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아이돌→예능돌…방탄소년단 진, 울릉도에서 트로피까지 낚았다 작성일 09-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lZvmqyp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4d1c8e1da2a91566c4fc95afe14043ea19a6a694fad0322fd3c1f897bba41f" dmcf-pid="64S5TsBW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10349345eadm.jpg" data-org-width="1188" dmcf-mid="f88WIkph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10349345ea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abc7df41162f0267bbfe2d40c794797e8e3f95393d5e14dbc52a30760ad6ae" dmcf-pid="PQW3Gh2XpT" dmcf-ptype="general"> 대중이 선택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예능돌(남)’에 이름을 올렸다. </div> <p contents-hash="bafebb10b217c89bde3a49ef9e57c285e090fd1ed256917249f5aa9535b426a0" dmcf-pid="QxY0HlVZ3v" dmcf-ptype="general">‘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올해로 23주년을 맞았다. 매년 국민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자를 가려내는데, 진은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남자 예능돌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991782873365e504d4a030dedf8369d848118fa4f72ae49c8aa374b715caf6c0" dmcf-pid="xMGpXSf5US" dmcf-ptype="general">진의 수상은 데이터에서도 이미 감지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4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으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159a9dfa51872f9a70cc45f022bf80f983e21b215c4e5cd736657dbb287e4d1" dmcf-pid="yWejJ6Cnzl" dmcf-ptype="general">겹경사도 이어졌다. 진이 고정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프로그램 OTT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 지난 4월 공개된 시즌1은 드라마 강세의 넷플릭스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4월 7~13일)에 올랐다. 한국 오리지널 예능 가운데 리얼리티 서바이벌이 아닌 버라이어티 포맷으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울릉도에서 진행된 진의 첫 예능 고정은 플랫폼의 장벽을 허물 만큼 강력한 파급력을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91fc60486a85065913d7d9c42bab56c970e3eb848eb0e8e22773ab79f090a5" dmcf-pid="WYdAiPhL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10352715ntfs.jpg" data-org-width="1200" dmcf-mid="4SikLxSg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10352715ntf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6f258f003c42ef63791413fca4335f010a8e46c3cccc19c10a936c2d59f4769" dmcf-pid="YGJcnQloFC" dmcf-ptype="general"> 정효민 PD는 “섭외가 폭주하던 시기에도 진은 일정을 조율해 울릉도에 열흘 가까이 머물며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진을 “월드 정신 지주”라 표현하며 사장이 흔들릴 때마다 든든히 붙잡아주는 존재라고 치켜세웠다. 현장의 태도와 몰입이 곧 화면의 설득력으로 이어진 것이다. </div> <p contents-hash="77843f53e47763e95f1b0467035e68a481b387378a5f3b40aae640a1a9eb73bf" dmcf-pid="GHikLxSgFI" dmcf-ptype="general">완성형 아이돌로 불렸던 진은 예능에서도 자기만의 이야기를 촘촘히 쌓아가며 호응을 키워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도 특유의 매너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찰·버라이어티·토크를 넘나드는 장르 속에서 진은 캐릭터와 인간미를 균형 있게 담아내며 포맷의 밀도를 높였다. </p> <p contents-hash="db0ff759f4d10fd762510579666e1c35112e700fa49b020b3e74080583da6e2f" dmcf-pid="HXnEoMva0O" dmcf-ptype="general">음악과 예능의 간극을 메우는 힘, ‘진’이라는 이름이 곧 신뢰의 서명이라는 사실을 이번 타이틀이 증명해주고 있다.</p> <p contents-hash="1f9a1b2afd6bce4294e153eb10b6a971c420b7cc7ff820a678dad1f658bf1f12" dmcf-pid="XZLDgRTNps"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운→양준일·류우녕·잔나비·서동진, 플러스타 1위 09-01 다음 이동국 子 이시안, 라이온킹 따라 축구 유망주 폭풍성장…母 이수진은 “천천히 커주길”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