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 유승준 "사실 왜곡 안타까워"…연이은 심경 고백 [엑's 이슈] 작성일 09-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qTEzA8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8d94c0c0324dbc1e37dbd445d6e1049478befbd88df6d7a216f045f4ad6ae8" dmcf-pid="y8DQzEUl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35139236ugqa.jpg" data-org-width="550" dmcf-mid="zpIJ2ObY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35139236ugq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d0030e263282de04256cfd706789906be6c6212405051f1f68d76d57928a15" dmcf-pid="W6wxqDuSG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세 번째 승소했다. 이후 처음으로 올린 영상을 통해 그는 의미심장한 심경을 남겨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df18e4f397d8c41b7d239e75b16d52c30543ed8dff913e12d5f0ad7b836a3430" dmcf-pid="YPrMBw7vYr"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그는 "아내를 열다섯 살에 만나 33년, 34년이 됐다. 내가 가장 힘들 때 결혼해 날 깊이 안아줬다"고 이야기했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얻은 첫째 아들에 대해선 "등불이었다"고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910f9dbdf473971613e968ec3c47d48a9eae808371c7beeb39ddf26ac09512d7" dmcf-pid="GQmRbrzT5w" dmcf-ptype="general">그는 해당 영상의 설명란에서도 "저에게 가장 큰 축복이 있다면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가족을 얻은 것"이라며 가족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에 대한 사랑에 이어, "힘들고 아플수록 사랑과 용납과 위로는 더욱 가깝고 깊어 지더라. 고난을 지날 때는 가짜와 진짜가 구별되고 유한한것과 무한한 것도 구분되어진다"는 의미심장한 글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577d3d1c0d5a586164aa8b7d9c5c4e35f01983b3eb26f726a01be6d37c820fe" dmcf-pid="HxseKmqy5D"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실수와 후회 없이 인생을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름이 늘고 흰수염이 늘어야 조금씩 깨닫게 되는게 인생이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소중했다는 걸 깨닫게 되니. 저는 참 미련한 사람"이라며 "쉽진 않았지만 오늘까지 잘 왔다. 이 세상에 쉬운 인생이 있을까? 어떻게 해서든 사실을 왜곡하고 진심을 퇴색 시키는 미디어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d351ffbad55ae9cae92bcd00d4dba6295a7495bfd28394e4adda78abd82967" dmcf-pid="XMOd9sBW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35140589zlal.jpg" data-org-width="550" dmcf-mid="QllL4h2X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135140589zl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464c0d452906a5c8faabc198ee954c4b3f7dc7adbee9351b05abf49804daa9" dmcf-pid="ZRIJ2ObYZk"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달 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가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뒤 처음으로 밝힌 심경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ab5dba503196044b576a76744b4e93cea5c6e95d32c77f4fc6e17a6a4cf0275" dmcf-pid="5JlL4h2XYc"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계정과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을 남기고 있는 바다.</p> <p contents-hash="76e24790688fb04f3220ed67666c7752176f1d2c6bbfdf539e8819c3a6fc009f" dmcf-pid="1iSo8lVZYA" dmcf-ptype="general">지난 4월에도 그는 "함깨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그래서 더 특별할까요?"라며 데뷔 28주년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5년 남짓한 활동하고 그 후로 23년을.. 이렇게 여러분들과 이별이네요"라며 "앞으로… 모르지요. 우리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별할 줄 몰랐던 것 처럼…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누가 뭐래도 여러분이 기억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 갈게요"라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33b1529f134f1f0a32b4d0bae3547cf05e0ee747e4330d7c6fffee2a2f3599a" dmcf-pid="tnvg6Sf5Yj" dmcf-ptype="general">지난달 17일에는 4년 만에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복귀에 시동을 걸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라며 "네가 뭔데 판단을 하냐고.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라고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도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5cad6aff793486e966202ac12209998b88eecbd838516c3ef366978ff58bc182" dmcf-pid="FLTaPv41XN"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2002년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을 자초했다.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신청 거부에 세 번째로 소송을 냈다. 이에 모두 승소했지만, 법무부의 2002년 입국금지 결정은 남아있다. 때문에 승소 여부와 관계 없이 그가 입국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p> <p contents-hash="d3e6f2a2fb7d7f39707915f79d1167b39351368bf67744050d5d212e92a055ee" dmcf-pid="3oyNQT8tYa" dmcf-ptype="general">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유승준은 4년 만에 다시 소통을 시작했다. 가족들까지 공개하며 복귀 의지를 불태운만큼, 유승준의 계속되는 의미심장한 발언들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4276c3523a0caaa3fb5360cebe0ff7353b23b64df823bc36ae6f1de46e4fc13f" dmcf-pid="0gWjxy6FZg" dmcf-ptype="general">사진=유승준,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2bd27c08d6c7bb8442db5dba12ee462a2ed5c576b804bc070e781e17e7450b02" dmcf-pid="paYAMWP3Xo"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윤정 전남편' 제롬, '돌싱글즈4' 2년만 ♥︎베니타와 결별 "각자 길 가기로"[전문] 09-01 다음 ‘착한 사나이’ 문태유 종영 소감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