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서 반등한 박정현, 4차 투어 첫 관문 통과···에스와이 응우옌호앙옌니는 부전승 PQ라운드 진출 작성일 09-0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01/0001064183_001_20250901104110796.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현(하림)이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1차 예선(PPQ)에서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br><br>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활약한 박정현(하림)과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가 2025~2026시즌 4차 투어 첫 관문을 통과했다.<br><br>박정현은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1차 예선(PPQ)에서 이재현을 19-13으로 꺾고 2차 예선(PQ)에 진출했다. 올 시즌 LPBA에 도전장을 낸 박정현은 개막 후 두 차례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지만, 3차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뒤 8강까지 오르며 빠르게 적응했다.<br><br>최근 팀리그 2라운드에서도 14경기 9승 5패로 활약하며 하림의 2위 도약에 힘을 보탰다. 팀리그 2라운드에서 팀 내 다승·승률 1위(5승3패·0.625)를 했던 옌니도 부전승으로 PQ라운드에 올랐다. 이 밖에 전애린, 김도경 등이 PPQ를 통과했으나 조예은(SK렌터카), 한은세는 탈락했다.<br><br>PPQ 라운드를 통과한 64명은 1일 오전 11시 PQ라운드(2차 예선)를 치른 뒤, 오후 4시 25분부터 64강 본선에 돌입한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가영(하나카드) 등 시드권 상위 32명은 64강부터 출전한다.<br><br>‘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을 이어간다.<br><br>LPBA 결승은 7일 밤 10시, PBA 결승은 8일 밤 9시에 열린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좀비 주니어' 유주상, '슈퍼보이' 최두호 대타로 출격! UFC 320서 '이정영 꺾은' 산토스와 격돌...커리어 통산 10연승 도전 09-01 다음 여자 하키 대표팀, 아시아컵 출전 위해 중국으로 출국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