdc6f5" data-idxno="568883" data-type="photo" dmcf-pid="3BaF8lVZe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HockeyNewsKorea/20250901140011518xkrh.jpg" data-org-width="720" dmcf-mid="WYdGbrzT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HockeyNewsKorea/20250901140011518xkr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b6969f5ee0651ce8e34b70720d04d543b2383e30623e140dd5c1dd9b697e3c3" dmcf-pid="pKj0Pv41iU" dmcf-ptype="general">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고인이 MBC 기상캐스터 선배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MBC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진행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는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22f9e21a5ef725ca5990de425eaa8a15fbbc852429712033f29692254919eb0b" dmcf-pid="U9ApQT8tJp" dmcf-ptype="general">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며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하면서도, 오요안나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봤다.</p> <p contents-hash="4824d393a08150b687daebc0cb2438d17ea53603491bf6ed9ceb32b4ca9edc45" dmcf-pid="u2cUxy6Fi0" dmcf-ptype="general">MBC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와의 계약을 해지했다.</p> <p contents-hash="7b5be80a7ffd215ec78305e374e8352961e7e3db98224a9c0873835db361a73b" dmcf-pid="7VkuMWP3n3" dmcf-ptype="general">유족은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불인정에 반발하고 있으며, MBC 측에 안형준 사장의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입장 표명, 명예사원증 수여, 사내 추모공간 마련,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MBC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a4fb44dabba3d68c0648ba26db33b5000fce7815131953151f6a8c4533eacf3" dmcf-pid="zfE7RYQ0MF"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4e28be6939bd80bb7642a6155bfb0af57a424583a88acc729554d5efb501009" dmcf-pid="q4DzeGxpet" dmcf-ptype="general">사진=오요안나 SNS, MH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미 화농성 여드름 가려준 필터 정체‥이은지 “내가 제작진 쥐잡이 해” (가요광장) 09-01 다음 '돌싱글즈4' 제롬, '현커' 베니타와 결별했다…"마지막 잔소리 할게" [전문]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