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세계선수권서 금1·동1…김원호·서승재, 복식 제패 작성일 09-01 15 목록 배드민턴 대표팀이 올해 세계선수권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마쳤다. <br><br>배드민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끝난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을 제패하고 여자 단식을 최종 3위로 마무리했다.<br><br>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이날 새벽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0(21-17 21-12)으로 제압해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br><br> 지난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안세영은 동메달에 그쳤다.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4위)에게 0-2(15-21 17-21)로 졌다. 이로써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3승 14패를 기록하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8일 새벽 ‘개기월식’ 온다…전국 곳곳서 행사 09-01 다음 서산시청 사격팀 ASC 아시아사격선수권서 금메달 등 5개 메달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